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덩어리나 혹을 말하는데, 양성일 수도 있고 악성일 수도 있어. 초기엔 통증이나 부기만 있을 수 있지만, 커지면 뼈가 약해져 골절이 생기거나 주변 조직까지 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 위해 영상검사와 조직검사가 필요해.
어렸을 때 손목 뼈가 이상하게 옆으로 튀어나와 삼촌이 만져보시더니 불룩하다 했대요. 어렸을 때 수술했지만 점점 커지고 재수술을 했어요. 다소 큰 수술이었고, 지금은 흉터는 남아있지만 완치는 됐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병원에 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치료방법이 수술밖에 없는 질병 ㅠㅠ
저의 경우엔 다행히 양성이라 경과와 환자의 불편감에 따라 수술이 필수는 아니였어요.
청소년기에 발견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싶네요.
암센터 종양학과에서 진료를 봐야하기에 더욱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대퇴근이 지나가는 무릎에 3-4cm 정도로 있어서 대퇴근에 간혹 걸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정말 며칠을 못 걷습니다 ㅜㅜ 
혹은 하루 2만보이상 걸으면 다음날 통증이 있습니다.
이 경우 물리치료나 이런건 전혀 효과가 없기때문에 소염진통제 복용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수술은 안했지만 평생 경과를 지켜보려구요~
안냥요구르트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