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섬유선종

저는 정확히 섬유선종이 아니라 엽상종이었습니다 자라나는 속도가 빨라서 8센티를 넘어 대학병원에서 제거해야했습니다 수술 후 흉터는 남아서 아쉽습니다 또한 엽상종은 재발율이 높아 계속해서 초음파로 관찰해야합니다 ㅠㅠ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서 급하게 가장 빨리 예약되는 병원으로 내원 초음파를 보니 다발성 섬유선종과 물혹 석회가 있어 5년째 추적검사하며 세포변형이나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이상한 애들은 맘모톰으로 제거중입니다
원인도 없고 예방법도 없고 폐경이 되야지 조금 편안해질 수 있다고 하셔서 반쯤 포기하고 살아요 원래는 가슴수술 하고 싶었는데 섬유선종이 한 두개라면 제거하고 할만한데 저는 이미 제거한거만 7개고 모양 예쁘고 작은 것들이 하도 많아서 그냥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추적검사는 맘모톰 후 일주일, 1달, 3개월 텀 두고 검사하고 문제없으면 6개월 주기로 검사하고 모양이 동글동글 예쁘고 크기가 1cm미만이면 그냥 추적검사만합니다
맘모톰 후 2-3일 정도는 조금의 통증이 있지만 일상생활하는데는 큰 문제없어요 약간 뻐근하고 아픈건 위치에 따라 조금 차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1달이내에 괜찮아졌습니다
가슴이 작거나 치밀유방일수록 생길 확률이 높아서 진짜 현타옵니다

유방검사를 딱히 해본적이 없다가 30대중반쯤 뒤늦게 처음 검사를 했는데 왼쪽가슴에서 종양 발견. 아마 아팠을거라고 했는데 생리때만 아파서 그냥 이정도는 다들 아픈거겠지 했었고 당장 제거는 안해도 된다길래 추적검사만 받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거같아서 제거함. 2센치 조금 넘는거 하나랑 그보다 작은 두개해서 총 세개 제거. 악성은 아니지만 그냥둬서 좋을게 없으니 제거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쿡쿡 아려와서 유방초음파 받았더니 왼쪽에 혹이 4개나 있던것이엥ㅎ..
모양이 나쁘진 않았는데 총생검 해보니 한개는 계속 커지는 놈이라 제거 하라해서 맘모톰 할 돈은 없고.. 절개 수술했는데 너무 후회중..
절개 부위 너무 넓고 진해서 가슴 못생겨지고 가끔 정기검진가면 혹이 생겻다 안생겻다 해요
걍 실비되니까 맘모톰 하셈 ㅜㅜ

3년전인 22살때 갑자기 오른쪽 가슴에 동전만한 멍울이 만져져서 유방외과 가서 검사 받아보니까 1.8센치짜리 종양이 있다고 함. 모양이 이상하진 않는데 크기가 있어서 제거 해야된대서 맘모톰 수술 받았음. 태어나서 처음 수술대 누워보는거라 너무 긴장했는데 국소마취다보니까 더 긴장함 ㅠㅠ 마취주사 두방인가 세방 놨는데 맘모톰이 가슴 안에서 살 갈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취주사 두방 더 맞음 .. 죽는 줄 알았음 그러고 한 2주동안 압박속옷 차고 수술 받은 곳 움푹 패였었는데 지금은 다 채워짐 근데 반년 전에 유방외과 가서 검사 한 번 더 받았는데 왼쪽에는 뭐 없는데 오른쪽에 조그만 것들 세개가 있다고 함 ,, 추적관찰 하래서 조만간 또 가야함 ㅠㅠ 이 섬유선종은 타고난 체질인거같음 ,,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게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살다가
어느날 엄마랑 TV를 보고 있는데 TV에서 가슴을 만졌을 때 뭐가 만져지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길래
저런거 다 있지 않나?가 시발점이 됨ㅎㅎ
엄마가 만져보더니 바로 병원직행
섬유선종인데 3개? 4cm 2cm 1cm라고 했던가 아무튼 그래서 수술함
의사선생님 자기가 이 수술 잘한다며 수술 자국 안나게 잘해준다더니
수술자국 진짜 개 잘보임ㅋㅋㅋ
그리고 수술중에 잘 깨는 1인(나요)
희미한 의식에 "아... 왜 이렇게 부서지지?"라고 자기들끼리 주고 받는 말을 들음
아... 망했나 싶었으나 뭐 결론적으로는 수술은 잘 된 것 같음ㅎㅎ 이틀 입원하고 퇴원
현재 8년 정도 지났는데 후유증 없고 문제 없어ㅎㅎ

