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건선 무릎에 생기고 뭔지 몰라서 몇년을 방치하다가 지스톤 크림바르고 사라졌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피부과를 가는거겠지만… 지속적으로 보습신경써주고 지스톤 크림바르면 사라지더라구요 근데 몸에 한번생기면 다른 곳에도 나고 그걸없애고… 그냥 무한반복인거같아요
초등학생 때 골반 부위에 아주 조그맣게 하얀 각질과 함께 거뭇한 피부 착색이 생김.
그리고 팔꿈치 양쪽 다 쩍쩍 갈라지며 두꺼워지고
심하면 피도 나고 가려웠음.
그리고 골반부는 자랄수록 점차 범위가 넓어지며
골반 양측과 엉덩이, 하복부까지 범위가 넓어짐.
골반부는 가렵거나 피부가 두꺼워지진 않았지만
비늘처럼 껴있는 각질은 아무리 때를 밀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상처만 남음...
피부과에 갔더니 건선이라는 진단을 받음
인터넷에서 본 건선과 양상이 달라보였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광선치료를 받고 약을 바름.
하지만 그것도 완전히 낫게 하진 못했음.
성인이 되고 양상은 좀 나아졌고 (이유는 모름)
둘 다 건선이 맞았다는 생각이 듦.
근데 아주 중요한 건 보습이었음.
여전히 건조하면 건선이 더 심해져서
바세린은 내 필수템이 됨.
바세린 매일 발라주면 호전됨.
건선인줄 몰랐다가 피부과 가서 연고 처방 받음. 다른 분들 증상에 비하면 심한 편은 아니었어서 처방 받은 연고 바르니 상태가 금방 좋아졌음. 다만 완치는 아닌 거 같음ㅠㅠ 아직도 연고 꾸준히 바르는 중이고 가려움
건선 증상을 알게된건 2-3년정도 됐는데 아직도 완치하지 못함..
부위는 두피건선이고 귀쪽이나 이마쪽 등등 생겼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지만 두피건선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잠시 잠잠하지만, 스테로이드기때문에 계속 바를 수 없기때문에 끊으면 다시 심해지는 악순환.. 유명하다는 연고도 사용해봤지만 낫지않음.ㅠㅠ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성인되고 20살 넘어서까지 건선 환자였음 어느순간부터 적어지고 점점 사라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식생활, 면역력이 문제 아니었나 싶음 땀나는 운동 꾸준히하고 음식도 패스트푸드 튀긴음식 건강에 안좋은음식 먹으면 안됨. 습한 나라에 가면 건선이 좋아지곤 했음 보습이 중요하다. 요즘은 자가면역주사도 나왔던데 그거 맞으면 금방 낫는다고 함 부작용은 모르겠네.. 전신에 너무 심하다 싶으면 주사 맞는게 맞지 않나 싶음
학창시절에 교복으로 치마를 입어야하는데 다리 건선 때문에 미칠 거 같앆음 아무도 내 다레 안 볼 거 같긴해도 나스스로가 너무 신경 쓰여서 미칠거같았음... 근데 건선은 그대로 두지말고 병원에 바로 가야함 나같은 경우는 약빨이 잘 들어서 거의 다 낫았음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달고 살았고 자연스럽게 건선까지 따라오는 콤비같은 친구들 ㅋㅋㅠ 건선이 발생한 부분은 가렵고 건조하고 빨갛게 반점처럼 올라와서 그 부분만 피부가 죽은듯이 건조한데 치료방법은 그저 열심히 보습을 해줄뿐인거같다 ㅠ
건선 때문에 오래 고민했는데 치료 받고 나서 확실히 좋아졌어요. 피부가 덜 붉어지고 가려움도 많이 줄었어요. 꾸준히 치료하니 각질도 많이 사라지고 피부가 훨씬 매끄러워진 느낌이에요. 완전히 나아진 건 아니지만 이전보다 훨씬 편안해져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리할 생각이에요.
치료 전에는 가려움과 붉은 반점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는데, 치료를 시작한 후로는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습니다. 약물 복용과 연고 사용 모두 효과가 있었고, 의사 선생님의 설명도 자세하고 친절했습니다. 다만 처음 며칠간은 약물 부작용으로 약간의 두통이 있었지만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현재는 증상이 거의 사라졌고, 피부도 많이 매끄러워졌습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엔 아토피인줄 알았는데 조직검사하고 건선인거 알았습니다. 리도맥스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고 있는데 낫다가도 컨디션 안좋으면 사방에서 나와요
그렇다고 스테로이드 연고쓰면 처음에만 낫지 이후에 더 안좋아져서 시간이 약입니다
발바닥이 어느날부터 막 간지럽길래 무좀인줄 알았는데 피부과 진단받았더니 건선이었음.. 레이저 10번 시술받고 약 꾸준히 발라줘서 거의 사라질락말락했능데 치료 끊으니 바로 재발 ㅠ 요샌 걍 로션 꾸준히 발라주고 약국에서 약만 사서 바르고있는데 가끔가다 신발신고있을때 발가락 너무 간지러워 이건 평생달고다닐듯
평생 달고사는 질병.. 나는 9년전 아~주 작게 일년에 한두번? 정도만 생기고 말아서 크게 신경안썻었어! 근데2-3년정도 지난후부턴 눈에 띌 정도의 여드름(?)크기로 조금씩 더 자주 생기더라고? 9년이 지난 지금은 주먹크기나 동전크기로도 잘 생기고 5-6군대는 기본으로 나서..(심지어가려움) 더 심해질 뿐 병원가도 스테로이드 약만 처방해줘서 그때뿐이구... 두피랑 얼굴에만 안생겼으면좋겠어
건선이 한동안 진짜 심하게 왔었음. 나가기도 싫어지고 얼굴까지 빨개져서 얼룩덜룩 비듬같은게 떨어져서 화장도 하기가 너무 싫었음... 진짜 오랜시간 고통받았는디 확실한건 건선은 스트레스+술이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치는거 같음 스트레스 덜 받게 조절하고 술 안마시니까 지금은 거의 다 나음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대학병원에서 생물학제제 맞으면 훨씬 나아요
가렵거나 보이는게 스트레스긴 한데 완치는 어렵다고 하네요
너무 심할땐 스테로이드 연고 쓰면 빨리 낫고, 그렇게 조절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맞는거같아요ㅠ
발에 비늘처럼 껍질올라오면서 엄청 간지러워서 참다가 병원갔는데 건선판정
화이트리 연고 처방받고 꾸준히 바르니깐 나았는데 안바르면 바로 다시 생김
평생 발라야 하는듯? 안바르면 잘때 간지러워서 잠이 안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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