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가볍게 삐끗한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고 붓기까지 생겨서 병원에 갔어 엑스레이랑 MRI 찍어보니 발목 관절염 초기라고 하더라 연골이 닳아있고 염증이 있어서 걷거나 오래 서 있으면 더 아팠어 처음엔 소염제랑 물리치료 받으면서 경과를 봤는데, 통증이 심할 땐 주사 치료도 같이 했어 무리하지 않고 체중 조절하면서 꾸준히 재활운동을 하니까 점점 나아졌어 지금은 예전처럼 아프진 않지만, 조심하면서 생활하고 있어 관절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려고 해
ㅇㅇ 맞음 난 관절염이랑 퇴행성 관절염 동시 진단 받은 사람임 ㅎㅎ 정말 짜증나지만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더라 우선적으로 발의 통증, 염증, 말할 것도 없이 아픔 난 일부 발 모양 변형까지 와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함. 수술로 개선할 수 있지만 추천받지 못함. 전반적인 문제 너무 많고 사고 한 번 잘못 나서 좀 많이 힘든 시기 보냄... ^^.. 약? ㅇ효과 하나도 없었고 주사 맞을 때 개비명 지르면서 맞음 뭐 무슨 주사랬지 재생주사? 맞았는데 개뿔 효과 하나 없었다 ^^... 여긴 심지어 개큰 정형외과임 진단 병원에서 큰 병원 찾아보라고 해서 추천 받아 갔는데 조짐
춤을 계속 췄었는데 발목 움직일 때마다 따닥따닥 거렸고 뭐가 계속 걸리눈 느낌이있었어 춤을 직업으로 가져갈 사람이라 늦기전에 미리 고치자 해서 mri 등등 찍고 골연공 병변 진단 받고 자가골수 세포이식술?이라고 해서 그 수술법으로 진행했는데 이게 신의료기술이라고 하더라고 골반에서 골수를 추출해서 발목에 넣고 세포가 다시 생겨나게 하는 수술이래 흉터는 발목 양쪽으로 두개 골반쪽에 하나 남았어 골반은 거의 사라졌는데 발목은 살짝보이는데 심한 정도는 아니야 분명 원장님이 2주후엔 다시 춤 출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신의료기술이더라도 선ㅋ택했던 거거든..근데 2주는 아니었고 세달정도는 계속 쉬었던 거 같아 수술한지 6년정도 지났는데 다리때문에 춤은 결국 그만뒀고 많이 걸으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살짝 아픈정도야… 성공 확률이 60%밖에 안되는 수술이라고 하더라고 잘 알아보고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 재활도 중요한 것 같다
박수제비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