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깊어서 크라운 치료를 했었는데 마취할때만 살짝 따끔하고 아픈거는 없었습니다
입 오랫동안 벌리고 있는게 조금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금니로 했었는데 웃을때 너무 잘보여서 도자기로 할걸 후회중입니다
일단 난 어렸을 때부터 충치가 많아서 은니도 해봤고 커서는 치아를 깎고 .. 씌우고 이것저것 많이 해봄 근데 재발된 건 없는데 하나씩 계속 충치가 생길락 말락하는 치아들이 생기고 있음 .. 이를 안 닦아서 생기는 건 아닌 거 같음
나 치과 가는 거 진짜 싫어했어. 치과 의자만 봐도 뭔가 냉장고 문 열었을 때 나는 찬 공기 같은 느낌이 나잖아? 근데 피할 수 없는 일이 생기더라. 몇 달 전부터 오른쪽 어금니가 시큰거리더니 결국 음료수 마실 때마다 찌릿찌릿 아픈 거야.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치과에 갔지.
진료받으면서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충치가 꽤 진행됐어요. 신경 치료까지는 아니지만 금방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어. 나, 평소에 양치 열심히 했는데 왜 이러지 싶었지. 그랬더니 칫솔질이 아무리 꼼꼼해도 치실을 안 쓰면 음식물이 사이에 남아서 충치가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당분 많은 음식 좋아하는 것도 원인이래. 맞아, 나 초콜릿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야.
일단 충치가 있는 부분을 드릴로 갈아내야 했어. 치과 드릴 소리 알지? 그 앙- 하는 소리… 긴장 풀려고 애써도 손에 땀이 나더라. 그래도 다행히 마취 주사를 놔줘서 아프진 않았어. 치과 의사 선생님이 “좀 시큰할 수도 있어요”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덜 아팠어. 마취 덕분이겠지.
충치 제거 후에 레진으로 채워줬는데, 그 과정이 되게 빠르더라. 30분도 안 걸렸어. 근데 마취 풀리고 나서 약간 욱신거리는 느낌이 남았어. 그래도 그건 하루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졌어.
치과 다녀온 후로 양치 습관을 완전 바꿨어. 일단 치실이랑 워터픽 쓰기 시작했어. 처음엔 귀찮았는데 며칠 하니까 금방 익숙해졌어. 그리고 단 거 먹고 바로 양치하거나 물로 헹구는 것도 습관이 됐어.
솔직히 치과 가는 게 무서웠는데, 막상 치료받고 나니까 이렇게 편할 줄 몰랐어. 더는 음식 먹을 때 이빨 때문에 겁먹을 일이 없잖아. 이제는 충치 생기기 전에 관리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
혹시 충치 생긴 거 같으면 절대 미루지 마. 이게 시간 지나면 치료가 더 복잡해지고 비용도 더 많이 들어. 나처럼 안일하게 굴지 말고, 아프기 전에 빨리 가는 게 제일이야.
어릴때 부터 단거를 많이 즐겨서 먹어 충치가 많아졌음 치료할때도 쉽지않고 아픔
충치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것이 제일중요할듯 근데 또 충치 가 잘생기는거도 유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런게 있지않을까 생각함
충치. ㅡ. ㅠ. ㅠ. .
신경치료보다 마취가 미쳤다 생각함. 세상이 좋아져서 무통 마취도 나오긴 했는데 그저 약물을 천천히 집어 넣어 통증을 약하게 만들어 주는 듯. 무통역시 아프긴 엄청 아프다. 당연함 이미 상처난 부분의 살을 바늘이 뚫고 들어오는것이니ㅠ
어렸을 때 부터 치아가 잘 썩는 치아라고 듣긴 했었는데 이것 또한 유전적인 부분인듯 함. 통증이 좀 있는데? 싶으면 그 때부터 단위가 달라지니 정기적으로 치과를 다니는걸 추천. 치아보험을 들어 놓으면 맘이 덜 불편함.
골드크라운했는데 마지막에 치실작업이 젤 괴로웠던.... 마취 최대한 많이해달라해서 나머지는 버틸만했음 시간 지나서 그럴지도모르지만ㅜㅜ 신경치료 안했는데 더 안썩게 관리 잘 할 예정 .... 일단 골드로 씌워서 내이빨같음지금은
아말감 보다는 레진이 심미적으로 낫기에 해당 재료로 치료 진행
역시 마취하지 않고 치료하는 치과치료는 쉽지 않다
모든 한번에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전체 치료를 했지만 만족도는 사실 조금 떨어지는 상태
추후에는 크라운으로 넘어가겠지..
평소 단거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편인데 귀찮아서 한두번 양치를 빼먹음. 며칠뒤 이빨이 얼얼하고 통증이 나서 근처 동니 치과를 방문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충치라고 하심ㅠㅠ 충치 치료 비싸지만 그냥 놔두면 더 안좋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걸 추천
충치가 정말 많아서 애초에 치료받는걸 회피하게 되었는데 나같이 방치하지말고 작은 스케일일때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방치할수록 고통은 커질것으로 예상...... 치료를 하고 안하고의 삶의 질도 달라지는 것 같다.
충치 있어도 평상시에 지장이 없길래 방치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제 치아 보고 치과 가라길래 갔써 진료 결과 레진4개 신경치료2개 크라운?인가 그거 3개 정도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그 날에 신경치료 하고 크라운 햇어 총 한 한 달 ? 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함 마취해서 통증은 시린 거 빼고는 아예 없었고 본떠서 붙인 거 제거할 때는 좀 시려웠어
미루고 미루다가 오랫동안 치과를 안간거 같아서 오랜만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충치가 생각보다 많이생겨서 치료했는데 아픈 느낌이 싫어서 마취해달라 하고 치료했습니다 마취하고 치료하면 감각은 없지만 안아파서 조아요
정기적으로 다니는 치과임. 담백하고 권유하는 거 없고 딱 치료할 것만 치료해줘서 오래 다니고 있음. 지금은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으로 충치나 여타 치아 상태 보고 있음. 과잉진료 없는 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임
충치는 초기에는 아무런 통증이 없어서 자기가 충치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치과는 양심적인 치과 잘 찾아서 가면 미세한 충치는 딱히 치료 안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양심불량 치과 가면 호들갑떨면서 바로 치료해야한다고함
뚠뚜님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