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위만 오면 손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지고 시릴 정도로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추위민감증이라고 하더라고요.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신경이 예민해서 생긴 거라 했대요. 약을 먹고 따뜻한 찜질을 꾸준히 하면서 조금씩 나아졌다고 해요. 요즘은 찬물에 손도 안 대고 외출할 때 장갑이랑 양말을 꼭 챙긴다네요. 예전엔 겨울만 되면 너무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대요.
손끝이 조금만 차가워져도 아프고 저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았음 병원에서 말초순환장애로 인한 추위민감증이라고 들었고 약물치료와 보온 요법 병행 중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관리하면서 일상생활은 가능해짐 일상생활습관 고치는게 어려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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