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옆구리쪽?이 너무 아픔... 욱씬욱씬하고 망치로 때리는 것 같고 일어날 수 도 앉아있을 수도 없는 고통임. 누워있는 상태에서 울면서 가까스로 몸 일으켜서 바로 보호자랑 같이 차타고 병원감.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허리 굽어서 움직임. 맹장 터진줄 알았는데 골반염이라했고 입원해서 나았음 ㅠ 진짜 개아픔...
정말 두번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입니다.. 저의 경우 골반에 피가 많이 고여있었기에 치료방법으로 주사바늘로 직접 피를 뺐었는데요.. 너무 끔찍하고 고통스러웠어요.. 저의 신음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었는데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태어나서 가장 끔찍한 기억임 원래 식습관이 불규칙하다보니 늘 위장이 건강하지 못해서 왠만한 복통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살았음
근데 며칠 내내 가스찬 느낌이 너무 심한거임
변비가 엄청 심한느낌이었음 2일정도 거의 변기통에만 앉아있다가 괴로워서 동네 가까운 내과 갔더니 거기서도 가스가 엄청찼다고 약을 지어줌
약먹으면서 또 하루를 버팀 근데 점점 심해짐 걸을 수조차 없음 그러니까 허리를 피면 통증이 엄청남 몸을 반으로 접고있어야 그나마 통증이 덜함 자려고 누으려는데 몸이 이완이 되니까 극심한 통증이 밀려옴 순간적으로 아 이건 응급이다싶어서 119전화함 늦은 밤이라 진통제맞으면서 밤꼴딱새고 아침 되자마자 온갖 검사를 다함 모두 정상이라 의사둥절 나는 기절직전 마지막으로 한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나옴 산부인과 콜. 골반염 진단받고 검사 해보니 염증수치가 엄청높다고 함 어떻게 참았냐고 하면서 약물로 안되니 입원해서 주사치료 해야한다고 했음.. 열흘정도 입원치료 하면서 수치 체크하고 수치안정되고 퇴원함 흔히들 성병이라고 알고있는데 균이 아니라 염증이 과하게 번져서도 가능함 나 처녀때였어. 그리고 발열없다고 안심하지말고 . 나는 발열은 하나도 없었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증이라 다시는 겪고싶지 않아서 이후로 산부인과 검진은 꼭 받는중
배가 생리통 극악 단계마냥 한달동안 엄청 아팠어.
이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바로 산부인과에 갔지.
질 초음파랑 복부 초음파인가? 그거랑 진료를 보시더니 골반염이라고 하시더라구.
종종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골반염 그 자체가 성병은 아니야.
내 경우는 질염이 낫지 않는 상황에서 그 세균이 자궁 경부였나.. 로 침범해서 골반염으로 발전했었어.
배가 비정상적으로 아프면 꼭 산부인과 가봐
절대 성병 아닙니다. 저는 복통과 고열로 맹장인줄 알고 응급실 갔는데 골반염 진단받고 며칠 입원해 치료했습니다. 의사 잘못 만나면 맹장염으로 진단하고 엄한 맹장만 떼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제대로된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세요.
골반염은 장염이랑 헷갈릴수 있는데 혹시 장염인거 같은데 변에는 별문제 없으면 골반염 관련 알아보는게 좋을듯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먹우면 경과 지나면 나을 수 있음 얼른 가야돼 초기에 가야 빨리 나을거라 본다
세상 살다살다 이렇게 아픈적이 있았나 싶을정도였음.
원래 본인은 아~~무리 아파도 병원을 잘안감
독감도 다 앓고나서 끝물에 옆사람이 전염되서 아는 그런 정도임
그런 본인인데...
버스타고 어딘가 향하는길에 지옥이 시작됨
그 시작은 그냥 그랬음 ㅋㅋ....
'아.. 생리시작할건가... 기분이 이상하네...' 싶었음;;
한... 10분 갔나? 점점 배안에 돌이 실시간으로 커지는 그런 기분과 통증이 생김ㅋㅋㅋ
아니 진짜 배에서 뭔가 자라고 있는건가 싶어서 검색한게
'담석 실시간 생성'
'요로결석 생성중'
'체내결석 생성중 통증 느낌'
이 .....행동을......하고있었음 ㅋㅋ.....
이때부터 뭔가 잘못됬다는 느낌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고 가는길 중간에 있는 병원정류장에 하차를 할까말까 고민을 하기시작함.
한 15분 더 가니
숨도 안쉬어지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음
침이 진짜 숟가락에 묻은 꿀 마냥 질질 흐르는데 직감적으로
'이건 뒤지기 직전이다. 이거 병원안가면 죽는다. 지금 안내리면 이 버스는 저승버스다'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하차벨 누르려는데 아파서 팔도 못들고 허버허버 거리니까
앞에 앉은 여학생이 기겁한 표정으로 거리유지하며 눌러줌 ㅋㅋㅋㅋㅋㅋㅋ(땡휴...)
내려서 병원 어떻게 갔는지 사실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
병원갔더니 열이 39.8인가... 그랬던거같음
그때부터
"선생님... 저 요로결석인가요..."
"선생님.... 저 담석인가요....
"선생님... 저... 많이 안좋나요.... 저 진짜 아파미칠것같아요...."
하면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살려달라고 울면서 이야기함
피뽑고 뭐 여러가지 했는데 결론은 골반염이 간까지 전이되어서 간염으로까지 된 케이스 ㅎ.......
"아니 ㅡㅡ 이렇게 될 정도면 아파도 엄청나게 아팠을건데 이거를 이래 놔두면 우짭니까 아이고 참 젊은 사람이 ㅡㅡ...."
하고 혼났음....
