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걸리면 속이 조금만 자극적인거 먹어도 바로 반응이 옴 또는 긴장되거나 머리 아픈 상황이 되면 나도 모르게 배에 힘을 주게되서 걸림 변을 누면 마음이 편해진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나을 수 있는 질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20살때 몸살오고 몸이 부르르 떨렸는데 내과가니 장염이라더라구요 뭔 소리야 싶어 그날 좀괜찮아서 밀면먹고 바로 실려갔지 그러고 나는그 이후부투 장이 예민해져서 우유 차가운거 먹어도 설사하고 특히 과식하면 바로 장탈나.. 나는 과식이 큰거같애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빠도 이 질환을 갖고 계시는데 너무 과도하게 신경쓰는 일을 했거나 스트레스를 훅 받으면 찾아오더라구요…동네에 자주가는 내과에서도 항상 가면 신경 많이 쓴 일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번엔 체하고 과민성까지 같이왔었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데굴데굴 굴러다녔어요..
다음은 과민성장증후군(IBS) 치료에 대한 간단한 후기 예시입니다. 본인 경험담처럼 자연스럽게 작성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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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장증후군 치료후기
저는 몇 년 전부터 식사만 하면 복통이 있거나, 갑자기 설사나 변비가 반복돼서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처음엔 단순한 소화 문제인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카페인, 밀가루,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유산균도 꾸준히 챙겨먹었어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도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있더라고요.
지금은 예전처럼 자주 아프진 않고, 컨디션이 나쁠 땐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정도가 됐어요. 완치라기보단 관리하는 병이라는 걸 인정하고 나니까 훨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음식을 제일 조심해야하는 병, 그리고 스트레스와 심리상태가 주원인인 병 같음 ㅠ 그래서 음식관리라도 하려고 하는데.. 맘처럼 잘 안ㄷ 되네.. 주식단이 밀가룬데 밀가루 먹지말라그러네요 그거 어케하는데. 배 따숩게라도 자주 하는 중임..
음식 조절이 중요한거같아요.
확실히 콩, 차가운 음식, 과민성대장증후군용 음식을 먹으면 확실히 대장에서 반응이 와요.
먹는것만 조심하면 관리가 되는데 그게 힘들다는게 스트레스네요.
개읹거ㅡㅇ로 꿀, 쌍화탕 등 농축된 것도 신호가 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 변비를 동반하는듯함.. 왜냐면 내가 자주 그럼 ㅠ 이건 병원을 가도 제대로 완치가 잘 안됨 내 평소 식습관이랑 운동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 약만 먹는다 해서 내가 평소에 기름진거 맵고짜고자극적인것만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움.. 다들 약 먹으면서 식습관 조절도 하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설사를 하길래 병원 가보니 배도 만져보시고 위내시경도 해봤지만
크게 이상이 있는 곳은 발견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아닐까 하시며 약을 주셨어요
증후군이라는 병명 자체가 원인이 다양하고 불분명할 때 붙인다고 설명해주셨어요 ㅜ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완치가 있나요 예전에 너무 심해서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도 의심했는데 다행스럽게 그건 아니었어요 치료 개념이 없으니 그냥 일상생활 속 열심히 관리하는 정도로만 살고 있네요 크게 불편한건 없어요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지만 유당을 섭취하지 않을때도 오히려 심하게 반응이 나타날때가 있었습니다. 복부 팽만감과 함께 복통이 오고 심할땐 설사를 하기도 하는데 너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좀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크지 않아도 장이 원체 안 좋아서 가스가 자주 차고 매운거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기도 합니다. 이것도 물론 식습관을 좀 조절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오래도록 그렇게 살지능 못하겠어서 그냥 포기한 상태입니다.
어쩔 수 있나... 배아플 때 화장실 가는 수밖에.. 최대한 마인드컨트롤 하려고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면 난 ㄴ신이즤ㅋ 긴장되고 뭔가 계속 신경 써야될 일이 있으면은 배가 아프고 이젠 아 신경 좀 쓰였으니까 곧 배아플 수도.. 라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마냥 감이 오기도함
조금만 기름지거나 조금만 차갑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증상 옴 ㅠ.ㅠ 변비와 설사를 동반하는 증후군 같음... 따뜻한 물 많이 먹고 긴장하지 않도록 멘탈 조절하는게 중요할듯 하나 완치가 싶지 않은것 같음. 다들 화이팅 !
과민성은 고치기 진짜 힘든것 같아.. 매일 중요한 날마다 배아플까봐 걱정부터하고 삶의질이 매우 떨어져 ㅠ 나는 중요한 날엔 굶거나 정로환 먹어주는 편이고 병원 약은 딱히 효과 없었어.. 유산균 잘 맞는거 찾는것도 중요한듯
한 고등학생 때부터 꼬르륵 소리가 크게 났던 것 같고, 성인되고 술많이먹는 mt같은데 가거나 긴장되는 일을 앞두면 가스가 자주 차올랐음. 근데 아무일 앞두고 있지 않고 특별히 뭐 먹은거 없이도 뜬금없이 배가 아픈 경우가 가끔 생김. 약도 처방받아 먹어보고 했는데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내 경우는 예민한 성격이 주 원인중 하나였던 것 같음.
하 진짜 학창시절 때 안좋은 식습관이랑 스트레스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겼는데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서 더 심해지고 학교 자퇴까지 했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스트레스 관리랑 운동, 식습관 개선(특히 밀가루 안먹리)로 그나마 많이 나아진듯
1JESTER1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