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심해 손가락 발가락 마디가 갈라지고 살이 벌어져있어 물에 손을 넣지 못했어요.
가려움 때문에 2시간이상 잠들지 못했습니다.
알레르기도 심해 듀00트를 4년째 자기부담으로 맞고 있는데 (증상이 좁고 심해 건강보험 탈락...) 정말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헤르페스인줄 알았는데 아토피가 입술에 올라온 구순염이라고 하심 별 설명없이 증상 올라오면 바르라고 처방해주신 스테로이드 연고 꾸준히 바름. 나아지지 않고 계속 증상이 지속됨. 그러다가 몸에도 아토피 생김. 결국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스테로이드 복용도 하다가 점점 심해져서 한의원 다니는중. 스테로이드 끊을때 리바운드 현상때문에 죽고싶었다. 아무런 부작용 설명 안해주신게 원망스럽다
나는 내가 아토피성 피부염인지 몰랐는데 먼지 많은 환경에 한 번 있으니까 아토피가 정말 몸 전체로 순식간에 퍼짐. 근데 가렵기는 또 엄청 가려운데 막 긁어서 흉터 생겼음... 절대로 긁으면 안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됨. 경험 상 큰 병원으로 가야 처방약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음. 웬만한 약으로는 잘 안 사그러들고 나중에 재발함... 웬만하면 큰 병원 가서 처방 받고 아토피 검사까지 하고 오는게 나음ㅇㅇ 이런거는 보통 알레르기 질환이라 평소에 발병이 안되게 예방하는 게 진짜 중요한 듯.
진짜 너무 간지럽고 어렸을때 부터 아토피가 진물날 정도로 너무 심했어서 엄청 고통받아왔어. 다른병원에서 주는 약 쓸때는 항상 안들고 끈적끈적해서 괴로웠는데 피부과를 옮겨다니다 보니 바르는 약으로 효과 볼 수 있었어!
정말정말 고통스러움.
유년기부터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고 너무나도 힘들었음.
유명하다는 병원 여기 저기 다 찾아봐도 별로 효과없고, 스테로이드성 연고나 항생제 받고 끝임.
심할때는 습진이 와서 온몸 여기저기에 고름이 생기고 하도 긁어대서 딱지가 생겼었음.
아직도 그 상처자리에 색소침착 흉터가 남아있어서 슬픔 ㅠㅠ
지금은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피부염 있는 분들은 환경 자체에 예민할 수밖에 없음.
꾸준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
뻔한 말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생활습관이 최고의 해답이라고 생각됨.
인공당 최대한 줄이고, 가공식품 끊고 천연식단으로 먹어야함. 특히 보습 정말정말정말 자주 잘 해줘야되고, 실내 적정습도 유지해주면 좋음.
운동 안좋음 땀흘리면 안됨.
아토피로 5살부터 고생해 현재 20년이 지나도 계속 고생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했을땐 집먼지 진드기 반응이 가장 높아서 이건 평생 거의 안고간다고 봐야하고 보험이 안되지만 대학병원에서 신약으로 치료중입니다 한 알에 3만원? 가량 하는데 제일 효과가 좋아서 처음엔 매일 먹다가 현재는 1~2주에 한번씩 먹는 걸로 치료중입니다 확실히 신약이라 스테로이드성 부작용은 덜하고 이외의 부작용은 면역반응체계를 낮추니까 쉽게 감기에 걸리고 살이 찌게 됩니다
어릴때부터 굉장히 심한 아토피였음 진물은 기본이고 온몸에 다 진물에 옷입으면 진물때문에 다 붙고 아토피에 좋다는 거 이것저것 다 먹고 다 발라보고 안해본게 없음 흉도 장난아님 근데 다 필요없고 진짜 환경이랑 보습관리만 해줘도 많이 나아지더라..
