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아랫배쪽에 장미모양의 붉은색 반점이 하나, 둘 났었는데 이게 점점 퍼지고 가려워 지더라고 그래서 부모님이랑 병원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장미색 비강진이라고 하고 원인은 불명이래. 그래서 일단 처방받은 크림 같은걸 몇주 발랐더니 점점 줄어들더니 사라졌어. 흉터도 없고.
다이어트 한창할 때 면역력이 떨어져서 갑자기 몸에 장미색 비강진이 올라왔었음. 전신으로 올라와서 치료하는 기간동안 너무 간지럽고 힘들었지만 긁지 않고 연고 잘 바르고 휴식 잘 취하면 흉터 없이 낫는 것 같음.
원인불명이고 시간이 지나면 낫는 병이라 시간이 약입니다. 일단 간지러워도 참는게 중요하고 처방받는 스테로이드 연고 잘 바르면서 버티면 한달정도면 사라집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것 같다고 의심되는데 지금까지 두번 걸렸네요. 조직검사때문에 생긴 흉터말고는 이 질병때문에 남은 흉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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