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내과 교수님이 겨우 잡아냈음 멍울이 잡히고 고열이 있다면 의심해볼 만함. 고열이 특히 심해서 의식이 없어져 중환자실까지 다녀옴. 뇌에 물혹이 있는데 그게 영향이었을 수도. 스테로이드 쓰는 대신 일반적인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텨야만 나아지는 병 ㅠㅠ. 생소하지만 걸리면 특징이 강해서 대학병원에선 금방 알아봄.
기쿠치병에 걸렸을 당시 3~4개월 이상 고생했습니다 목 쪽에 커다란 멍울이 2,3개 이상 잡히고 고열 및 극심한 피로감을 겪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잘 안 듣는게 특징임 기쿠치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4개월 가량이 지나며 차츰 회복했고 지금은 완치
비단털쥐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