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의 시작은 절식이나 단식에서 시작됨 난 고등학생때 개학 앞두고 10일동안 단식하려고 미친 계획을 세웠다가 그 이후로 3년동안 거식과 폭식에 시달림 일단 섭식장애에서 벗어나려면 치료보다도 본인이 깨닫는 게 중요함 내일 굶는다고 해서 오늘 먹은 게 없어지는 게 아니다, 내가 폭식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등등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시작이라고 봄…
173cm/66kg에서 174cm/48kg까지 거식증으로 인해 살이 빠졌고
그동안 폭식증으로 인해 위경련, 먹토, 역류성 식도염, 고혈압 등이 생겼습니다
거식증은 부가적인 질환이 정말 많이 생기는 병이기에 빠른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진짜 먹는거에대한 강박을 내려놓아야됨.
그리고 퍙상시에 정신건강 고ㅓㄴ리도 잘해야되고 규칙적인 식사 영양가 임ㅅ는 식사가 제일 중요함. 규칙절인 생활도 해야됨 정시에 자고 일어나고 일단 정신건강을 챙기면 식이장애도 나아짐
허무할떄, 텁텁할떄, 공허할때 빵을 미친듯이 먹었엇어요.
저는 이상하게 술약속 이후에 집에 혼자 돌아가는 그 길이 너무 외롭더라구요.
집 앞에 빵집이 있는데 거기를 들리는게 루틴이 되었고 그게 저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먹고토하고 먹고토하고. 전형적인 폭식증이 심하네요. 벌써 6년째고.. 불안장애에서 비롯되는 느낌이 심하네요. 토할때까지 먹고 토한담에 또 반복됩니다.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하다가도 반복되는게 참 힘드내요. 결국에는 근본적으로
약 복용이 제일 중요해요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나가며 하는 몸매 지적에 다이어트를 결심함
이게 강박으로 변해서 변비약을 하루에 4알 먹기도 하고 하루에 10칼로리도 안먹은 ㅊ9로 7천~만보를 걸어다님
탈모는 기본에 가려움증때매 온 옷에 머리카락이랑 각질이 붙어있었음ㅋㅋ
병원에서 처방한 약도 칼로리 있을까봐 버린적도 많음 ㅠ
지금도 밥이랑 면, 빵같은 탄수화물은 입에도 안댐
언제 고칠수 있을지 나도 모르겠다..
다이어트 강박으로 인한 식이장애 및 강박에 걸려서 방울토마토 몇 개 과자 몇 개 다 기억하면서 조금만 많이 먹어도 변비약 먹고 토하고 싶고 하는 마음이 들었었어 너무 힘들었고 뭐 먹으면 죄책감에 우울증까지 오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도 않고 힘든 시기였어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강박이 생겼고 결국은 식이장애로 이어졌어 폭식한 후에 변비약 먹고 완전 변비약 중독자였음 반년 동안 매일 달고살다가 장이 꼬여서 심하게 아파본 이후엔 변비약 끊었음 그 뒤론 음식을 씹고 뱉기 시작함 2년 동안 했고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을 시기에는 매일매일 3-4시간씩 했어 그 결과 턱근육은 다 자라서 얼굴형이 진짜 이상하게 변하고 침샘도 엄청 붓고 사람 몰골이 아니었어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어서 정신과를 갔는데 이 병은 정신과 의사들한테도 이해받지 못하는 병같아 여튼 약물치료도 전혀 효과 없었어
조울증이랑 같이 폭식증이 증상으로 옴. 그냥 하루종일 계속 먹고 배불러도 먹고 안먹고있으면 불안함. 삶에 희망이 없고 재미도 없으니까 음식먹는것밖에 자극이 없어서 이런반응이 나타난다고 함. 정신건강이 안좋으면 발생할수 있으니 검사받아보는것 추천.
이건..너무 불행한 병 같아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 하고 괴롭히고 낭떠러지에 떨어지도록 스스로 압박하는 못된 병 마친듯이 먹고 울고 굶고 다시 먹고 굶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자해 중 가장 끔찍한 자해라고 생각해요 전 몇 년 재 나아지지 않지만 다른 분들은 꼭 상담 받고 스스로를 사랑하면 좋겠어요.
이건 고쳐지지 않는다고 생각.. 병원 무조건 다녀야함 ㅠ 마른 몸인데도 먹토하고 약 구해 먹고 지금 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니었음 섭식장애 앓고 있다면 심해지기 전에 빠른 내원하시길.. ㅠ 그리고 전 결국 지방흡입을 하려고 합니다 하하 ^^..
일단 병원이나 다른 사람의 개입으로는 일시적으로만 효과가 있지 결국 다시 터지게 되어 있음. 먹는 양도 양인데,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병원치료로도 안 되어서 포기하고 힘들게 버티다가 정해진 특정 행동(운동이나 작품 작업 등)을 하고 난 뒤에 먹는다는 규칙을 쌓아나가면서 완치했고 그 뒤로 4년 동안 먹는 걸로 문제 없음. 다신 겪고 싶지 않고, 우울증과 함께 청춘의 몇 년을 고스란히 날려버린 끔찍한 질환임.
한 3년 넘게 앓고 지금은 거짓말처럼 나아짐. 이전엔 먹는 거 일일이 기록하고 무게 재고 지내고 각종 제로 식품 점령했는데 요샌 그냥 아무거나 먹는 중. 제로 먹으면 배아파서 그냥 설탕 든 거 적당히 먹을 정도로 나아짐.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 말고 초코 음료 그냥 시킴. 애정결핍 등 정신적 문제가 얽힌거라 음식 문제라고만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음. 무조건 심리상담이라도 받아 도움 받아야함. 식이장애때문에 탄수화물을 악의 음식으로 여기고 안 먹었더니 뇌 기능이 저하되어 회복되는 데 오래 걸림. 고딩이었는데 결국 수능 망침. 뭐가 중요한지 그땐 모름.. 자기가 시궁창까지 빠져봐야 고침. 남이 뭐라해도 안들림
우울증이 폭식증을 불러일으킨건지 폭식증이 우울증을 불러일으킨건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지만, 저는 여러 정신적인 문제가 섭식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는데요. 이런 섭식 문제는 인간 관계, 정신적인 문제의 개선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폭식증이랑 거식증을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읽고있었습니다. 5인분 가량의 식사를 한번에 먹고 30분도 채 안되서 화장실로 가서 다 토해내기를 반복했으나 병원에서 처방받고 약 먹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을 가지고 나서야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항상 애증의 존재였는데 지금은 음식을 음식으로만 볼 수 있게되어 행복합니다.
지안123345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