나도 ...... 버스타고 오면서 급히 아파서 급히 온건데... ㅠㅠㅠㅠㅠㅠㅠ
병원 치료받으면서 2일간은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었음
고통이 어마어마한 병이었음
들숨에 정말 너무 큰 고통....;;
골반염 오래가면 전이됩니다 바로바로 치료받으시길...
물론 나는 처음부터 골반염인줄도 몰랐음 ㅎ.....
그럼 20000
방광염이랑 같이 와서 배 통증때메 방광염인줄알았는데 새벽 2시에 열이 39.7도 까지 올라 응급실갔다가 자궁에 혹이 보인다길래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왜래봤음 응급실에서 ct촬영햇을때는 안좋은 상황일 경우 암일 수도 있댔지만 왜래진료하니 골반염으로 염증이 찬 것으로 확인됨 바로 일주일 입원했고 병원에서 주는 약이랑 수액 맞고 하니 처음 2-3일은 계속 열 났지만 완치됨 성매개 원인균으로 골반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본인은 그당시 면역력이 안좋아 질염이 심해져 자궁으로 올라가 골반염이 되었다고 선생님이 알려주심 본인 원인균은 대장균이었음
며칠동안 가스엄청찬 느낌이
심하게 들다가 새벽부터 열나고 아랫배 통증이 미친듯이남
살면서 이렇게 아파봤나 할 정도로
열이 너무 심하고 통증이
심해서 입원치료 했음
4일정도 지나고 통증 완화되었지만 완치될때까지는 3-4주정도
왼쪽 아랫배가 원인 모를 통증으로 아프기 시작해서 내과에서 복부씨티, 비뇨기과, 대장내시경까지 다 돌고 마지막으로 간 산부인과에서 골반염 판정 받음. 되게 기분 나쁘게 콕콕 쑤시고 점점 옆구리 통증, 서혜부, 다리 뻐근&저림
배 묵직함까지 증상이 다양했음. 23년 9월 24년 4월, 10월, 11월 완치됐다가 재발되고 반복하고 더이상 균이 안 나오는데도 계속 배가 아픈 후유증이 남음. 이거는 염증때문에 조직들이 달라붙어 생긴 후유증이라함 많이 움직이라함. 항생제를 세게 오래 먹어야해서 정말 안 걸리는게 좋은 질병 ㅠㅠㅠㅠ
갑자기 체하는 느낌 + 처음 느껴보는 통증에 그냥 급체인가하고 동네 내과를 가서 약을 먹었는데 차도가 없었음...
그때가 주말이라 버티고버텨서 3일이 지났는데 진짜 고통의 수준이 잠에서 깰정도의 수준...처음느껴보는 고통이라 진짜 배부여잡고 낑낑댔음ㅠㅠㅠ
다음날 회사출근도 못하고 큰병원에 가서 피검사+초음파를 했는데 초음파를 보면서도 선생님이 소화계는 괜찮은데...라며 중얼거리더니 뭔가 집히는게 계셨는지 아랫배를 보자고 함.
참고로 나는 배 촉진할때는 아랫배는 촉진을 안했음 속이 아프다 그러고 병원을 갔기때문에
근데 초음파기계로 아랫배를 누르자마자
개아팟음ㅠㅠㅠ선생님이 여기아픈거에요?? 이러면서 몇번 눌럿는데 목소리도 잘 안나왔었음ㅠㅠ
초음파 다 보고 결과듣을려 갓는데 갑자기 산부인과로 가라함...
골반염이라고함 골반염이라는것도 지식이 없어서 이게 뭐지 싶었음
쨋든 고통의 수준이 최고일때라 배부여잡고 산부인과로 갓음
여의사쌤이 나 보자마자
어이쿠..많이 아프세요...?? 이게 첫마디였음ㅋㅋㅋㄱㅋㄱㄱ
골반염은 주사로 치료를 해야된다고 해서 항생제2개 + 해열제 링거를 이틀동안 맞았더니 괜찮아졌음
근데 성관계때문에 걸린줄알았는데 나같은경우는 균검사도 했지만 균이 나오지않았음 오지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긴듯...ㅠㅠ
쨋든 골반염은 성관계로만 걸리는게 아니라는것을 생각하쟈
소변을 볼 때마다 찌릿한 통증 때문에 힘들어서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가서 검사해보니 골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ㅠ. 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내진으로 진단 받고 당일날 엉덩이 주사 맞았습니다. 주사 맞고 나니 담날부터 확실히 좋아졌어요. 처방해주시는대로 따르기만 해도 금방 낫는 질병? 같습니다ㅎㅎ 근데 재발이 쉬워요ㅠ 조심하세요
오른쪽 아랫배(아주 아래, 서혜부쪽)가 자주 아파서 처음엔 만성맹장인가 싶어 내과에 갔어요. 맹장은 아니길래 산부인과 갔더니 골반염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방된 약 먹었으나 전 요즘도 가끔씩 아파요 ㅠㅠㅠ 빠른 치료가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자궁 및 골반통증으로 내원했을때 골반염 의심된다며 균검사와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첨 처방받은 항생제가 부작용이 있어 항생제를 바꾸며 치료하였고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다행히 추후에 재발은 없었슫니다
배아파서 처음에 내과 갔는데 맹장검사해보자해서 맹장터진건아니고 장염인가해서 약 먹고 있었는데 안나아서 다시 가서 피검사했더니 무슨 수치 높게나와서 산부인과있는 큰 병원 가보라해서 대학병원갔는데 골반염이었음 ㅠㅠ 증상은 배가 아프면서 약간 쿡쿡 찌르는느낌도 심하고 팬티가 젖을만큼 냉이 심하게 나왔음 약을 한달정도 엄청 길게 먹었던거같고 진짜 살면서 인생 역대급 아팠던 순위 3위안에 듬
뚜방이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