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분이 하늘을 찌를 듯이 좋았다가 어느 순간 바닥까지 가라앉는 느낌이 계속 반복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내 성격이 그런가 했는데 점점 일상생활이 어려워져서 병원에 가봤더니 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치료를 시작하고 나니까 감정이 훨씬 안정되고 예전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어요 상담이랑 약물 치료가 효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느껴요 비슷한 고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꼭 전문가와 상담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래도 상담 자주 받았을때 생각하면 도움이 많이됬다. 선생님이 감정에 너무 동요 안해주시고 살짝 건조한듯 그치만 사려깊었다. 오히려 살짝 건조한게 나에게는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 되는것같아 그런 태도가 도움이 되었다. 여전히 예민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조울증 약 잘 먹고 의지를 갖고 치료를 해나가면 확실히 호전 되는 부분은 있지만
그렇게 노력해가는 과정이 정말 힘들다고 생각해
나는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해왔는데 약물을 거르지 않고 잘 먹는게 정말 도움이 됐어
조울증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면도 있기도 하고요..
리튬을 먹었었는데, 살이 찌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보통 우울증과 헷갈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변별 진단 잘 하는 곳으로 가야 찾습니다
4년간 정신과에서 치료하다가 증세가 계속 심해지면서 약을 못 찾아서 결국 대형병원으로 옮겨간 케이스인데 일단 조울증은 완치랄게 없고, 발병하면 평생 약을 먹고 살아가는 병이라고 할 수 있음 경조울증이면 다행이고 우울감이 심한 조울증이 있고 조증이 심한 조울증이 있음, 의사 입장에서도 굉장히 까다로운 병이라고 생각해
난 별로였어.. 일단 약을 먹으면 사람이 깔아지니까 그게 싫더라구. 그리고 집안이 정신과에 편견 있어서 약 먹는 거를 자꾸 방해했음. 지금은 나아져서 경증으로 유지 중이지만 그때만 생각해도 가족들 때리고 싶어. 꾸준히 약 먹는 게 제일 베스트고 의사랑 잘 안 맞는데 약은 잘 맞았어.
최근 큰 스트레스받는일이 생겨서, 즐거워도 웃지 못하고, 웃음도안나오고 주변에서 병원 가라고 끌고갈정도라 다녔는데 큰 효과는 못봤습니다. 그래도 내원했을때는 마음ㅇㅣ편하고 곧 나아질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계속다닐것같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져서 조울증이 생긴 케이스입니다. 울다가 웃다가를 하는데 그게 헛 웃음이 아닌 진짜 웃음입니다. 객관적으로 미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생활도 오전엔 에너지 넘치고 행복하다가 오후엔 무기력에 절여진 사람이 되요... 긍정적일땐 우울한 나를 혐오해서 더 낫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진단 받기 전까지는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막 웃다가 막 우는 게 조울증인 줄 알았음... 원래 공황장애로 정신과를 꾸준히 다니다가 어느 순간 글을 읽어도 잘 안 읽히고 무기력하거나 무언가를 시작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림 난 ADHD를 의심했었는데 순식간에 이렇게 훅 나빠진 거면 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심 특히, 무언가 아웃풋을 만들어낼 때는 집중력에 문제가 없는데 붕 떠다니는 느낌이 심해서 조울증 약을 처방받음 이후에 붕 뜨는 느낌은 많이 잡혔는데 불면증이 생겨서 카사딘도 함께 복용하는 중임
피임약 먹고 조울증 왔었는데 그냥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짐 약 끊으니까 ㄱㅊ긴 했는데 조울증 경험하니까 다시 먹기는 쉽지 않았음 나 자신도 힘든데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주는게 보여서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는 무서운 증세
평소에 약한 조증이 있을 때가 대부분인데, 주로 소비가 늘어나고 활동이 늘어나며 잠이 줄고 내가 후회할 법한 사고를 많이 치는 편임. 울증은 간간이 찾아오는대 한번 찾아오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음. 이 주기를 조절하면서 중간의 정도에서 유지하는개 병의 관건이고 꾸준한 약 복용과 운동을 해야 함
우울증과 함께 왔는데 본인 기분이 통제가 안되면서 감정기복이 심하고 자주 불안해하면 조울증 의심해보세요 그리고 바로 병원에서 약물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가보라고 해서 갔는데 약물치료 받으니 바로 좋아지더라구요
힘든일이 한꺼번에 와서 너무 우울했었어요 하루종일 우울하고 밥도 먹지않고 침대에만 누워있었던거 같네요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병원에가니 조울증이라고 하네요 조울증은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해요 저는 약 부작용이
컸어서 저에게 맞는 약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약을 먹지않을때는 꼭 무슨일이 생길거만 같고 항상 불안함을 가지고있었어요 마음이 아프거나 혹시라도 내가 우울증이고 생각되면 바로 병원 가보기를 추천드려요
우울증인 줄 알고 방문했는데 조울증으로 진단 받음
1년 반 정도 꾸준히 약 복용하면서 상담 치료 받다가 원래 계시던 의사선생님이 병원 옮기시면서 집 근처 병원으로 나도 옮겼음
병원 다니기 전에는 이런 걸로 병원에 가도 되나 생각했는데 다녀보니 확실히 알겠음
조울증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같은 거임 몸이 아프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 타먹고 주사 맞는데 마음이 아프면 왜 안됨?
마음이 아픈 자신에게 야박하게 굴지 말고 꼭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나아지시길
약의 부작용은 좀 있었는데(잠이 많이 옴) 충분히 상담을 통해서 용량이랑 약 바꿔가면서 조절도 하니까 너무 걱정 말고 꼭 치료받길
우울증인줄 알고 병원 방문했더니 검사 하고 조울증이라고 하심 내가 조증인적이 없었던거같은데 했더니 돈을 많이쓰거나 말을 많이 하는것도 조증 증상이라고 말씀하심. 약을 먹긴했는데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안되니까 소용이없었음.
날라리맘보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