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피지낭종 2개와 4년된 피지낭종 2개 달고 갔는데 워낙 유명한 병원이라 1.4센치 내외인 저는 별로 큰 수술도 아닌 것처럼 끝내시더라고요
지금 수술한지 7주정도 됐는데 붓기가 아직 남아있지만 점차 줄어들면서 딱딱한 게 안 만져지는 걸 보니 깔끔하게 제거된 듯해요 다만 수술 후 피를 잘 빼내주셔야 됩니다 안 그러면 피가 차서 병원 자주 들려야해요 가장 오래된 부위가 피가 계속 차서 붓고 멍이 들길래 그제서야 가보니 피를 잘 빼줘야된답니다.. 피가잘 찰 수 있는 부위를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ㅠ 피 빼러 5번 정도 간 것 같아요 중간에 실밥도 풀어야될 때가 아닌데 풀어서 지금 아무는 과정에서 보니 실밥 있던 곳보다 조금 더 흉터가 남을 것 같네요
그래도 수술은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귀뒤 피지낭종으로 인해서 절개후
제게수술받았어요 초기에는 트리암이라는
주사를 국소부위 몇번 맞았는데 들어가지않아서 결국에는 절제후 긁어내는 수술했습니다 흉터가 약하게 남았지만 눈에 잘보이지않는부위라 괜찮고 확실히 제거됨
푸돌이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