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달고사는 질병.. 나는 9년전 아~주 작게 일년에 한두번? 정도만 생기고 말아서 크게 신경안썻었어! 근데2-3년정도 지난후부턴 눈에 띌 정도의 여드름(?)크기로 조금씩 더 자주 생기더라고? 9년이 지난 지금은 주먹크기나 동전크기로도 잘 생기고 5-6군대는 기본으로 나서..(심지어가려움) 더 심해질 뿐 병원가도 스테로이드 약만 처방해줘서 그때뿐이구... 두피랑 얼굴에만 안생겼으면좋겠어
건선이 한동안 진짜 심하게 왔었음. 나가기도 싫어지고 얼굴까지 빨개져서 얼룩덜룩 비듬같은게 떨어져서 화장도 하기가 너무 싫었음... 진짜 오랜시간 고통받았는디 확실한건 건선은 스트레스+술이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치는거 같음 스트레스 덜 받게 조절하고 술 안마시니까 지금은 거의 다 나음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대학병원에서 생물학제제 맞으면 훨씬 나아요
가렵거나 보이는게 스트레스긴 한데 완치는 어렵다고 하네요
너무 심할땐 스테로이드 연고 쓰면 빨리 낫고, 그렇게 조절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맞는거같아요ㅠ
발에 비늘처럼 껍질올라오면서 엄청 간지러워서 참다가 병원갔는데 건선판정
화이트리 연고 처방받고 꾸준히 바르니깐 나았는데 안바르면 바로 다시 생김
평생 발라야 하는듯? 안바르면 잘때 간지러워서 잠이 안옴 ㅠ
저도 어느순간 부터 건선이 생겼는데요.. 얼굴이랑 팔꿈치 뒷목 등에 생겼고,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아 바르는데ㅠㅠ 이게 내성이 생겨서 예전에는 바르고나면 한달은 괜찮았는데 이젠 3일도 안가요.. 대학병원이랑 많이 가봤는데 이건 낫지않는 병이라고 해서 사실 좀 포기하긴 했어요..
손에 물이 많이 닿거나 건조하면 빨간 건선이 종종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이게 그냥 건조해서 생기는 줄 알고 수분크림만 잔뜩 발랐는데 아무런 소용 없었음 피부과가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니 며칠 안으로 바로 싹 나음 2년 정도 지난 지금은 싹 사라졌는데 정말 가끔 올라오면 연고 발라주면 또 금방 없어짐
난 건선을 몇 년째 앓고 있어 지금은 종아리 쪽에 몇개 난 게 전부지만 판상형이랑 물방울 둘 다 겪어봤어. 판상형은 말 그대로 넓은 접시? 같은 모양으로 올라오고 물방울은 처음에 두드러기인건지 헷갈릴 정도로 작고 동그랗게 올라와. 판상형은 진행속도가 더디긴 하는데 온 몸 다 덮는데 1개월 정도? 물방울은 거의 2주만에 온 몸을 다 덮었어. 발현 전 증상을 보자면 편도염이나 인후염으로 고생했었어. 건선이 편도랑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이건 물방울 건선과 편도염의 상관관계 논문) 편도염 걸렸을 때는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었는데, 그때 열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그렇대 ->이건 한의학적 해석 그래서 목 꼭 조심하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웃긴 건 피부과를 여러군데 다녀도 건선이 뭔지도 모르고 다 알레르기성 반응이나 급성두드러기 등으로 오진했지. 그래서 스테로이드제랑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는거야. 오히려 더 번지는 기분이었어 가려운 것도 미친듯이 가렵고. 그래서 서칭을 미친듯이 하다가 아 이건 건선이다 싶어서 건선 전문 한의원에 갔는데 건선이 맞대. 처방받은 한약먹고 (한약 외 다른 치료 없음) 금주하고 거의 완치 수준으로 좋아졌어. 사실 이게 면역력 싸움이라 잠도 많이 자야되고 기름진 거 최대한 안먹고 술도 먹음 안돼. 치료 기간 동안만이라도 한의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니까 신기하게 2개월 정도만에 다 나았어. 지금은 술도 먹고 수면패턴도 일정치 않지만 나름 잘 유지중이야. 난 이 병원 무조건 추천해 완치는 없어서 또 언제 재발할지는 모르지만 난 재발하면 이 병원 무조건 또 가려고. 약빨 진짜 잘 받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완치 수준으로 깨끗해져.. 그렇다고 약만 믿으면 안되고 본인 생활습관을 좀 클린하게 바꿔야해 약 먹는 기간동안만이라도
건선은 완치가 없다네요..
면역 억제제를 먹었는데 잠시뿐이지 끊으면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심지어 면역억제제는 부작용이 너무 심했습니다
구역감이 정말 심했고 혈압도 많이 올라갔으며 홍조도 심했습니다
지금은 생물학제제 맞고있습니다
피부에 뭐 잘안나는 체질이고, 가끔 알러지정도 나는 사람인데. 갑자기 면역력 떨어지면서 건선이 몸통쪽에 엄청 났어요. 처음부터 피부과에서 진단해준건 아니고 다시 가니까 그때 건선이라 하더라고요. 저는 피부과에서 진료도 받았지만 한의원가서 한약 먹었구요. 면역력 돌아오니 다시 건선 없어졌어요
여름에 빠지에 갔다가 즉 강에서 물놀이 후 건선이 생겼어요 온몸에 무슨각질처럼 하얗게 일어나면서 징그러운 모양으로 생겼었는데 피부과 가는곳마다 건선이라 하는곳도 있고 뭔지 잘모르겠다고 하는경우조 있더라고요 모든 피부과에서 바르는 연고를 줬고 보습제도 같이 발라주라고 해서 몇개월동안 열심히 발랐는데 점차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어요
건선이란 질병을 제가 건설업일용직종사 시작하면서 안전모를쓰면서 처음 발병을한거로 기억을합니다. 자고일어나면 다음날부터 피부 두피 팔뚝 허벅지 하나둘 생기더니 컴플렉스가되어버렸습니다
제 생각에는 피부과.정신과치료동시에진행을해야
정말 힘든 병이지요. 각질이 엄청나게 많이 생기고 피부도 붉어지면서 예민해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가려움이 아토피보다 심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톱이 들리기도하고 건조해서 부셔지고 발톱 손톱 끝부분부터 건선 생겨서 고생함 물 아예 안묻히고 살아야함 ㅠ 면역이 떨어진거랑도 관련 있는것 같음
피부과만 가봤음.. 손톱건선으로 다루는곳이 많지가 않고 심하지 않으니 냅뒀는데 수년째 지속중..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안좋아서 자주 온몸에 트러블이 올라오고는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건선이라네요 먹는 스테로이드와 바르는 스테로이드를 통해 잠깐이나마 괜찮아졌었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올라옵니다.. 완치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생 바디로션이랑 면역력 신경쓰면서 생활해야하네요
삶의 질 대폭하락시키는 질병.. 취준하면서 스트레스 + 자극적인 식습관의 콜라보로 발병된듯함.. 처음엔 두피에서 시작해서 샴푸 문젠줄알고 초기치료를 못했는데 점점 온몸에 번짐.. 병원 여러군데 가봤지만 스테로이드제를 쓰거나 면역 억제제를 먹어서 잠시 누르는 것 말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음 그냥 바디로션 열심히 바르고 평생 면역관리와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받지않는 것이 중요함
km03054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