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요요가 반복돼서 이번엔 한의원에서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아보기로 했어요. 처음 상담할 때 체질검사와 식습관 분석을 통해 제 몸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았고, 침치료와 부항치료도 병행했습니다. 초반에는 한약 맛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점점 몸이 가벼워지고 식욕이 줄어드는 걸 느꼈어요. 무엇보다 억지로 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고, 부종이 빠져 얼굴선이 또렷해졌습니다. 한 달 정도 꾸준히 치료하니 체중이 15kg 이상 줄고 몸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현재는 유지관리를 위해 주 1회 방문하며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 중이에요
한참 우울증이랑 합쳐졌을때 역대 최고 몸무게 경신했다가, 10개월인가 잡고 간식 다 끊고 제로콜라로 대체 + 밥 양 40%로 줄이기 + 약간의 운동 해서 25kg 빼 봤습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젤 중요한건 식단입니다 식단!!
비만땜에 넘 힘들었음
아마 소아비만이였을수도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잘 먹어서 덩치가 있는편이엿음 (키163)
고1 때 63에서 55까지 감량 후
고3대 67키로찍음
대학가기전에 좀 빼서 60대 유지하다가
대2때 또 69정도로 다시 58까지 뺏슴
그러고 계속 머 65미만으로 유지햇는데
27살에 80 나도모르게 82키로까지 찍어버림 ㅋ
1년동안 개빡세게 운동하고 한약 좀 먹고 55키로까지 뺏음
지금은 1년간 52~54 유지중…
제발 요요오지 말자••
임신하고 24키로가 찌는바람에 살면서 최대 몸무게, 심각한 비만 후유증에 시달림. 산후조리원에서 8키로씩 빼온 인플루언서들 다 거짓말이다.. 500만원 추가하고 마사지를 매일 2시간씩 더 받았지만 부종으로 인해 임신상태 몸무게에서 1키로밖에 감량 안됨.. 결국 집에 돌아와서 꾸준히 산후마사지. 그리고 유산소 운동하면서 20키로 감량함.. 아직도 다이어트 중이지만, 임신기간에 최대한 살 안찌는게 그게 방법임. 다른게 없음 ㅠㅠ
회사오고 야식을 시작하게 돼서 몸무게거 20키로가 넘게 늘었어
심각하게 받아들인건 간수치가 200이 넘어서 그땨뷰커 열심히 관리중이야 지금은 최고점 기준 -10키로로 줄였고 지금도 열심히 관리중인데 이제는 살이 잘 안빠져
그냥 뱃살이 좀 나온거지 팔다리는 얇아서 비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마른 비만이었어요. 생활 패턴을 보면 비만이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밥 대신 간식을 많이 먹어요. 당, 나트륨 줄이고 밥이랑 닭가슴살만 먹고 매일 30분씩 뛰니 개선이 되는 것 같아요.
소아비만출신 꾸준히 비만이었어서 어릴때부터 모든 다이어트는 다 해본거같은데 계속된 요요로 인해서 계속 살찌고
살이 점점찌니 어느순간 나를 포기해버려서 도파민체계 망가진채로 먹고싶지않아도 입에 계속 집어넣음 음식중독이었던거같음
그리고 비만으로 인해 호르몬관련 질병, 피부뒤집어짐, 체력저하 등등등 너무 최악
난 또다시 다이어트중인데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길....^^
배고프진않은데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어서 시도때도없이 음식을 밀어넣었음... 배부르면 뭔가 마음이 채워진 기분이라 그랬던 듯 그땐 가뜩이나 외로웠어서 그런가 지금은 배고플 때만 먹고 운동도 나름하고 있음...
운동량 별로 없고 식습관 안좋으니까 당연하지만 비만이 됨. 되는건 쉬운데 빠지는건 왜 어려울까 식단이랑 운동하면 정직하기 빠지긴 하지만 잠시 전으로 돌아가면 그대로 슬금슬금 돌아가는게 느껴짐 하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운동이랑 식습관 없이는 불가능한 것 같음
음 일단 먹을 거 기본적으로 좋아하면 내 생각엔 살 빼는 건 영원히 해야하는 것 같음 어렸을 땐 크게 관심 없다가 고딩때 부터 먹는 거에 집착 시작해서 비만 된 케이스인데 성인 때 폭식증에다 거식증 웬만한 거 다 경험해 본듯 지금은 병원약 받아서 연명 중이랄까
코로나 전에는 날씬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코로나 지나고 움직이는 시간 줄고 나이드니
엄청 찜
운동하고 적게 먹어도 잘 안빠지거나 거의 체중 변화 없음
스트레스로 피부도 망가짐
양약은 힘들어서 한약먹고 스트레칭 자주하려고 하니 조금씩 빠지긴 하는듯함
나같은경우 순환이 문제라고함
원래 정상체중이었다가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살이 확찜. 체지방률은 높아지고 근육이 줄면서 비만 됨. 원래 정상체중 일때보다 땀도 많이 나고 걷거나 뛰는것도 힘들어짐. 하루에 30분이라도 걸어서 살 빼려고 노력함.
어렸을때부터 비만으로 많이 고생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항상 화나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게 살때문에 더워서, 기분이 안좋았기에 표정이 그랬다고 생각함 지금은 10키로 이상 빼고 정상체중인데 비만일때보다 땀도 덜 나고 건강도 훨씬 좋아녔음
삼십분 뛴다고 생각하고 5분 살살 뛰고 5분 걷고 이렇게 시간 채워서 서서히 늘려서 운동해야해
약먹고 식단하고 당연히 좋지만
결국에는 운동이 병행되어야 요요도 안오고 건강하게 살뺄 수 있어
나중에 합병증으로 고생하기 전에 다들 화이팅
오랜 기간 복부비만으로 인해 체형 콤플렉스뿐 아니라 소화 불량, 피로감, 호흡 곤란 같은 다양한 증상이 있었고,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내장지방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종합병원에서 식이조절과 운동 처방,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초기에는 비교적 빠르게 감량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정체기가 와서 통증이나 피로감이 다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리받으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에 성공했고, 현재는 체중이 많이 줄고 복부 둘레도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완전히 원하는 목표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고,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흑흑흑곰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