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중지가 말려들어가서 아침에 일어나면 굳은채로 있고 이걸 억지로 피려고 하면 엄청난 통증이 있어서 동네 의원을 갔습니다
약을 먹고 고주파였나 무슨 물리치료 받고 하는데 차도가 없어 세브란스 병원을 갔더니 생긴지 얼마 안됐고 좀 기다려보자 기다리면 낫는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정형외과 교수님뿐만 아니라
지인으로 알고 있는 응급의학과 교수님도 옛날에 있었는데 다 자동으로 낫는다 라는 말을 하셔서 치료가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 교수님이 건 시술을 할 수는 있으나 부작용이 크고 재발가능성 있다고 추천안하신다고 하셧어요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방법은 그냥 손 무리를 안하면 됩니다 손 무리를 덜하니까 또 한동안 괜찮더라구요 지금은 생기는날이 있고 안생기는날 있고 합니다 구리고쿠팡에서 중지손가락이랑 손바닥이랑 손목 일자로 이어지는거 파는데 그거 사면 아침에 안아프게 손가락을 필 수 있어요
처음엔 손가락이 뻑뻑하고 아프길래 그냥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어 그런데 점점 구부릴 때 걸리는 느낌이 들고, 아침에 손이 특히 잘 안 펴지는 거야 결국 병원 가서 검사받았더니 방아쇠수지라고 하더라 초반엔 소염제랑 물리치료 받으면서 스트레칭도 해봤는데 큰 차도가 없었어 결국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확실히 통증이 줄었어 그래도 자주 재발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해서 손을 너무 무리하지 않게 쓰면서 관리하고 있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혹시 또 심해지면 빨리 병원 가
이른나이에 관절염이라도 온건가 했는데 방아쇠수지 증후군이라 진단 받음.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걸릴 수 있는 질명이라고 말씀해주셨고 가능한 손을 많이 쓰지말라고 말씀해주셨지만 현대사회에서 손을 많이 안 쓸 수 가 없어서 곤란한 상황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로 걸리는 느낌이 들고 펴려고 하면 통증이 심해서 불편했어 아침에 특히 더 뻣뻣하고 아팠는데 병원 가서 방아쇠수지 진단을 받았어 초반에는 소염제랑 스트레칭으로 관리했는데 호전이 잘 안 돼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받았어 주사 맞고 나서는 통증이 많이 줄었고 손가락도 훨씬 부드럽게 움직였어 지금은 무리하지 않도록 손을 자주 풀어주고 스트레칭하면서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고 있어
유보미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