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 사랑니 4개 중 2개를 발치한 사람으로써 인간에게 유일하게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면서 오로지 순수악으로 존재하는 것은 매복 사랑니밖에 없을 것이다. 마취하고 발치하면 아무느낌 들지않으나..진정한 고통은 마취 풀린 후에 찾아온다. 너무 아파서 울어본 건 살면서 처음이었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요즘 수면으로 4개 한꺼번에 발치해주는 치과들이 있던데… 발치가 아픈게 아니라 마취 풀린 후가 진정한 고통이므로 깊게 고민하고 발치하시길…
사랑니가 매복치라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제거가 아프지 않았음. 이후에도 그냥 약 잘 먹고 부드러운 거 먹으면서
일상생활보내니 내가 어릴 때 생각했던것만큼 안아팠음. 근데 의사바이의사일것같아서 잘 찾아보고 치과방문하는게 좋을것같음
오른쪽 위아래, 아래는 매복 사랑니 이렇게 2개를 제거했는데 걱정했던거보다 전혀 아프지 않았다 . 마취할떄, 뺼떄, 뺴고나서 ( 뺴고나서 2시간 정도 지났을때는 조금 아팠음) 셋다 걱정했던거보다 안아팟음 약을 먹어서 그런가
치과에서 뽑아야 한다고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듀는 걸 추천합니다. 뽑더라도 하악은 하나씩 뽑으세요. 양쪽 한번에 뽑았다가 지옥을 보고 옴. 상악은 대체로 양쪽 같이 뽑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음. 매복사랑니는 뽑을때 더 아파요 진짜
교정하던 병원에서 신경을 지나갈 수 있으니 큰 병원을 가야 한다고 의뢰서? 를 써줘서 큰 병원 가서 뽑음. 잇몸에 마취 할 때 진짜 아프고 부분마취였어서 막 망치 같은걸로 뚜드리고 집게 같은걸로 비틀어 빼는 거 같은 감각까지 다 느껴짐. 마취 풀리면서 입 안에 쥐 난 것 같은 느낌으로 따끔거리고 점점 아파짐. 얼굴이 2배 커지고 거의 호빵맨 됨.
무통주사라 아프진않으나 잇몸을 여러번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을 받아 불쾌하고 무서움
잇몸안에 박힌 사랑니를 깨고 조각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의사쌤이 온 힘을 다해 뽑으시는데 그 힘이 내 턱에 다 느껴져서 턱빠질까봐 무서웠음
사랑니 4개가 매복치였는데 다들 아프다해서 진짜 빼라고 해도 안빼다가 잇몸이 너무 부어서 결국 뺏는데 마취할때만 아프고 마취 되고나서는 안아파서 뺄때 잠도 들었었음 그러고 마취 풀리고 쫌 아팠는데 참을만한 아픔이었음
아랫니 두 쪽에 매복/완전매복있었는데 매복사랑니가 아파와서 뽑았습니다. 뽑는 김에 반대편 아랫니도 뽑았어요. 완전매복은 확실히 더 아프고 아무믄 과정도 오래 걸리네요.. 잇몸 붓는 것 때문에 더 아팠어요. 한달 반 정도에는 잇몸이 또 꺼지는데 그건 또 안아프지만 이물질이 걸려서 불편했어요. 지금은 꺼진부분이 다시 차올라서 괜찮지만 여러모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뽑아야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랑니 전문 치과는 아니었고 동네에 구강악안면외과 전공하신 원장님 찾아가서 발치했음. 매복 사랑니라서 잇몸 안에 박혀 있는 치아를 자르고 꺼내는 과정 중에 들리는 기계 소리랑 마취된 잇몸을 뚫고 느껴지는 진동이 소름 끼쳤음.
사랑니 4개가 전부 매복치라서 일반 치과에선 안된다고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으로 가서 수술까지 함. 살을 찢었는데 하필 또 신경 근처까지 뿌리가 길게 난 치아라서 신경 건들까봐 뿌리를 부셔서 조각을 핀셋으로 하나하나 꺼네는 방식으로 진행함. 수술후 잇몸을 꼬맨 부위가 너무 아파서 숨만 쉬고 입에 바람만 불어도 신경 예민해질 정도로 괴로웠음
왼쪽 아래에 매복치아가 있는데 그 앞에 어금니를 누르고 있고 절반만 나와서 음식물이 껴서 발치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 밑에도 신경이 지나가는 곳에 걸쳐져 있는 것 같아서 좀 위험하다고 하네 사랑니 여러번 뽑아봤지만 역시 마취가 제일 아프고 좀 깊게 박혀있고 신경에 가까울수록 발치 후에 많이 아픈 것 같음 사랑니 아프진 않아도 절반만 나와있거나 거슬리면 뽑는게 나음..
아파서 뺐다기 보다 재교정 전에 확인차 검사했다가 뽑는게 나을것 같다 그래서 발치하게 된 케이스
나름 사랑니 잘 뽑는 쓰앵님 찾아서 갔는데 오른쪽에 비해 왼쪽 상단 사랑니 주변을 절제하고 이를 부셔도 좀처럼 나오지 않아서 땀 겁나 흘리면서 진료받음
마취깨면서 알싸하긴한데, 진통제 먹으니깐 금방 괜찮아짐
매복되있는 과잉치가 한개 있다했고 굳이 나오지 않는이상 불편함은 전혀 없어서 냅뒀는데 교정을 하면서 어쩔수없이 빼버렸어요. 마취가 제일 무서웠는데 손기술이 좋은지 거의 안아팠고 빼는데 소리가 무서웠지만 통증은 없었어요.
사랑니 4개가 다 매복치여서 겁도 먹고 아플까봐 걱정했음 근데 매복치 통증이 그렇게 안 심했음 약도 잘 먹고 지혈제도 써서 피도 많이 안났음 근데 1-2일은 입이 안 벌어져서 죽 먹고 최대한 무리 안 가게 했더니 금방 아물었음
사랑니 전문 발치 병원에서 매복 사랑니 두개 뺐어요 사랑니 공장이라고 불리는 병원 중에 가까운 곳으로 골라서 갔습니다
누워있는 매복은 아니었고 바르게 난 사랑니 두개랑 바르게 묻힌(?) 매복 두개였어요
왼쪽 오른쪽 나눠서 두번에 걸쳐서 뺐고 너무 만족해요
리리선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