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오래 앓다가 나중에는 출혈도 있고 난소 나이에 영향있대서 결국 수술함.
7인가 8센치짜리 떼고 나팔관 잘 정라하고 나왔다는데. 복강경 수술 후 흉터 달고있고 난소 나이는 올라갔고 ㅠㅠ
비잔 먹으면서 그냥 줄여봤으면 안됐을지 후회되긴하는데
이러나저러나 통증도 출혈도 없어지긴 함.
자궁내막증 때문에 수술까지 했는데 이게 단순히 종이 아니라(혹이 아니라) 자궁내막세포의 형태로 돼있기 때문에 수술 후 비잔도 복용해야 함. 비잔 복용하면 남자성격처럼 변하고 연애에 관심도 없어지고 성격도 거칠어지고 뼈마디마디가 너무 아팠음
20대 중반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서 근처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했는데 대학 병원 가야될 거 같다고 해서 대학병원 감. 자궁내막증 판정 받아서 바늘로 찔러서 피 뽑는 시술 받았고 그 뒤로 비잔, 야즈 먹으면서 점차 회복함. 2년 넘게 약 먹었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약 끊어도 될 거 같다 해서 안 먹는 중. 생리통 심하면 꼭 산부인과 가기. 재발은 근데 언제 또 할지 몰라서 걱정이긴 함. 대학병원 정기적으로 가서 검진 중
제가 비잔정을 산부인과에서 3개월 복용한 후기를 솔직하게 정리하면 이래요.
오른쪽 나팔관쪽이 쿡쿡 쑤셔서 병원갔는데 진단을 받았어요
처음 3개월 복용 후 증상이 조금 호전되면서 1.8cm에서 크기가 작아졌고, 현재 3개월 더 복용하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복용 중 트러블과 땀 부작용이 있었지만, 다행히 체중 증가는 없었습니다. 약 덕분에 효과는 느끼지만, 부작용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고 꾸준히 관찰하면서 치료를 이어가는 중이에요.
어릴때부터 생리통 심해서 그냥 심한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 끝나고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서 병원가서 검사했어요.
9cm 혹 있었고 자궁 내막증 판단 받았어요.
처음에는 복강경으로 혹 제거하고 약먹으면서 지냈는데 1년뒤에 재발했어요. 난소 제거술 하자고 했는데 무서워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경화술이란 시술해서 지금은 1cm 혹정도 크기로 유지하면서 약먹으면서 지냅니다. 완치 없어요 평생 질환. 생리통 심하면 병원가보세요
아프지도 않고 생리주기도 괜찮았는데 배가 임신한것마냥 부풀어서 내과에 갔더니 대학병원으로 보내버림 검사결과 15cm정도 되는 물혹이 있어서 복강경 수술로 제거한지 3년 넘어감 제거하고 나서는 매일 비잔정 복용하면서 6개월에 한번씩 검진받고 있음 젊을수록 재발확률이 높대서 약을 계속 먹어야할듯
야즈 피임약을 7년정도 복용하다가
이건 치료가 아니라 아픔을 지나가게 하는 약일 뿐이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지인한테 소개받은 유명 한의원을 갔어요
무모하다는 소리 들을거 알아서
주변에 말도 안했는데
웬걸 2년째 상태가 너무 좋네요..??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의사들이 한약 겁나 무시하는데
어쨋거나 내 병이 고쳐지면 장땡 아닌가요..?
기절 직전의 극심한 생리통으로 병원 내원, 종양 의심된다 하여 MRI 가능한 병원에서 진료 보고 자궁내막증 진단.
복강경, 로봇 등등 수술 가능했지만 경화술 이라는 시술로 진행하여 1일 입원 후 퇴원.
치료 후 3개월은 폐경 상태로 만드는 호르몬 주사 맞고 그 이후는 비잔정 복용으로 경과 유지 중. 폐경 전까지는 계속 재발 위험이 있어서 비잔정 장복이 안맞으면 정말 힘듦..
그래도 비잔정 복용동안은 생리 없어서 정말 만족 중..
건강검진에서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산부인과에서 추적 검사를 했는데 크기가 빠르게 커져서 대학병원에서 검사 후 혹을 떼기러 함.
수술 날짜 전에 혹이 터져서 응급실 방문. 그 후 빠르게 수술 날짜를 잡음. 생각보다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호르몬제를 매일 먹어야해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아프지 않고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듦
제 생리통의 원인인 자궁내막증.. .. 미혼이라고 수술도 쉽게 하기 어렵고 크기도 애매해서 호르몬제 치료도 했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호르몬제가 저랑 정말 안맞아요 온갖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을 거의다 겪어서 3개월먹고 중단 2개월먹고 중단..이네요
수술한다해도 재발율이 70%가 넘으니 거의 폐경떄까지는 안고 살아야 할 문제네요...!
원래부터 생리통이 심한편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생리를 하지않아도 아랫배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가서 초음파검사 했다가 자궁내에 두개의 혹 발견함
약 1년 반정도 로잔정 복용중이고 6개월마다 각종 검사받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음
호르몬약이라 오래 복용하면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하여 유방검사도 때마다 해야함
출산 후에 몸의 변화로 재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사실상 폐경까지 계속해서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신경써줘야하는게 힘든듯
스무살 초반에 자궁내막증 진단 받고 계속 약먹는 중이야. 약 먹으니까 확실히 난소 혹이 줄더라고. 앞으로 계속 먹어야하는게 좀 싫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먹으려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 가지는 않는 것 같고, 한 번 혹이 꼬여서 응급실 간 적 있는데 그땐 너무 아팠음
사이즈가 커져서 작년 초 수술했고 계속 비잔정 복용중 평소 생리통이 심했는데 이젠 약으로 인해 생리를 안하니 통증은 없음
수술은 며칠 아팠고 흉터가 아직 남아있음
약 안먹으면 재발한다고 하니 먹기는 하는데 생리자체를 안하니 몸에 괜찮은건지 걱정이 되기는 함
동생도 수술 받았고, 본인도 몇년뒤 진단 받아 수술 받았음. 그만큼 흔한 질병인듯 싶다. 수술은 복강경으로 진행해서 흉도 별로 안 남고 회복도 빠른 편이라 괜찮았고 약 먹으면서 주기적으로 검진 받는데 재발하지 않아 치료는 쉬운 병인듯.
어느날 배가 미칠듯이 아파서 응급실에 가니 혹이 터졌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3년전 검사 당시 2센치 미만이었던 자궁내막종이었는데 그게 무려 10센치로 자라서 터진 것이었죠.... 곧바로 응급수술하고 그뒤로는 꾸준히 비잔을 복용중입니다
Jjjjungg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