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의자에 앉지도, 잘 걷지도 못할정도로 다리가 저려서 휴가쓰고 병원가서 CT찍었더니 허리디스크라고함 그래서 허리에 주사맞고 도수치료랑 바른자세 유지하면서 한달정도 쉬었더니 완치된거처럼 안아픔 그래도 또 아플까봐 많이 조심스러워진듯
20대 초반부터 편측 허리-엉덩이-종아리까지 통증&저림 달고살았는데 근력이 너무 부족한가 싶어 PT받았을 때 통증 최고조였다가 필라테스에서 숨만셨는데 좋아짐. 요통러들은 뭐든 적당히 무리하지않는게 중요한듯해요.
평소 요통이 심해서 통원하면서 체외충격파 치료 받고 버팀(효과 없었음..) 식탁에 앉아서 밥 먹는 것도 힘들 정도로 요통이 심해져서 Mri 찍고 디스크 진단 받음. 병원에서 신경성형술 권유받고 입원했는데, 척추질환 카페 보니까 추천하지 않는 시술인 걸 알게 되어 시술 안 받고 퇴원함. 한의원 다니면서 침 맞고 걷기 운동 시작한 뒤 요통 10점 만점에 3점 정도로 호전됨. 요즘은 귀찮아서 한의원 안 다니는데 가끔 무리하면 사타구니쪽 욱신거리는 거 말고는 견딜만 함!! 디스크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듯ㅠ
걸을때마다 허리가 자꾸 굽어지고 힘이 풀리는데다가 허벅지가 저려지고 앉아있으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디스크 판정받음
인력치료, 한방치료, 마취주사까지 다 해봤지만 제일 좋은 해결책은 걷고 뛰는것
걷고 뛰면서 허리에 주는 가벼운 충격이 허리 근육에 자극을 주어 뼈를 잡아주고 지탱해주는 힘이 생김
절대 수술은 받지말도록 한 번 수술하면 평생 수술해야하고 그때서부턴 평생 앉아있는 건 꿈도 못꿈
허리디스크 진단 받고 동네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추천받았었는데 대학병원에 가니까 나이도 어린데 무슨 수술이냐고 늙어서 움직이지도 못할정도인 경우에나 수술하는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주사시술만 받았습니다. 척추주사로 맞았고 3년 지난 현재는 생리기간이나 오래 앉아있을때만 뻐근한 정도에요.
자꾸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 전전하다가 검사한번 제대로 받아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엠알아이 찍어보니 디스크소겨뉴ㅠㅠㅠ 그렇다고 뭐 당장 수술하라는 정도는 아니라서 코어강화운동 하라고 해서 요가나 필라테스 알아보다가 그건 안갈거 같아서 도수치료?인가 그거 해보고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허리 퇴행과 함께 찾아오는 통증은 단기적인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좋아지는 것 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어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평상시 생활 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허리를 숙이는 동작이 가장 안좋아여
원장님께서는
장기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자고
의견을 주셨고
(MRI 결과 실제로
신경이 눌려 있는게 확연히 보였다)
우선 눌려있는 신경 주위의
염증을 치료한 다음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하셨다
일산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 한방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
침과 약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고 하셨다
(필자도 수술은...무서웠다...)
필자도 동참해서
30회 약침+봉침+한약을
병행하는 치료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최초 10회 까지는 사실
침도 아프고 약도 쓰고 해서
큰 효과는 없었으나
정말 신기하게 10회 정도가
지나면서 통증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다
(주 2회 내원을 권유하셨으나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내원하면서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
가는 일정으로...
약 1년이 걸렸다)
(갈때 마다 기본적으로
추나요법과 침 치료는 하고
약침과 봉침, 그리고
증상의 추이에 따라
약 처방도 바뀐다)
길고 길었던 30회의
치료가 끝난 이 시점에...
이제는 정말 거의
정상인 수준으로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발병과 증상
-20대 초반 발병 시작했으나 미성년자일 시기 아주 경미한 척추 측만증 있었고 그때문인지 신체검사 엑스레이에서 근골격계 질환 의심 있었음
-어느날 갑자기 일어날 수가 없을 때가 1년에 한 번 꼴로 주기적으로 발생함. 그럴때는 1주일~열흘 정도 지나면 자연히 치유됨. 대신 계속 누워있어야 함
-허리에 뭐가 걸린 느낌이 24시간 계속 있으며 허리로 무거운 물건을 들지 못함
치료
-아픈 도중 침, 부항과 같은 한의학적 치료 받아보고 물리치료, 통증주사(스테로이드주사) 맞아봄. 한의학 양의학 치료 둘 다 드라마틱한 통증 경감 없었음
-정맥주사로 맞는.근육이완제 통증 감소 없었음 다만 몸이 아주 나른해져서 게을러짐
-그나마 괜찮은 게 진통제 복용인데 메전 먹기에 장기에 부담이라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지 않으면 그냥 견디는 걸 추천
-현재 진행형이고 꾸준한 운동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생각함. 플랭크,데드리프트, 스쿼트, 가벼운 웨이트, 체지방연소를 위한 유산소운동으로 통증 경감을 위해 노력중
언제인지 허리가 미친듯이 아파서 앉아 있기도 힘들때 있는데 유명한 선생님 찾아가서 주사인지 모르겠지만 허리 주사 몇번 맞고 지금 굉장히 멀쩡해짐. 다친것도 아닌데 왜 아픈지도 모르고 힘들었는데 선생님 아니였음 큰일날뻔
요추쪽에 신경이 조금 눌린다고 하시더라고요. 평소에 자세를 잘 잡고 앉아있어야 했는데.. 도수치료랑 물리치료 꾸준히 받다보니 통증은 많이 나아졌어요. 다만 자세 바르게 앉아있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더 심해지지 않는것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하시고 환자 치료에 열심이십니다. 덕준에 허리 디스크 통증은 많이 좋아져서 허리는 안아파졌습니다! 그래도 예방차원에 한달에 한번은 물리치료 받는게 좋은 것 같고
아파서 못잤던 지난 밤은 사라지고 꿀잠자서 좋습니다
유연성 테스트하다가 누가 억지로 밀고 다리까지 저려서 제대로 못 일어남. 병원 갔더니 디스크 튀어나왔다고 감압치료 물리치료 병행했음. 계단도 못 올라갈만큼 너무 아팠는데 솔직히 감압치료로 도움 받았다? 모르겠음.... 그냥 멕켄지 운동 틈틈히하고 시간 지나니까 그나마 좀 괜찮아진 듯.. 그래도 한 번 다치니까 유리허리가 된 느낌
22년7월에 마사지 받다가 허리 내부 섬유륜이 파열됨 .. 2년동안 제대로된 일상 생활도 못하고 꾸역꾸역 보존하닥 결국 24년 1월에 고주파내시경감액술 받음 하루에 1시간도 못앉던게 그래도 지금은 하루 5시간 이상 앉으면서 재활중임
군대 가기전 허리 아파 병원 갔을때 척추뼈가 옆으로 돌아가 있다고 들었음
그렇게 알고 살다가 전역하고 허리 아파서 다시가니깐 척추뼈 사이가 좁은게 디스크가 있다고 들었음 허리디스크 통증은 염증 때문에 오는거라고 해서 물리치료랑 소염제 진통제 좀 먹다보니 좀 괜찮아짐
gomiom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