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첨에는 몇가닥씩 빠지더니 세달 사이에 전두 탈모로 거의 다 빠져버렸어요
병원가서 면역억제제 처방받고 3개월 정도 먹으니까 빠지는 머리카락이 줄어들고 이제 다 나아서 가르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약먹으면 금방 나아지는거같아요
구내염 심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포도막염이 오니까 자가면역질환 의심된다고 하셔서 관리중입니다 감기처럼 기침이나 오한이 좀 오다가 걸리는게 아니라 좀 피곤하네 싶었는데 갑자기 발현하기때문에 항상 컨디션 관리를 잘 해줘야합니다
컨디션 안좋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있을 때 특히 더 올라오는 두드러기에요 매우 가렵고 작열감도 있고 온몸에 채찍맞은 것 같은 자국이 생겨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졌다가 다시 올라오구요 올라올 때 피부긁으면 거기도 붉게 올라와요 그래서 3년전부터 대학병원에서 졸레어주사를 맞았더니 2회차부터인가 놀랍게도 약으로는 일시적으로만 회복되던 두드러기가 사라졌어요 근데 귀신같이 주사맞는 날이 오니까 다시 올라오더라구요 그렇게 반복해서 3년 넘게 맞은 것 같아요 간호사님이 주사텀은 저처럼 늘어나도 주사를 맞다가 완치돼서 안맞는 사람은 본 적 없다고 하셨어서 평생 이 주사를 맞고 살아가야하나 싶었는데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텀이 길어지면서 3주마다 가던 병원을 4주 5주 오랜시간동안 텀을 늘렸다 줄였다하다가 7주차인가부터 주사비용이 너무 비싸고 힘들어져서 그냥 병원을 안 가고 스테로이드약만 먹고 2주만 지켜보자했는데 웬걸 두드러기가 안올라오더라구요 나중에 조금씩 올라오는 날에 처방받아둔 스테로이드약 먹었구요 지금은 거의 안 올라옵니다 너무 다행이에요 이유 모를 두드러기가 심하시면 저처럼 골든타임 놓치지 마시고 큰 병원 가서 상담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뒤통수에 원형탈모가 왔었어 ;; 빠진부부에 매주 주사를 여러대 맞았지 ㅠ ㅠ 너무 아팠던 날도 있어서 운적도있어 ㅋ 아프기도했지만 속상해서 울었던듯해 ㅋ 그렇게 몇달맞다보니까 조금씩 새싹올라오듯 ㅋㅋ 주사만 맞은게아니라 탈모관리하는곳 가서 10회 100만원주고 탈모관리받았어 두가지의 효과가 있었나...머리가 금방자랐어 ㅎ 재발은 더 없었어 ㅎㅎ
통증은 없지만 언제 어떻게 생기는지 주의깊게 보지않는다면 발병된것 같아요. 지방이 갑자기 꺼짐으로 제 몸을 보기 싫어지네요. 약을 계속 먹어보자고 했는데 원인도 못찾아서 답답합니다..성형으로 채운다한들 달라질지도 모르겠고요
본인 초4부터 머리 빠지기 시작해서 기나긴 탈모 치료 여정을 걸어왔음. 중간 다 각설하고 난 목 위쪽 부분 탈모가 제일 심하고(제일 안 나고) 2023년 말부터 올루미언트 복용을 시작했음.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없어서 몸 컨디션은 너무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쌈. 가격이 유일한 단점인듯. 난 다발성 탈모여서 가발 쓰고 사회생활 했는데 다른 부위는 약 먹고 다 났지만 뒷쪽 목 위 부분은 아직도 안 남. 근데 그 부위 빠진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듯.. 올루미언트 자체는 효과 좋음. 돈만 있음 편하고 좋은 치료제임. 제약사에서 약제비 지원도 조금 있음 담당의사랑 얘기하셈
한포진으로 시작해서 농포성 건선이 된 케이스임 여름에 제일 심할 땐 손바닥 가죽이 다 벗겨지고 손톱마다 농포가 다 차서 나중엔 손톱변형까지 옴 술 끊고 밀가루 등 나쁜 음식 끊고 운동하고 클렌징 주스 먹으면서 관리하고 별도로 네오티가손 먹음 네오티가손이 효과는 좋은데 기미생기고 눈 건조 심하면 탈모까지 와서 심할 때만 선택적으로 복용 중. 자가면역질환은 진짜 사람 힘들 게 하는 병
건선 증상과 습진 증상이 동시에 일어나서 의사들조차 제대로 진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물집과 상처, 피부 벗겨짐이 동시에 생기는데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약을 발라도 금방 닦여나가서 효과도 미미합니다. 세균성 질병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그 가능성은 너무 낮고 자가면역질환일 거라고 하더라고요
건선으로 여기저기 피부과 많이 다녀봤고 아빠도 건선이 있어서 유전으로 알고 있었고 모든 의사 건선이라고 했는데 여기만 습진이라고함 그래서 다른곳에서는 건선이라 말했다하니까 여기온이상 자기 말을 따르라고해서 좀 당황했음
결국 습진약을 처방 받았는데 아무것도 개선이 안됨...
