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매우 심한데 .. 이건 치료가 안돼 그냥 너무 심할 때 그때마다 약 먹어서 잠시나마 나아지게 할 뿐 .. 매일 약을 먹을 순 없잖아 .. 중요한 날에만 먹고 하는 거지 .. 그리고 내 배는 조용할 때가 거의 없음 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장이 꼬이는 느낌이
들어서 약을 먹어야 괜찮아짐
약을 증상이 있을때마다 먹고는 있지만
완치는 어려운 질병인 건 확실한 거 같음
매운 음식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해서
중요한 일 있을때는 자제해야 함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내가 겪은 걸 좀 적어볼게. 나는 회사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때문에 진짜 고생을 많이 했었어. 처음에는 그냥 배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게 생활 전체를 망치는 느낌이더라고.
특히 중요한 회의나 발표가 있을 때마다 배가 쥐어짜듯이 아프고 화장실을 몇 번씩 들락날락했어. 가끔은 너무 갑작스럽게 배가 아파서 그냥 아무 핑계 대고 도망치듯 나간 적도 있었지.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랑 약속 잡는 것도 부담이고, 장거리 이동은 꿈도 못 꿨어.
이런 상태로는 도저히 못 살겠어서 전문 병원을 찾았어. 처음에는 살짝 부끄러웠지만, 병원에서는 정말 흔한 문제라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스트레스랑 식습관, 그리고 장이 과도하게 예민해진 게 주요 원인이라고 했어. 솔직히 내가 평소에 커피를 하루에 두세 잔 마시고, 매운 음식 엄청 좋아했거든. 그것부터 바꿔보자고 했지.
일단 식이조절부터 시작했어.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바꾸고, 매운 음식은 최대한 피했어. 유산균이 장 건강에 좋다길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도 먹기 시작했지. 그리고 과일이랑 섬유질 많은 음식을 더 먹었어.
의사 선생님이 주신 약도 먹었어. 복통을 줄여주는 항경련제랑 급할 때 먹는 지사제. 진짜 도움 많이 됐어. 하지만 약만 먹고 끝내는 게 아니라 습관을 고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온갖 내과를 전전했는데 여기가 그나마 효과가 좋았어 물설사할 정도로 심각했는데 하루만에 멎더라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서 1점이야 약 안 먹으면 어디 병원이나 다 그렇듯이 돌아오더라고 평상시에 받는 스트레스 조절이 중요하더라
늘 마음편히 생활하기 힘들었던건같아
어디가서 아무거나 먹지도 못하고
설령잘먹었다해도 조금만 신경쓰거나 예민해지면
배가 사르르 아프면서 시작되었던거같아
양야도 먹고 한방으로 침도 맞았는데 결국
맘편히 지내면서 자극적인 음식 피하면서 조절하면서 지내는게 가장좋은거 같아
전 이거 어렸을때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받았었어요!!!ㅠ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에게 주로 나오는 증상같고 계속 꾸륵꾸륵 소리가 나서 누가 옆에 있으면 민망하더라고요ㅠㅠ그리고 소화불량도 잦은것같아요
찬 물 먹어도 설사하는게 과민성대장증후군.
미쳐버림 그냥 집에 있어서 하루종일 변기에 앉아있을 수 있는 거 아닌 이상 매우 고통스러움
하루종일 배 꾸륵꾸륵해서 먹는 거 조심하게 됨
스트레스 받으면 더 하니까 정신건강 관리 잘 해야됨
항상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나고 가스 차는게 기본임
기름진거 먹으면 몸안에 있는 모든 장기들이 뒤틀리는 느낌과 토나올 것 같음
장 관리하기 위해서 약 먹는것도 좋지만 우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안 먹는게 제일 좋음
통증은 없지만 설사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 약처방을 받고 있음
식단관리 안하고 약먹을때는 차도가 없다가 밥, 파스타면, 떡 처럼 조미료가 없는데 뭉치는? 음식으로 관리하고
약먹으니 차도가 조금 있음
식단관리가 필수인 질병이라서 평생 먹을 거 조심해야함
딱 이 음식에만 반응을 한다!! 이 음식만 피해야지 하는게 없어서 중요한자리가거나 장거리가게되면 더 신경쓰여요 약 밖없고 약 먹자마자 괜찮아지는경우도 아니지만 약은 필수로 가지고있어야해요 원인을 모르니 더 답답하죠...
고등학생 때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많이 심해서 일에 집중도가 확 떨어지고 주변 시선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성인돼서 사라지긴 했는데, 그떄 당시에 엄청 힘들어서 위내시경도 받아봤지만, 뚜렷한 병명과 처방 약이 없다는 게 슬펐어요.
삶의 질이 떨어지다 못해 그저 눈물만 남... 저녁 6시 이후 안먹고 밀가루, 우유, 매운것 등등 장 자극 시킬만한 음식 다 금지XXX 이 병 어떻게 하면 낫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굳이 좋은점을 꼽자면 변비는 안생길듯..
원래 긴장하면 배가 살살 꼬이면서 식은땀 나고 설사를 3회 이상 했었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어도 살다보면 긴장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조절이 안되니까 체념하고 살다가 최근 면접을 봤는데 면접장 들어가기 직전에도 화장실 가기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약 처방받아서 중요한 일 있기 3일 전에 먹고있음
일주일동안 장염이 지속돼서 동네병원에서 성빈센트병원으로 갔어요. 가서 링거맞고 2주정도 외래진료받았어요. 스케줄 잡고 씨티 찍을 때마다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고 큰 병원이라 그런지 빨리빨리 진행해주시는게 좋았어요
시험치기 전이나 스트레스 받을떈 항상 과민성대장증후군 걸리는 거 같은데 뭘 먹어도 소화도 안 되고 입맛도 없고 울렁거리는 느낌이에요 ㅠㅠ 스트레스 관리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식습관도 자극적인 거 먹지 않게 주의하세요
히히ㅎ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