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파트너도 아니고 고등학교 동창과 오랜만에 만나서 자주 만나고 서로 좋아서 연인으로 발전함. 성관계 후 일주일 되었나 분비물의 상태가 안 좋음. 칸디다, 가드넬라 질염이 있는 것 같았음. 바로 산부인과에 감. 예상대로 위 질염에 클라미디아도 발견됨. 클라미디아는 일주일이면 완치 가능. 근데 대체로 혼자 오지 않는다 함. 친구인 hpv를 동반한다고 함. 바로 hpv도 검사함. 고위험군 59, 저위험군 42 나옴. 어렸을 때 가다실 4가 접종했는데도 걸림. 그리고 4가 맞든 9가 맞든 내가 감염된 바이러스 번호는 백신이 없어서 걸릴 수 있었던 바이러스였음.
휴.. 동시에 자궁경부암 검사도 진행했는데 반응성세포변화도 감지됨. 멘탈은 당연히 나갔고^^.. 몸 함부로 굴린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과 했는데 걸리다니 원망스러워짐.
하여튼 질유산균 먹고 관리해줘서 그런가 42번에 대한 곤지름은 올라온 적 없었고 5개월만에 사라짐. 다만 59번은 아직도 있고 반응성세포변화에서 더 심해지면 자궁절제까지 해야하니 계속 케어해 줘야 함. +hpv는 치료방법도 따로 없고 본인 컨디션 조절하는 것 밖에 없으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바이러스라서 정말.. 멘탈이 나감. 앞으로 연인 만나서 관계 전에 모든 성병 검사지 떼오든가 되도록 안 할 것임. 고생 한 번 해보니 성욕 싹 사라짐.
스트레스 최고의 질병인듯;;; 첫 관계때 고위험군 걸렸다가 6개월 관계안하고 건강하게 살았더니 사라짐...2년뒤 뭔가 쎄한 애 만났다가 HPV고위험군 4개..;;;...,,,,,그 뒤로 남자보는 눈...;;생겨서...착하고 투명해보이는 사람만 만났더니 현재 HPV는 2년넘게 안나오고있어요. 혹시라도 나왔으면 건강하게 드시구 염증진행된건 레이져치료아니면 자연치료는 어렵다고 합니다ㅠㅠ
Ascus 나와서 검사했더니 hpv 고위험군...
진작에 가다실 맞을걸..ㅠㅠ
다들 가다실 필수로 맞고 면역관리 잘해.
억장이 무너진다 ㅠㅠ
6개월간격으로 추적 검사하고 조직검사도 할 예정. 진짜 전남친 돌맞았으면 좋겠다^^
평소 유전적으로 자궁쪽이 안좋긴했는데 분비물 많은거 말곤 평상시에 문제없었음. 근데 자궁경부 검진시 이상소견있다고해서 초음파 등 더 자세한 검사했는데 계속 추가로 검사할때마다 양성나옴..최종결과날 너무 무서워서 엄마랑 갔는데 고위험군 3개나 뜸 ㅠㅠㅠ 진짜 괸리 잘해야겟구나 생각햇
여태 자궁 초음파만 하다가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자고 간호사 언니가 그러시길래 받아봤는데 저위험군1개가 나와서 좀 놀람.. 6개월뒤 재검받아야하는데 좀 걱정됨ㅠㅠ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영양제 잘 챙겨드시고 예방접종도 꼭 맞으세요
진짜 인유두종 바이러스 있단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은 기분을 느꼈다..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겠지만 정말 모든 질병에서 통하는 것이 있다. 바로 면역관리! 면역관리만 정말 철저히 잘 해준다면 심각한 단계까지는 가지 않는다.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 평생 안고 가야하는 거긴 하지만.. 지금의 나는 정상판정을 받고 몸관리를 하고있다. 영양제 잘 챙겨드시고 술 담배 자제하시고 예방접종은 성생활이 있기 전부터 권장드려요 정말 ..
