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여드름

사춘기 시절 이마에 붉은 화농성 여드름이 여러개 난 적이 있음. 원래 이마에 여드름을 한두개씩 달고 살긴 했지만 심할 정도로 많이 난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서 피부과에 내원 하여 여드름 연고를 처방 받았던 기억이 있음. 결론적으로 지금은 이마가 깨끗하긴 하지만  그 연고 때문은 아니고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 듯.

그저 사춘기 여드름이라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성인 여드름이 되었다. 대체 언제쯤 인생에서 사라질지 모르는 아주 악질 증상이다.흉터가 많이 남게 되어 흉터 치료를 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아프고 치료 중 여드름이 올라올까봐 겁이 난다.

중학생 때 시작해서 입 근처 볼을 제외하면 안 난 곳이 없을 정도로 여드름이 심했었음. 엄마나 나나 피부에 꽤 문외한이었고 클랜징 미흡이랑 화장 때문에 그 지경이 된 걸로 추측함. 여드름이 심해지면 외관도 문제지만 이게 점점 아픈 여드름이 나고 평소에도 가렵다는게 문제임. 중학교 졸업 가까울 때 치료 시작해서 반 년~1년 쯤 치료 받고 피부과 안 가다가 대2 때 반 년 정도 더 다니니까 이제 고름 그득그득 찬 화농성은 안 남. 치료는 압출이 제일 아프고 그거 외에도 인간이 독해질 수 있을 수준으로 아픔 돈도 많이 깨짐 근데 늦게 치료할 수록 돈 더 깨지니까 사춘기 애 여드름 나면 병원 보내셈..

원래는 애기피부처럼 맨들맨들 했었는데 20살 넘어서 시험기간에 날샌다고 화장을 제대로 안 지우고 다녔더니 좁살이
폭팔했습니다..병원가서 압출을 하고나선 일단 시간이 약이긴한데 속건조를 잡아줘야하고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를 맞게해줘야함ㅜ그래서 수분앰플과 보습크림을 쓰니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고

일단 저는 중학교때부터 슬슬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하였으며 그때는 좁쌀여드름이였지만 성인이 되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화하였고, 지성인 피부때문에 더욱더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이 피부과에서 압출, 이소티논, 골드ptt를 받고 여드름이 완치되어 현재는 흉터 관리 중입니다!

처음엔 접촉성 피부염인 줄 알고 무서워서 바로 피부과 갔더니 단순 여드름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처방받은 약이랑 클리어틴 같은 약국제품 꾸준히 바름. 약은 안 먹으나 먹으나 큰 느낌 없는 것 같았는데 클리어틴이 효과가 정말 좋았음.

항생제 3주 처방받고 크레오신티랑 나딕사 크림 처방받아옴 얼굴씻고 크레오신티 톡톡 두두려서 바르고 로션 크림 바르고 나딕사 크림 바름 하루 두번 약먹고 하루 두번 나딕사 크림 바르고 3주지나니까 많이 좋아짐

압출할때진짜너무아팠어요 세상에서 이런 고통 처음 느껴봤어요 고통에 비해 효과도 사실 그닥 모르겠어요 안하는것보다는 좋긴해요 피부과에서 케어하나 집에서 홈케어하나 둘다비슷비슷.. 그리고 피부과 한번 가면 너무 비싸요 ㅠㅜ

20년동안 홍조와 여드름을 달고산 여성입니다.피부에 좋다는 압출,레이저,시술 다 해봤지만 효과는 일주일도 못갔구요. 맵거나 짠 음식 먹으면 그 날 저녁 바로 여드름이 한개씩 올라오더라구요. 여드름은 시술보단 집에서 홈케어 잘해주는게 제일 좋은거같고,많이 독하지만 이소티논 한달 복용 강추 드립니다!

1년 내내 스트레스를 받으니 볼이나 턱 쪽에 여드름이 올라오고 쉽게 가라앉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약 꾸준히 바르고 있습니다.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식이습관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ㅜㅜ

여드름이 생기는데 습진성 피부염까지 같이 와서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아서 발랐는데
잠깐 좋아진듯 싶다가도 또 안좋아지고 그래서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녀요
이런 피부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바르면 금방 괜찮아진다는데 너무 간지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

살면서 여드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얼굴 전체적으로 뒤덮혀있었지만 특히 볼이랑 코가 너무너무너무 심했는데 몇개 안되면 화장으로라도 가릴 수가 있지만 난 가릴수도 없을정도로 심해서 피부가죽 뜯어내고싶은적도 있었다
그래서 내가 했던것
1.비싼 피부제품 사용하기
2.하루 두번씩 클렌징폼 이용해서 세수하기
3.지금 쓰고있는게 문제인가 싶어서 사용하던 화장품이랑 클렌징제품 싹다 교체하기
4.약국에서 파는 여드름제품 바르기(거의 모든제품 다발라봄)
근데 싹다 효과없었음
너무 스트레스받던중에 여드름은 피부과가 효과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속는셈 치고 가보자 했는데 이럴수가... 제발 여드름으로 저처럼 스트레스받는분들은 꼭꼭가주세요 원래 여드름 갯수를 셀 수도 없었는데 약먹은 2주가 지난지금 여드름이 4개입니다... 심지어 이것도 새로 난게 아니고 원래 있던게 가라앉는 과정이에요 진짜 피부과 강추합니다 저는 이소티논 처방받았어요

피부에 고민이 생기면 자주는 아니고 6개월에 한번 정도 갔었어 여드름 때문에 중3때부터 고생했는데 1년동안 치료 받고 나니까 화농성은 이제 하나도 안나고 좁쌀은 집에서 셀프로 관리해줬더니 괜찮아졌어 다음엔 잡티케어 하러 한번 가려고

청소년때부터 여드름에 시달렸음. 피부과 다녀보고 좋다는 스킨케어 다 써봤지만 계속 새로운 여드름이 나서 나중에는 포기하고 살았음. 그러다 나이 먹고 해외생활 (석회수) 하니까 여드름 안 나고 피부 좋아짐. 때 되면 해결되기도 하는듯

여드름 치료중인데 가려움과 그리고 물집잡힌것보다 안에 피지가 가득차서 치료가 힘듭니다 치료중이여도 항상 식단도 조절해야하고 약도 매일 먹고 매일 발라야하고 치료하는게 현재 3년입니다만.... 힘듬 무엇보다 식단조절이 제일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