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현재진행형이지만, 처음 내원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나았다. 적은 용량에도 예민하게 반응해서 부작용이 덜한 약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힘들었다. 1년 반동안 병원을 다니고있고 이제 맞는약을 찾은것 같다. 확실히 약은 대학병원이 적절하게 잘 써주시는거 같다. 대학병원은 내원하는 환자가 많아 상담하는 시간이 짧고 내가 예약한시간보다 20~40분 기다려야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무기력과 자책이 너무 심해져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정도에서 병원 방문. 심리상담 10회 이상 받았지만 도돌이표로 완치가 잘 되지않아서 병원을 방문한 거. 불면증도 앓아서 일단 잠을 자니까 마음이 평온해지긴 함 근데 결국 약 없으면 다시 가고 약 받아와야해서 완치까지는 오래걸릴듯
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이 떨어지면서 걸리는겁니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인데 약으로 이걸 둔감하게 해주면서 결과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면 점차 호전됩니다. 저도 완치했습니다
약물치료+상담 같이 받으면 효과 좋음. 증상이 나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긍정적으로 변하는 듯. 완치 가능성은 케바케. 설령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도 좌절하지 말자 어차피 남들도 평생 먹어야 하는 약 하나씩은 있다...
온몸이 축 가라앉는듯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숨쉬는 것조차 버겁고 가슴이 늘 답답하다.
이제 단약했는데 사실 완치는 아니고.. 아주 오랜기간 약물 및 상담치료를 했지만 차도가 없어서 포기함
근데 요새는 일상생활 그래두잘함 오히려 약물치료할때보다 낫고.. 상황이 나아지기도 했다 여전히 가끔 무너지긴 하지만
통증도 종류가 있지만 우울증 극에 달하면 사람 돌아버림. 그리고 만성화되고 나아질 희망이 없다고 느낄때쯤 그 어느 고통과도 비할바없이 고통스러움.. (본인 많이 아파봄)
완치는,. 잘 몰갯네요,
어렸을 때부터 불안 강박에 시달려 어릴땐 상담치료를 진행하다 약물치료를 시작했음.각각 장점은 상담치료는 친구들한테도 할수없는 얘기들을 할수있다는 점에서 좋고 약물치료는 약으로 생각 자체를 덜어줘서 좋다고 봄. 자신한테 맞는 것을 찾아가는게 중요함
처음에는 그냥 흔한 우울감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기 어려웠으나 점점 생활할때 너무 힘들어져서 병원에 다녀옴 상담 후 약 처방받고 약을 복용하며 일상생활함. 힘들지만 이겨내기위해 자기자신의 노력이 많이 필요함.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치료에 반응하였지만 사바사가 심한 질병같다. 또 통증의 정도도 개인이 느끼는 것이기에 수치화하긴 어려운 듯... 완치가 되려면 개인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별이 3개이다. 약물치료와 상담치료가 치료의 주를 이룬다
레드멜론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