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서 약 먹고 좀 나은 거 같으면 또 발생하는..지긋지긋한 중이염 에어팟땜에도 재발이 쉬운 거 같은데 소독 주기적으로 해주면 좀 나은 거 같아요 간지럽다고 긁지마세요.. 긁을 땐 좋아도 상처생겨서 딱지 생기고 또 긁고 반복되면 피부 두꺼워져요 ㅠㅠ
애기 때 돌팔이 잘 못 만나서 만성 중이염이 된 걸로 앎
실제로 귀 안에 구멍이 하나 더 있어서 청력도 정상인보다는 조금 안 좋을거라고 함
언제부터였는지 조금만 귀에 물이 잘 못 들어가도 노란 진물이 흘러나와서 몇달간 이비인후과를 다녔음
의사 쌤이 귀 파주실 때가 ㄹㅇ 극락.
귀에 물 들어가고 병원 몇달 가는 걸 반복하다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니 진물은 안 나오는 정도로 회복함
그래도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터널 지나갈 때나 비행기 탈 때 압력차로 인해 귀가 좀 아프기도 하고, 컨디션 안 좋을 때는 귀가 아프긴 함
입 크게 벌리면 귀에 무슨 바스락 소리도 나고, 귀 안 구조가 희안하게 생겨서 귀지 파는 것도 난이도가 굉장히 높음. 귀 팔 때 잘 못 건드리면 며칠 동안 욱씬거리기 때문에 매우 조심히 파는 편
에어팟도 프로는 꿈도 못 꿈
조금만 껴도 머리가 아프고 귀가 아픈게 느껴짐
나야 뭐 운이 좀 안 좋은 케이스지만 다른 분들은 제발 무선 이어폰 너무 오래 쓰지 말고 귀지도 조심히 파고 귀 아프면 바로 이비인후과 가시길...
감기 오래 끌다가 귀가 먹먹하고 욱신거리기 시작했어 밤에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 갔더니 중이염이래ㅜ 항생제랑 진통제 처방받고 약 잘 챙겨 먹으니까 4~5일쯤 지나면서 통증 줄고 귀도 다시 뚫린 느낌 들었고 금방 낫긴햇어 병원이 진짜 직빵이긴 한듯
중이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 진짜 쉽고 후유증도 오래 감.. 의심되면 바로 이비인후과 가야 됨 바로 안 가면 진짜 고생함 ㅠㅠ 난 외이도염까지 같이 와서 더 힘들었긴 했지만 중이염만 따로 한번 더 걸림 귀는 한번 아프면 다시 아파지기 쉬운 곳인 듯
귀에 뭐가 느껴져서 면봉으로 세번인가 만졌는데 갑자기 귀에서 심장박동처럼 둥둥둥거림 계속 그러는게 아니고 거렸다 안거렸다 그러는데 거슬려서 병원갔더니 박동성 이명이고 고막쪽에 귀지가 잇긴 하지만 지금 당장 파면 손상이 잇을 수 잇다고 함 혈액순환이 안돼서 생긴거라는데 왜 그럼 면봉으로 파고 난 뒤에 그런건지 이해불가임..
이비인후과 불신증 있는 사람인데 중이염은 대책없이 이비인후과 가야되는 듯함 중이염이란 게 코에서 보통 문제생겨서 넘어가는데 코에서 해결안되면 대책없음 그냥 이비인후과 가야 함 약만 잘 먹으면 몇주안에 해결됨
어렸을때부터 알러지란 알러지는 다 달고 살고 귀도 자연스럽게 가려워서 맨날 파고 살았음. 점점 심해져서 만성중이염이 되었고 어느날 그 염증과 붓기가 귀신경을 눌렀다고 함. 시술? 수술? 받고 치료까지 해서 나아졌지만 여전히 중이염은 못벗어남 ㅠ
만성 중이염 오래 앓다가 결국 수술했는데, 회복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어. 처음엔 귀 먹먹하고 이물감도 심해서 답답했고, 진물도 계속 나와서 불편했음. 수술하면 완전히 나을 줄 알았는데 가끔 귀에 이상한 느낌 들고 예전보다 예민해진 듯. 염증은 덜하지만 100% 만족은 아니야.
처음에 무산이어폰를 많이 끼다가 외이도염이 생겼는데 몇년동안 방치하니깐 낫다가 심해지기를 반복하고 어느새 중이염으로까지 발전했어요... 이어폰 많이 끼시는분들 조심하시고 만성 중이염되니깐 잘 낫지도 않네요
중이염의 증상이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건 아니라 방치되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 귀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가서 상태를 잘 체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중이염은 완치가쉽지않은 질병이라 생각합니다 만성으로 가기전에 관리가 중요해요.. 저도 치료하는 데 오래걸렸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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