만성질염이였어서 지금까지 균검사만 했었음 근데 새로 간 산부인과에서 균검사랑 바이러스 검사 같이하면 좋다고 하길래 했는데 hpv 바이러스 고위험군 검출.. 증상이나 통증 없어서 몰랐음 증상은 분비물정도? 이게 면역력에 따라서 활성되기도 하고 비활성되기도 한다고함 가지고 있는데 검사했을때 비활성 상태면 검출 안된다고 함
하,, 이상한 놈 만나서 hpv바이러스 옮고
성관계 한 적 없는데 면역이 악화된건지 곤지름이 올라와 레이더소작술 진행했습니다
일단 삼일간은 따갑고 아프구요
면역관리에 힘써야하는데 완치가 없고 이제 언애는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계속 재발하는 것 같아요
걸리신 여성분들 면역관리 힘쓰세요!! 가다실도 꼭 맞으시고요. 원래 저위험군만 있었는데 시간 지나니 고위험군 그것도 가장 위험한게 걸렸어요.. 늦었지만 가다실 이제라도 맞고 있어요. 더이상 심해지지 않고 사라지길 바라고 있어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이있는데 나한테는 고위험군이 발견되어서 멘탈나감 ......... 하필이면 비정형 편평상피세포가 발견되어서 너무 무섭당 ... 다음주에 내원할 예정이야... 따로 치료방법이없다들었는데.. 너무속상해
첫 수술받고 2주도 안됐을때 또 재발함..
하루에 2~3번씩은 반신욕(좌욕기가 없어서 집에있는 욕조에 물받아서 함)꾸준히 하고 면역력에 좋다는것들 다 해봤는데 2주도 안되서 재발해서 멘탈 아예 깨져버림
원래 곤지름자체가 재발이 엄청 잘된다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기에 바로 병원가서 또 절제술 받음 이번엔 초기에 바로 가서 한거기 때문에 크기도 작았고 비용도 절반가까이 줄음 이번에도 수면마취로 진행하고 당일퇴원함
수술하고 며칠동안은 대변볼때 좀 아프긴 한데 금방 회복함 근데 또 재발해서 다른병원 알아볼듯
항문에 닭벼슬모양으로 뭐가 났길래 찾아보니까 곤지름 증상이래서 병원가서 진단받고 그 다음주에 수술받기로 함 그 일주일동안 그새 크기가 더 커짐
절제술로 제거를 했고 수면마취로 진행함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당시엔 기억도 안남
수술하고 나서 퇴원전에 간호사분이 와서 항문에 껴둔 솜 빼는데 이때 좀 많이 아픔
엉덩이에 기저귀 채워주고 퇴원하고 다음날 상태확인하러 병원 다시 오라고 하심
매년 나라에서 하는 자궁경부암 검사에서는 양성아님 주의 정도만 나왔었는데 최근 산부인과에서 돈내고 받은 자궁경부암검사+hpv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바이러스 2개 검출됐음. 아직 미혼이라 6개월 후 다시 검사 해보자고 해서 지금 기다리는중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를 기다려봐야쥬 ..
20살때 만나 남자때문에 결국 자궁경부 도려내고
레이저 소작술함. 당시 10개 넘게 감염되었고 별 다른 보상은 못 받음 남자 꼭 잘만나야겠다고 생각듬 완치는 내가 보기에 없는듯
남자는 증상이 발현안됨.. 그게 가장 최악
1997년 ㄱㅂㅇ 청주 걸러
일단 제가 고닥교때 멘탈 나가서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고 다닐때 제대로된 ㅋㄷ 생활도 안한 상태로 자고다녓더니 20살때 생리통이 너므 심해져서 병원가서 싹다 검사해봣엇어오 처음으로 초음파 자궁경부암 hpv 에이즈 검사 성병 검사까지 ㅋ 근데 고위험군 7개 저위험궁 2개나 걸럿는데 헤르페스 안걸린게 첨만 다행이네여 ㄷ 자존감 박살난 탓이져 ,,, 내 몸을 너누 소중히 안햇엇덩게 지금은 너누 후회되요 그로부터 4년이 흘러갓는디도 아직도 다 안없어졋어요 현재 3개로 줄엇는데 아직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애오오오옹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