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쌓인다 싶으면 배부터 살살 아프고 그 상황 벗어날 때까지 도트딜 오짐. 이걸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르겠고 당장 상황 닥쳤을 때는 배 좀 문지르든가 두꺼운 옷 대고 있든가 따뜻하게 하고 있으면 조금은 괜찮아졌던 것 같음. 근데 과민성대장증후군 이게 제일 어이없는 건 그렇게 배가 쑤시다가도 스트레스 상황 벗어나서 편안해지면 마법처럼 괜찮아진다는 거임ㅋㅋㅋ 남들 눈엔 꾀병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병인 듯 아오ㅠ 그래도 난 통증이 심한 편도 아니었고 스트레스도 좀 덜 받는 편이라 그럭저럭 안고 살아가는 중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배아프고 신경 쓰이는 거 있으면 바로 배아픔 신호 오는데 그 때마다 약 먹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조금 나아짐. 아니면 약 먹고 재밌는 유튜브 보면 금방 낫는 느낌. 약 없는데 스트레스로 배아픈 거면 웃긴 영상이라도 틀어놓고 기분이라도 바로 풀면 어느정도는 나음
긴장하거나 뭐 조금이라도 잘못먹으면 배에서 개큰소리가남..부글부글거리고 속이 너무 안좋음 가스 차는거 같고. 평소에 그래서 찬거 먹지말고 식습관 바꾸는게 젤 좋은듯 항상 배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것고 좋고..
긴장할때마다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가는게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서울대입구 부근 내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진단받았습니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으니 먹는 것에 유의하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곳을 갈때마다 아님 긴장을할때 면접을 볼때나 그럴때 항상 화장실을 가고 정상적인 변이 아니라 약간 묽고 설사도 나왔음 음식 조절해도 똑같고 약을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그냥 긴장을 안하는 수밖에…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대학생때 꽤 고생했어
나는 그중에서도 가스형이었는데
가스배출이 안되어서 힘들었었어
그래서 식이조절을 병행하면서 병원에서 약타먹었어 과민성은 신경적인 부분이라 내과가 아닌 정신과에서 불안장애관련 약을 처방받으면 나아질수도있어 나는 실제로 내과약은 한번도 듣지않다가 정신과약은 바로 효과를봣어
한 번은 복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음 계속 배가 아프고 가스도 차는 것 같아서 불편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설사까지 시작됐음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그때마다 통증도 심해졌음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하셨음 장이 예민해져서 그런 증상이 나온다고 했음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셔서 스트레스 관리하고 식습관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때부터 식단 조절하고 스트레스 줄이려고 노력 중임
가스형과 변비형인데 조용한 사무실에서 배에서 계속 소리나서 신경쓰이고 치료약도 없음. 배에 가스 차서 배가 아프다 싶으면 가스프리 사막고 변비오면 변비약 사먹는 방법밖에 없음. 특히 여행 가면 더 심해져서 약은 항상 들고 다녀여 함
진짜 이게 제일 삶의 질 떡락 1순위;;;;; 너무 괴로움. 뭐 이거는 뚜렷한 원인이나 약도 없어서 돌아버린다ㅋㅋ... 심지어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데 증상나타나면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더 악화되고 스트레스를 안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음;; 하루빨리 이것에 대한 약이 개발되면 좋겠음 제발ㅠㅠ
시험전이나 중요하고 신경써야하는날 전날이나 그 당일날에 항상 생리통느낌은 아닌데 배가 쥐어짜지는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가보니 스트레스성 장염 이라고 하였습니다. 장염에는 스트레스 관리와 밀가루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안먹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단 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매우 심한데 .. 이건 치료가 안돼 그냥 너무 심할 때 그때마다 약 먹어서 잠시나마 나아지게 할 뿐 .. 매일 약을 먹을 순 없잖아 .. 중요한 날에만 먹고 하는 거지 .. 그리고 내 배는 조용할 때가 거의 없음 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장이 꼬이는 느낌이
들어서 약을 먹어야 괜찮아짐
약을 증상이 있을때마다 먹고는 있지만
완치는 어려운 질병인 건 확실한 거 같음
매운 음식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해서
중요한 일 있을때는 자제해야 함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내가 겪은 걸 좀 적어볼게. 나는 회사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때문에 진짜 고생을 많이 했었어. 처음에는 그냥 배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게 생활 전체를 망치는 느낌이더라고.
특히 중요한 회의나 발표가 있을 때마다 배가 쥐어짜듯이 아프고 화장실을 몇 번씩 들락날락했어. 가끔은 너무 갑작스럽게 배가 아파서 그냥 아무 핑계 대고 도망치듯 나간 적도 있었지.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랑 약속 잡는 것도 부담이고, 장거리 이동은 꿈도 못 꿨어.
이런 상태로는 도저히 못 살겠어서 전문 병원을 찾았어. 처음에는 살짝 부끄러웠지만, 병원에서는 정말 흔한 문제라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스트레스랑 식습관, 그리고 장이 과도하게 예민해진 게 주요 원인이라고 했어. 솔직히 내가 평소에 커피를 하루에 두세 잔 마시고, 매운 음식 엄청 좋아했거든. 그것부터 바꿔보자고 했지.
일단 식이조절부터 시작했어.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바꾸고, 매운 음식은 최대한 피했어. 유산균이 장 건강에 좋다길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도 먹기 시작했지. 그리고 과일이랑 섬유질 많은 음식을 더 먹었어.
의사 선생님이 주신 약도 먹었어. 복통을 줄여주는 항경련제랑 급할 때 먹는 지사제. 진짜 도움 많이 됐어. 하지만 약만 먹고 끝내는 게 아니라 습관을 고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온갖 내과를 전전했는데 여기가 그나마 효과가 좋았어 물설사할 정도로 심각했는데 하루만에 멎더라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서 1점이야 약 안 먹으면 어디 병원이나 다 그렇듯이 돌아오더라고 평상시에 받는 스트레스 조절이 중요하더라
늘 마음편히 생활하기 힘들었던건같아
어디가서 아무거나 먹지도 못하고
설령잘먹었다해도 조금만 신경쓰거나 예민해지면
배가 사르르 아프면서 시작되었던거같아
양야도 먹고 한방으로 침도 맞았는데 결국
맘편히 지내면서 자극적인 음식 피하면서 조절하면서 지내는게 가장좋은거 같아
김경경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