자궁선근증은 생리통이 어엄청 심해짐.. 진짜 굴러다니고 일어서지 못할정도로 그래서 생리때가 다가오면 미리 약을먹는수밖에ㅠ 의사분은 루프삽입을 추천해주시던데 나는 몸에 뭘 집어넣는것에 대해 좀 그래서 약으로 버티기로함
이 병은 진단 받기도 ㅈㄹ 맞음
지역 병원에서 항문으로 내시경 했다가 못 찾고 겨우 종양있다는 것만 알아옴
삼성병원에서 최종 진단
총 8년 동안인가 약 먹음 진전없음
담당의도 별 말 안함 약물치료 계속하되 자녀계획 완수 후에 적출하자는게 플랜
원인인 자궁을 제거하는 것만이 치료 방법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초음파해보니 자궁선근증이 좀 있다고 함. 지금은 어떻게 딱히 치료할 방법은 없고 그냥 이대로 살다가 더 심해지먄 그때 생각해보자고 하심.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아서 잘 관리해주는 수밖에 없다고 함.
생활의 질이 떨어지는 여성의 적....
아직도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모른다는데 (현대화된 생활 습관과 거기서 오는 호르몬 이상이겠지?)
극심한 통증과 출혈 그에 따른 빈혈...
자궁이 커지면서 오는 골반 압박통 및 기타 등등 생활의 불편함...
다른 사람은 걸리지 않기를.. ㅠ
투병에 지쳐서 결혼도 안했고, 아기도 없는데 올해 결국 자궁 적출... 그래도 안아프니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고질병.
이 병 때문에 남밑에 일도 못하고 (매달 생리통 때문에 4-5일 누워 있어야 됨)
창업해야됨
근데 나는 진짜 심하고 특이한 경우. 보통은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완치는 안되도 현상 유지는 할 수 있다고 함
이와 관련해서 안해 본 시술 및 치료 없음. 효과 거의 없음 (생리를 멈추는 것만이 답)
결론 : 이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발병했을 때 빨리 병원가서 치료 받고 의사 선생님 지도 하에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대로 풀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살고 아기는 가능하면 건강할 때 낳는 걸로...
liac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