어릴때부터 머리숱이 너무 많아 걱정이었는데, 진짜 갑자기 하루아침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고 그 많던 머리가 다 빠졌음 급하게 대학 병원 예약 잡고 갔더니 원인불명의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주사 맞고 스테로이드 복용 및 약용 샴푸 사용하면서 3개월 지내니 다행히 머리가 나기 시작해서 이전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 머리의 90% 정도 돌아와 완전 정상생활중. 자가면역질환 중 단순 탈모여서 통증은 전혀 없었지만, 교수님 말씀으로 이 병은 완치가 없어서 언제 다시 머리가 빠질 수 있다 함 통증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다른 자가면역질환에 걸릭 확률이 매우 높고,평생 예비탈모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임
서울대병원에서 자가면역질환 중 피부질환인 건선을 판정받았음 약 2년정도 치료받았고, 면역억제제랑 광선치료 등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서 치료했었음.
면역억제제 부작용이 고혈압이 되는거여서 직장다니면서 두통이 심해서 매우 힘들었음 ㅠㅠ 약효과는 크게 모르겠었고 더 심해지지 않게만 해주는 정도?
광선치료는 피부가 까매짐 ㅠㅠ 그리고 병원 자주 방문하는게 힘들었음.
제일 나은건 뿌리는 약이 효과가 좋았었음
우리 삼촌이 이 질환에 걸리셔서 돌아가셨음. 병명은 많이 알려졌다만 이 질환이 다른 합병증을 불러일으켜 희귀병에 걸릴 수도 있음. 만약 이 질환에 걸리셨다면,의심된다면 검사/치료 꼼꼼히 잘 받으시고 건강검진도 꼭 수시로 받으시길..
원인모를 가려움으로 병원에 찾아갔더니 약을 먹어보자며 처방약을 복영했습니다 추기로 피검사 진행 후 자가면역항체 있음을 확인받고 약물 복용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힘들고 평생가야한다는 불안함가ㅜ통증은 힘이듭니다
기본 건강검진 부터 알레르기 500가지 검사 피검사 다 해도 특별한 병명없이 지속된 알러지반응과 미열증상으로 스트레스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서 먹고있어요 기본 종합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없어요
한창 취업준비할때 생활습관 엉망 + 잘 먹지도 않아서 피부에 갑자기 모기 물린것 처럼 두드러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왔었는데 간지럽긴 하지만 올라왔다가 가라앉고 집 밖을 나가지도 않으니 그냥 무시하고 생활했었음.. 그러다가 두드러기 올라오는 간격이 짧아지고 짜증나서 홧김에 피부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감
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생긴거였는데 나는 너무 늦게 찾아가서 만성이 되어버림..
한동안 식습관 개선하고 잠도 잘자고 하니까 평소에 올라오는건 줄었는데 추운곳이 있다가 집 들어오거나 더운곳에 있다가 추운곳 들어가면 두드러기가 올라옵니다ㅠ
역시 병원은 빨리 갈수록 좋아요..
Eiej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