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이랑 두통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뇌수막염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엔 너무 무서웠지만 치료 받고나니까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덜 불안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컨디션도 많이 좋아지고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 없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건강 더 잘 챙길려구요 감사합니다~
두달동안 고열이 났습니다
단순 감기인줄 알고 방치시켰는데, 열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응급실에서도 계속 열내리는 약만 줬고, 원인은 알수없었습니다
결국 요추천자 검사를 통해서 뇌수막염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이유는 알지 못했는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었어요 근데 진짜 두통이 되게 심해서 벽에 스스로 머리를 박을 정도로 심했어요 그래서 응급실로 가서 척추에 주사같은거 맞았전 기억이 나고 한 2주일 정도 입원하니까 나았었네요 정말 회복기간동안에도 힘들었고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두통이에요
두통이 계속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뇌수막염 진단받았습니다. 치료는 입원해서 뇌척수액 뽑아 치료했습니다.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바늘 찌를때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일주일 누워지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완전 어릴때 걸렸었는데 어지럼증이 정말 심했음,그냥 세상이 빙글빙글돌아서 일어서지 못할정도.
수술은 안했는데 주사를 질리도록 맞아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음.
심하게 어지러우면 한번 의심해보세요.
독감 유행할 때 열이 나길래 단순 독감인줄 알았는데 열이 펄펄나고 머리는 드릴로 생 뇌를 헤집는 듯이 두두두두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정말 아팠는데
요추천자 검사 후 뇌수막염을 진단 받았죠
다시는 겪지 않고 싶었지만 재발 한번 했었어요
코로나가 한참 심할 때 뇌수막염에 걸렸는데요 백신맞고나서 머리가 아프기시작해서 백신때문인지 알고 미련하게 버텼는데 너무아파서 잠을 못자서 응급실에 갔는데 응급실에서 조차 백신맞았다니까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못참겠어서 다음날 병원에 가니 ㅋㅋㅋㅋㅋ의사조차...ㅠㅠㅠㅠ감염내과로 보냈어요 약만 타서 다시 집에갔는데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다시 다음날 병원가서 제발 입원좀 시켜달라니까 혹시 모르니 뇌수막염 검사를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검사하면서도 아닐거같은데...라고 ....^^.......칷...ㅠㅠㅠㅠㅠ4일동안 쌩으로 아프고 입원했습니다 진짜 너무 아파요 진통제 맞아도 아픈데 머리가 아파서 울정도입니다.. 다행인건 세균성이 아니여서 다행이였던 것 같아요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어서 처음 초기 증상에 그냥 지나쳤는데 감기랑은 다르게 울렁거리고 실제로 토하고 너무 아팠어요세균성이라는 진단받고 기다리는동안에도 이러다 죽겠다 싶을정도 두통 어지럼증 심하게 아파요
내생에 최악의 고통ㅠㅠㅠ 먹어도 토하고 안먹어도 토하고 토하다 초록색 위액까지 토함. 빛 보면 머리가 너무 쪼개질듯이 아프고 열 펄펄나고 걍 개아픔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고통 !!약먹으면 일주일내로 바로 낫긴함 ㅎ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어봤습니다. 오래전 겪은 일인데도 아직까지 고통이 생생하네요. 병원가기 전날에는 그냥 멍하고 걸을 때 머리가 울리고 아픈 정도 ? 였는데 당일날이 되니깐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계속해서 토하고 걷지도 못해서 학교 선생님이 구급차를 불러주셨습니다. 응급실에 실려간 뒤 뇌수막염 판정을 받았고 입원을 했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한참을 누워있던 기억이 있네요.
전날부터 컨디션 저하에 갑자기 두통이 너무 세게와서 새벽에 깸..일어나지도 눕지도못한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하고울다가 응급실가서 검사받고 입원해서 정밀검사받아야됨. 골수빼서 검사하고 여러가지 종합검사 후 뇌수막염 판정받음 ㅠ 진짜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고통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걸려서 죽을뻔한 고통겪음.. 두통 엄청나게 심해서 그것때문인지 구토 일어나고 어지럽고 엄마아빠 난리나서 응급실 실려갔던 기억남 가서 일주일정도 입원치료하면서도 바로 통증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치료중에도 계속 아파서 시름시름 앓았음
과로를 좀 했더니 뇌수막염에.. 일단 뇌척수액 검사를 하는데 등짝에 엄청 크고 긴 바늘로 푹 찌릅니다 신기한게 주사를 넣자마자 온 몸이 파바박 하고 들썩거리면서 튑니다 . 그리고 뇌척수액 뽑고나선 5시간인가 그정도는 절대 못 움직이고 누워있어야해요 ㅠ 화장실도 못감.. 2주동안 링거맞고 입원해야합니다..
뇌수막염 진짜 답없는 병입니다... 어릴 적 b형 간염 백신을 안맞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어찌 그럴수가...)
대부분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살 감기가 오지만, 저는 뇌수막염이 옵니다. (이런 케이스가 드물다고는 하지만 성인 뇌수막염도 늘고 있다고 하네요..)
뇌수막염은 통원치료, 약으로 불가하고 무조건 입원해서 뇌척수액 뽑은 뒤 바이러스 수치를 보고 약물치료 병행해야 합니다.
짧으면 3일 길면 2주까지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듯한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 동반합니다.
진짜 죽음입니다...보통 저는 2년에 1번정도 걸리다가 5번 걸렸을 때쯤 면역력이 많이 회복했는지 더이상 걸리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두통이 찾아올때마다 응급실에 가서 뇌수막염이 아닐까...검사를 받는 게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뇌수막염은 완치도 없습니다. 언제 다시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해답은 그저 일상에서 면역력을 잘 높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 뿐...ㅠㅠ
정다한치킨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