멍울이 만져져서 급하게 일반병원에서 초음파후 연계받아 여성외과병원에서 조직검사받음 일주일뒤에 섬유선종진단받고 맘모톰으로 세개제거를 권유받았지만 건강보험적용안된다는점,세개권유 등 신뢰가 안가기도하고 굳이 제거하고싶지않아 대학병원감 (맘모톰많이하면 초음파하기힘듦)
대병에서 다시 초음파검사후 환자본인의선택이라해서 1년마다 추적관찰중 차피 제거해도 추적관찰해야하는거 그냥 제거안하고 추적관찰이 낫다판단함

저는 크기가 조금 커서 맘모톰으로 못하고 칼로 짼다음에 직접 빼내는 수술로 진행했습니다. 수술 집도한 선생님이 누가봐도 너무 처음 해보는 수술처럼 하셔서 너무너무 아팠고ㅜㅜㅜ 마지막 처리를 못하셔서 병원 원장선생님(?)이 마무리하는 방법 알려주셨습니다... 왜 저로 시작을 하셨는지.. 그래도 마지막에 미안해하시면서 가격 깎아주셨어요... 흉터는 수슬 끝난지 4~5년정도 되었는데 남아있습니다.

건강검진 중 유방쪽 혹이 보였고 모양이 그리 나쁘지 않지만 사이즈가 좀 있고 통증도 약간 있어서 경과두면서 보는 중 다시 재검했고 다행히 양성 사이즈나 모양 변화 보러 정기적으로 갈 예정 부끄러워하지말고 가슴 갑상선 자궁 이런 부분은 자주 검사받아야됨

20대 초반, 멍울이 잡혀서 초음파로 진단받았고, 조직검사도 해서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 거의 없는 양성이라 해서 냅두고 반년에 한번 초음파로 관찰하기로 함. 양성은 통증 때문에 불편한게 아니면 굳이 제거할 필요없음!

초음파 하다가 크기기 자꾸 커지는 결벌 발견. 조직검사 결과 양성 섬유선종. 크기가 자꾸 커져서 문제라 제가함. 맘모톱으로 시술. 욱신거리는거 말고는 괜찮았음. 부분마취라 걱정했는데 안아프게 잘 제거 되었음. 주변 여자들 물어보니 맘모톱으로 양성 종양 제거가 흔한 모양임

섬유선종 사이즈가 커져서 맘모톰 받았습니다. 추적관찰 중인데 요즘엔 과잉 맘모톰 시술이 많다는 걸 알게됐어요. 남아있는 물혹이 시기에 따라 통증 있는데 전에 수술한 병원에선 다시 맘모톰 하자고 바로 수술 날짜 잡으라고 하던데 좀... 아무튼 흔하고 고민 많은 병이네요.

섬유선종 조직 검사 후 다행히 악성은 아니지만 모양이 안예뻐서 제거를 권유받아, 맘모톰 수술했어요. 반나절 정도 입원했고 간단한 수술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수술비는 보험이 되었던거 같은데, 개인별로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간단한 수술이라 크게 어렵진 않았고 이후에 계속 추적 관찰 중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찌릿하는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어서 방문하고 검사한 결과, 치밀유방 + 꽤 많은 혹을 발견하게 되어 모양 안좋은 아이들 위주로 탄성도 검사 후 탄성도가 높고, 모양과 크기가 안좋은 3개를 맘모톰으로 제거 했고, 나머지는 6개월마다 추적 관찰 예정

지속적인 유방 통증으로 병원방문. 이전에는 심장쪽이 아프다고 생각했었는데 병원 방문을 통해 한쪽가슴에 섬유선종과 용종이 몰려있어서 통증이 더 심하다는걸 알게됨.. 일상생활에서 더 큰 불편함이 있으면 맘모톰 시술을 제안하셨고 내년중으로 시술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