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배가 찢어지는 느낌으로 아파서 응급실 실려감...
온갖 검사 다 해보고 결국엔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랑 씨티 찍어봤는데 자궁에 물혹이 하나씩 있다했음
그래서 지금 2년 넘게 호르몬약 복용중
여성분들 산부인과 검사는 꼭 주기적으로 하세요
자궁근종 있다는 얘기 들은 지 꽤 됐는데, 평소엔 생리량 많아지고 배가 묵직한 정도라 큰 불편은 없음.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체크하고 크기 변하는지 보는 중. 의사 말로는 아직 수술할 단계는 아니라서 약 먹으면서 관리 중임. 피곤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 철분제랑 영양제 챙겨먹고, 카페인 줄이는 것도 신경 씀. 완전히 없어지진 않지만 꾸준히 관리하면서 생활하는 느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아랫쪽 배가 엄청 아팠어요 맹장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궁 근종이랑 같이 염증수치도 높았어서 수술로 제거했습니다. 단일공 복강경으로 했고 회복할때 좀 아프긴했습니다. 예상했던것보다 보험처리가 많이 되서 100만원이내로 했던거같아요
제일 큰 사이즈가 14cm로 질초음파에도 잡히지 않은 사이즈여서 mri,ct로 촬영하여 측정했던
기억,,, 사이즈가 급격히 커진 케이스로 2차변성이 와서 근종이 속에서 곪아서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은 안되고 개복밖에 답이없어서 개복으로 꺼내어 조직검사를 했었네요 사이즈가 크고 갯수도 많아서 꽤 길게 개복을 했던지라 아직도 배를 만지면 내 배 같지가 않아요 아직처녀라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는 쪽으로 의사샘이 치료방향을 잡아주셨는데 대신
재발가능성이 많아서 살을 꼭 빼고 평소에
항상 관리하라고 하셨어서 20키로나 뺐네요 아무리 자궁근종이 여자들에게 감기같은 거라지만
케이스에 따라 다 다르니 쉽게 볼 질병은 절대 아니랍니다 여성분들 파이팅 ㅠㅠㅠ
이것도 여자한테 생기는 아주아주 흔한 병. 5센치가 넘어가면 수술을 권장하므로 만약 있다면 약먹으며 추적관찰 해야함. 근종을 키우는 식품들이 있으므로 평소에 주의해야 하고 관리해야함. 작아지거나 소멸해도 재발할 수 있음
똑바로 누워서 아랫배 쪽을 좌우로 눌렀는데 크게 만져지는게 있어서 자궁초음파를 했더니
자궁 외부쪽에 근종이 크게 발견해서 큰 대형병원에서 수술함.. 7센티정도. 다행히 수술하고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수술한지 4년정도 됐는데, 내 외부 1-2센티 몇개 생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게 좋음
수술은 엄청 아픈데, 먹는것도 조절해야하는데 힘듬
생리통 때문에 산부인과 갔다가 발견함. 초음파 통해서만 알 수 있고 딱히 치료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님... 원인을 알려주는 것도 아님. 그냥 더 커지지 않는지 지켜보기만 해야함. 6개월 주기로 병원에서 검사하는데 몇년 동안 크기 변화 없음. 규칙적인 생활하라는 거 뿐
크기는 6cm로 원래 지켜봐도 되는 수준이나 위치가 좋지 않아 양이 많아지거나 생리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여 복강경으로 진행. 일주일정도 입원했고 수술 후 2-3일은 통증이 심했지만 그 이후엔 멀쩡해짐. 다만 흉터 안 남을 거라고 했는데 본이는 켈로이드성 피부라 그런지 흉터가 남았고 현재 흉터 치료중… 근종은 전부 깔끔하게 제거됐으나 생리통은 여전하고 양은 확실히 줄어들었음
동네 산부인과에서 근종이 있다고 큰 병원으로 소견서 써줘서 삼성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한 일주일 이상은 힘들었던것 같아요 입원은 3일정도 했고, 수술 끝난후 비잔정 먹고 있는데… 살 찐게 부작용이 아니라고 의사선생님은 말씀하시는데 10키로 이상 찐걸로 봐선 부작용 맞는듯요
개인병원에서 추적관찰 1.7cm -> 3.5 -> 마지막6~7사이즈, 5년에 걸쳐 금방 쑥쑥커짐 , 스트레스 심할때 더커진것 보니 스트레스에 예민한것 같음 ㅠㅠ 인스턴트 많이 먹을때이기도 해서 잘먹어야함 아직 미혼상태라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점점커지고 어차피 해야한다고 해서 로봇수술로 진행 무통주사때문에 토할것 같아서 뺐더니 회복때 하루정도 생사를 헤맬정도로 힘들었음 끔찍함 다신 안하고 싶음 ㅠㅠ 수술하다가 자궁내막증도 발견되서 (초기) 긁어내고 현재 호르몬제 먹는중,, 유명한 교수님으로 찾아한거라서 수술은 잘된듯함 거의 1200만원나옴 (보험으로 거의처리함 내돈100정도낸듯)
거대 자궁근종으로 한 10cm 이상이였습니다. 증상은 화장실을 자주가고 허리통증이 심했구요. 수술한지 2년 지났는데 아직까진 재발 안하고 잘 있어요. 로봇수술로 진행했고 병원은... 몇몇 간호사분들이 무서웠어요 ^_ㅠ
8cm고 어려서 개복수술 했습니다. 수술 후 1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 배란통, 생리전 통증 오른쪽 아랫배 통증 남아있어요.
수술 하고 나서는 아팠는데 그래도 1달 지나니 일상생활 정도는 가능해졌습니다. 요즘은 로봇수술도 많으니 잘 생각해보셔요
2014년도인가 2015년도에 배가 아파서 병원 갔더니 관장하라고 해서 관장함. 통증이 단발적으로 짧게 아프다가 괜찮아지고 다시 반복함. 그러고 몇주동안 괜찮다가 새벽에 너무 쓰러질정도로 배가 아파서 응급실감. 엑스레이인가 CT인가 찍었는데 자궁에 혹이 있다고 아직 너무 어리니까 줄어들 수도 있다 조금 더 지켜보자 하고 귀가함. 몇주 뒤 뒤질 거 같은 통증으로 구미 순천향대로 바로 직행 혹이 커져서 수술날짜 바로 잡음. 의사가 아직 어리니까 혹 있는 부분만 최소 절개하자고 함. 복강경 수술했고 수술 직후 거의 안아팠음.
바로 회복하고 그 뒤로 현재 2025년까지 괜찮습니다. 어렸을 때 수술해서 그런가 완치 했어요
거의 오버나이트를 차고 2주내내 있었던 시기가 있었음 생리가 원래도 불규칙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빈혈이 심해지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없어 검사했더니 근종 ㅠ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상태였다 악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직을 떼어냈는데 그후 자연스레 배출되어 현재 내막은 얇게 유지중이고 유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무증상자로 근종이 17센티 이상 자랄때까지 생리불순, 통증 전혀 없었고 진짜 배 만지다 의심해서 발견함. 너무 커서 개복했는데 걱정한 것보다 수술도 잘 끝나고 회복도 빠르게 진행됨.
이 병원은 의사선생님들이 경험도 많으시고, 수술 날짜도 빨리 잡아줌. 입원은 5일이고 일상생활 바로 가능했음.
지금 9개월차인데 뛸때 수술부위 약간 저리는 느낌 있으나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아직은 없어서 안심중임
너뀰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