30대 여성입니다! 어릴때 부터 아토피로 고생했음 처음엔 팔 다리 접히는 부분만 심해서 관리를 소홀히함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온몸과 특히 목이 심해짐
식단이나 좋다는 천연 크림을 바르면서 별별 관리를 다 했지만 쉽게 낫지 않음 약간 완화됨 하지만 염증이 쉽게 안 없어지고 피부 재생이 잘 안되어서 흉이 많았음
성인이 되면서 동네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1년 동안 먹음 피부가 좀 나아져서 좋긴하지만 부작용 심했음.. 혼자 살기 시작하니 조금 나아지기 시작함 (집이 문제였나?) 그치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환절기가 되면 또 올라옴 그때 부터는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피부과를 다니며 알아보고 루틴을 만듦
아토피 환자들은 일상생활 동안 피부가 너무 힘들었어서 목욕할때 그 한을 풀고 싶어함 뜨근한 물로 오래 지지거나 물을 계속 쐬고 있다거나 이 마음 너무 잘아는데 이 순간이 하루중 제일 행복한것도 앎.. 근데 그게 피부를 더 심하게 하는 지름길임 샤워는 짧게 하고 세타필같이 아무것도없는 로션 많이 발라주고
염증이 올라왓다면 무조건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 받고 딱 일주일 먹고 난뒤에는 병원 다시 찾아가면 스테로이드 약말고 대체제를 먹어야함
그래야 스테로이드를 끊자마자 올라오는 더 심한 간지러움을 막을 수 있음 그 시기만 잘 버티면 염증이 안 올라옴 그러고 또 꾸준히 로션 잘 바르고 잠 잘자면댐!
잠 잘려면 저녁에 운동이라도 해서 몸 좀 지치게 만드세요! 땀나면 따가울순있지만 그래도 땀흘리는게 피부에 더 건강함! 샤워 짧게 하고 바디워시 오일세정제로 써보세요 여러분 화이팅!! 어릴때부터 고생하다가 정말 요즘은 사람들이 아토피 있었는지 몰라요!! 그래도 간간히 가려움은 올라오지만 충분히 티안나고 잘지내고있음!
어렸을때 정말 심했어서 한방치료도 해보고 별의별거 진짜 다 하고 돈 개처발라도 완치 안됨
흉터 색소침착 다있고
조금 피곤하거나 피부 건조하거나 그럼 바로 상처나고 피나고 그럼
착색때문에 반바지 입는것도 꺼려짐
아토피는 어렸을 때부터 있어서 그냥 평생 가지고 가는 질병이구나 생각이 듦.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피곤하거나 보습을 안 하면 바로 올라옴. 어렸을 땐 접히는 부분 특히 팔 다리 뒤에 많이 나타났는데 현재는 얼굴에 많이 나타남. 코 밑, 입 옆 같이 물이나 침 등이 닿는 부위에 분포하는 듯보임. 스테로이드 연고 쓰면 다음 날 눈에 띄게 좋아지지만 지속적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다시 올라오기에 꾸준한 보습과 잠, 밀가루 조절, 초콜렛 설탕 당류 과자 같은 음식을 조절해야함
어렸을 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음. 고등학교때 까지 엄청 심해서, 얼굴은 얼룩덜룩했고 잠도 못자고, 목과 팔, 다리에는 항상 상처가 있어서 피와 진물이 나왔음. 그래도 성인되고 조금 나아졌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절기땐 다시 뒤집어짐.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가라앉지만, 장단점이 있기에 병원에서 잘 처방받아야함. 평생 갈것 같은데 스트레스 이만저만이아님
난 아토피때문에 내 유아시절 눈물과 고통으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건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고통임. 지금은 성인이 돼서 많이 좋아짐. 나는 그냥 동네 병원 다니면서 꾸준히 좋아졌었음
성인되서는 식습관, 화장품 등 최대한 나한테 맞는걸로 관리하고있음.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지만 나도 컨디션 안좋아지면 다시 재발하곤함. 완치는 없는듯 우리 관리 잘해요 ㅠㅠ 화이팅
어릴때 아토피가 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짐 진짜 모기물린것처럼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에 긁으면 붉게 막 올라오고 더 간지러워짐.. 그래도 최대한 안긁으려고 노력하면 안 건들이면 점점 괜찮아짐 보습을 잘 하는게 중요한듯
팔꿈치 안쪽에 아토피 심해서 관리해봄 가려움 때문에 긁으면 피부가 붉게 올라오고 각질도 생김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왠만하면 안바르는게 나음 가려울때마다 순한 보습제품 바르니까 점점 나아짐 수분공급이 중요한 듯
팔 다리 몸통 목까지 여름이 되면서 피부염이 생겨서 아토피전문병원에 내원함.
다른병원 전전하면서 스테로이드만 주구장창 발랐는데 여기서 하란데로 하니까 거의 90프로 없어짐
약도 중요한데 평소에 관리가 더 중요함
재수코코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