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 처음 생김. 내 개인적 생각으론 코에 실리콘 넣은 뒤로 자가면역질환이 계속 재발하는 것 같음. 초음파는 매우 정상인데... 에휴 셀레늄 먹으면 좀 도움이 되어서 무기셀레늄 종종 먹는 중임. 증상은 다리가 엄청 붓고 얼굴도 다 붓고 몸이 매우 피곤햇음. 소식해도살쩟음
장기간의 체력저하, 신진대사 불량, 만성피로가 있어서 검사받았더니 저하증 진단 받음. 증상이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었는데 몸 컨디션이 안 좋다보니 진행중인 일 능률이 떨어지고 이걸로 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받으니 증상은 계속되고... 하여튼 이건 수술할만한 상태가 아닌 이상 약 먹고 컨디션관리로 조절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성가시고 차도도 별로 없음. 혹시 여성인데 생리전후 외에 몸 상태가 안 좋다면 꼭 검사받고 주기적으로 내원하셔야됨. 만성되면 생활할 때 스트레스 엄청남
일단 살이 찐다. 식단 관리로 빠지는 살이 아니라 몸 전체가 부어 있는 느낌임. 평생 완치가 불가능한 병인 것 같다. 약 용량은 점점 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병임.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면 유지가 되나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우울감과 함께 수치가 안 좋아지는 병.
완치 불가에.. 평생약을 먹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머리가 하얗게되버렷네요..
목소리내기도 쉽지도않고 사소한게 얼마나 소중했던건지 몰라요
정말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약잘먹으면서 그냥 같이 안고가야할거같아요
갑상선기능저하 증상은 처음엔 단순한 피로감으로 시작됐어요. 미국에서 돌아온 뒤 시차 적응 때문이라 생각했지만, 평소와 다르게 한국의 밤시간이 되면 미친 듯이 졸음이 쏟아졌고, 하루 종일 피곤했어요. 다리 부종도 생기기 시작했지만 일을 오래 앉아서 해서 그런 줄 알았죠. 평소 경추 통증으로 인한 눈 통증과 두통도 있었는데, 점점 피로감과 함께 심해졌고, 머리가 멍한 느낌도 들기 시작했어요. 혈액검사 결과 TSH 수치가 7로 높게 나왔지만 약물치료는 권유되지 않았고, 추가적인 증상 경과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단순 피로나 시차적응이라고 넘기기보단 몸의 작은 이상 신호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검사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우연한기회로 진단 받게 되었는데 갑상선 관리는 진짜 젊을 때 부터 해야한다는 걸 배웠어요 ㅜㅠ
잠 잘자고 스트레스 덜받고 피로를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 .
하지만 현대사회인으로써는 완치가 힘든 병이긴 한듯 약 잘 챙겨먹기
고등학생 때 피검사 통해 발견- 가족들이 유전적으로 갑상선이 안좋기는 했으나 어린 나이에 벌써 갑상선 기능이 안좋아질줄은 몰랐음 갑상선이라는게 한번 안좋아지면 완치가 없다고 들음 평생 수치 조율핸야해서 본인은 컨디션 안좋으면 저하도 항진도 가끔 옴 정말 피곤하고, 몸무게 증가(감소), 땀, 우울감 등 증상 많음 약은 하루 한 알로 비교적 간단했음
피검사로 갑상선 저하증 발견 ㅠㅠ 계속 약으로 조절하고 수치 정상화 하는방법밖에 없음 ㅠㅠ 살 겁나찌고 주기적으로 피검사해야하고 진짜 은근 신경 많이 쓰이는 병임 사람에따라서 식욕이 늘거나 한다는데 그건 없는듯
남들보다 살이 잘 안빠지고 건조하고 변비에다가 잘 피곤해하고 소화도 잘 안된다면 일단 병원 가서 피검사해보세요..! 저는 원래도 그런 편이었는데 유독 더 심해지고 살이 단기간 안에 많이 쪄서 병원 갔더니 진단받았습니다. 약을 먹으면 증상들이 완화 되기는 합니다. 영양제 먹듯이 이제 아침마다 먹어요! 전보다는 살기 편해졌습니다.
임신 중 갑상선 저하증이 생김. 저용량으로 계속 검사하면서 먹음. 수치가 임신중에는 더 타이트해서 임신 아니었으면 정상수치였음. 산후 검진때도 살짝 낮아서 저용량 씬지로이드 먹다가 내과에서 중단해도 될것 같다해서 현재는 복용중단.
갑자기 춥고 몸무게 조절 안되서 피곤한가보다 하고 비타민 열심히 챙겨먹어도 도통 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동네병원갔더니 큰병원으로 가라해서 서울로
방문해서 검사받아보니 갑산성 저하증이라케서 열심히... 약처방받아서 먹고있습니다 ㅜ
평생 약을 먹어야해요. 아침 공복에 먹는게 생각보다 지켜지기 어렵고요. 조금만 관리를 잘못해도 항진으로도 넘어갈 수 있어요. 대신 수치가 잘 유지가 되면 아무렇지 않게 생활 가능합니다. 수치가 낮아진 적이 있는데 붓거나 피곤함을 느낀 적은 없네요
일본에서 살던 시절 ADHD때문에 정신과에 갔는데, 해당 병원에서 의무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했다가 갑상샘저하증이 있는 걸 알게됨.
적정수면시간을 지켜서 자도 피곤하고 기운없다든가, 집중이 잘 안된다거나 하는 증상이 ADHD랑 유사하다고 함.
약을 먹으면서 약효를 엄청 체감하는 건 아닌데, 사정이 있어서 병원을 제때 못 가서 약을 못 먹은 기간동안 굉장히 무기력함을 느끼는 역체감이 좀 있었음.
원래 추위를 잘 타는 편이었는데, 갑상선 호르몬제 1년정도 먹다보니 문득 예전보다 추위를 덜 타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됨.
치료하다보면 나아져서 약을 안 먹어도 되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평생 호르몬제 먹으며 살아야 한다는 각오도 하고 있기 때문에 완치율은 낮게 체크함.
어릴적 항상 피로하고 편도가 쉽게 붓고 컨디션이 안좋아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 저하증을 진단받고 거진 6년동안 계속 약을 먹었었습니다
그정도 먹고 다시 검사를 했었는데 이젠 약을 안먹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안먹은지 5년 정도 되어갑니다
예전처럼 항상 피곤하고 컨디션 난조가 느껴지지 않아 만족 합니다
피곤하고 몸이 계속 부어서 피검사해보니 갑상선 저하증ㅠㅠ 약먹은지 벌써 3년 넘어감.. 그냥 완치랄게 없는 병임 계속 약 먹으면서 수치만 정상화 시킬뿐 매일 피곤하고 살 잘찌게 변해서 너무 속상함 피부도 푸석해지고 수치도 잘 안잡혀서 3-4개월마다 병원다니는 중임
파란파란파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