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에 주사 맞았어요
주사 맞을 때면 진짜 아프고 눈물이 핑 도는데 4회차부터 슬슬 머리 자랍니다!
근데 부작용인지, 탈모가 심해져서 원형 탈모에서 뒷부분 전체 탈모로...^^...
대학병원 다니면서 약 받고 완치받아 지금은 다 자랐답니다!
탈모가 시작되면서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어요.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는 걸 보면서 하루하루 불안감이 커졌고,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샴푸나 치료제를 써봐도 눈에 띄는 효과가 없어서 좌절감이 들었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농담으로라도 탈모 얘기를 꺼내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사람들 앞에 나서기도 점점 꺼려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는 것 같아서, 탈모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M자탈모의 경우 이게 케바케라는 말이 맞듯이 어떤 사람은 약을 먹으면 현상유지 어떤 사람은 약을 먹어도 조금씩 밀린다던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초-중기에 진단받아 먹고 있습니다. 현상유지는 아니고 아주 미세하게 밀리는 듯힙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수리쪽, 뒤통수쪽 합쳐 3군데 원형탈모 있었어요
피부과에서 주사 꾸준히 맞으니까 솜털처럼 다시 자라더라구요
스테로이드 주사 같았는데 동네 작은 피부과에도 가능 한 곳 많은것 같아요
머리 묶는 스타일 바꾸는 것도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느낀 여성 탈모 초기 증상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들을 이야기해 볼게요
가르마를 나눴을 때 이전보다
넓어진 게 보여지고요.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두피가 자주 기름지고
가렵고 또 열감이 나타나기도 했어요.
이뿐만이 아니라 두께도 얇아지고
비듬도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제가 언급한 것들 중에서 3가지 이상이
나타났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탈모가있었음. 근데 어려서는. 신경안쓰고 대충살다가 30대들어서고 슬슬 빠지기시작하더니 급기야 30후반되서는 완전.. 그래서ㅈ부라부랴 병원찾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치료받고 했는데 효과는 모르겠어요ㅠㅠ
최근에 여러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서 얼마전까지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불면증에 생리불순까지 생길 정도였거든요,...그래도 이제 좀 일이 어느 정도 해결되서한숨 돌렸는데 얼마 전에 또 원형탈모가 생긴거를 발견해서요정말치료도 안되고…굉장히 더딥니다
원형탈모때문에 한때 진짜 힘들게 보냈는데 아픔은 없지만 정신적 피해가 엄청남 거울을 볼때마다 머리가 점점 비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약 먹으니까 점점 머리숱이 자라는게 느껴졌음 탈모가 흔하다는데 탈모도 관리만 잘해주면 커버 가능할듯합니다
전재산 사기당하고 원래 있던 우울증도 심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소화도 안되고 잠도 못자고 일년 다되어가니 말로만 듣던 원형탈모까지 생겼어요 진짜 죽고만 싶었는데 그래도 살아가야된다는 할머니 말듣고 병원도 다니고 상담치료도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피부과 꾸준히 다니면서 관리중인데 아직 진행중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원형탈모가 생긴다는걸 스물두살에 알게됐고,
치료하고 싶은 마음에 탈모전문병원에서 1회에 5만~10만 정도 하는 두피케어도 받아봄.
결과는 그냥 다 필요없고 스테로이드 약 잘 바르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면 다시 난다는 것.
쓸데없는 두피케어에 돈 안쓰고 그냥 평소 좋은 샴푸류 두피 잘 말리고 관리하는게 최고인 것 같음.
자주 가는 미용실 미용사에게 탈모 보이면 바로 말해달라고 요청도 함ㅎㅎ
지금도 스트레스 심하면 조짐이 보이지만 별 신경 안쓰고 잘 사는 중!
제가 성인되고나서부터 갑자기 두피에 열이 많아져서 지루성두피염이 생겼는데 귀찮아서 방치하다보니 딱지생긴곳 여러번 뜯다보니 그자리에 머리카락이 안나더라구요.피부과가서 진료받았더니 두피열이 원인이라고 일단 딱지가생겨도 최대한 신경쓰지말고 두피자극없는 샴푸로 미지근한물에 두피자극없게 짧게 헹구어야 한다네요.꼭 두피 딱지생기면 떼지말고 피부과부터 방문해서 진료받아보세요. 저처럼 방치하다가 모발도 얇아지고 힘들어져요 ㅜㅜ
2년전쯤 뒷통수에 500원 크기로 원형탈모가 생겨서 피부과 방문했음
뭐 별다른 약이나 연고를 처방받진 않았고 그냥 2주?에 한번씩 병원 방문해서 탈모부위에 주사 맞았음
효과는 좋았는데(몇개월만에 완치됨) 탈모부위를 바늘로 계속 쑤셔서 주입하느라 주사 맞을때마다 눈물 찔끔날정도로 아팠음
제가 조금 컸을때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가 오기 시작한거에요.그래서 작은 탈모라 괜찮았고 원형이라 괜찮았죠. 하지만 크다보니 머리카락아 더 빠지고 심해져서 병원 갔다오니까 이 약을 바르라 하셔서 발랐더니 머리카락이 나면서 탈모가 없어졌어요 ㅎㅎ. 앞으로 그병원 응원 할꺼 같네요!
앞통수에 갑자기 500원짜리 동전만한 구멍이생김 겁나놀램 한달넘게 방치하다 점점 넓어짐…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피부과 가라고함 … 의사왈 직장스트레스 피로때문이라고함 걍 랜덤으로 생기나봄ㅜ 두피주사 아마도 스테로이드 바늘 엄청 얇은거로 한번맞을때 10방정도 맞고 2주에 한번 6번 정도 가니까 꼬마머리들이 올라옴 ㅜㅜㅜ 현타가 씨게옴
탈모는 뭐니해도
술,튀김 줄이는게 제일좋대요
전 30대인데
30대같지않아서 머리가..
비타민b섭취나 음주줄이고
꾸준히 치료받았는데
머리도 두꺼워지고
호전되는중입니다
여러분들도 어서 숱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난보라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