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부터 화농성 여드름으로 고생하면서 성인이 될때까지 스트레스 였어요ㅜㅜ 병원도 공장형부터 개인병원까지 여러곳 다녀보며 약도 먹었는데 전혀 호전되지 않다가 에스테틱 다니며 식단을 뜯어고친 뒤에야 그나마 사람 피부 같아졌어요ㅜㅜ
여드름 난지
7년차인데요 ㅋㅋ
뭣도모를 땐 손으로 계속 짜고 만지고 긁었는데
그게 얼굴 전체로 번지게 만듭니다
압출 이런 거 비싼 돈들여서
레이저도 맞아보고 피부과에서
몇백 쏟아부어 봤는데
가장 중요한 건 그냥
생활습관이랑 식습관이에요
약 챙겨먹을 수 있음 먹고 연고도 발라주고요
잠시동안 압출과 세포줄기? 치료를 했지만 여드름과 피부에 대해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 같음..세포줄기가 진짜 지방흡입으로 하는 큰 수술이라 큰 맘 먹고 했는데 이것도 나한테는 비교화적이였음ㅠ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여드름 때문에 많은 고민하고 찾아보기도 엄청 찾아봤는데 피부과에 몇 백은 커녕 몇 십 몇 만원 부을 돈도 없는데 당장 여드름 때문에 미치겠으면 이소티논 처방받아서 먹는 게 가장 정신건강에 좋은 처사라고 생각함 물론 간 건강 봐가면서 먹어주고 관절 통증 찾아올 수 있으나 필자는 먹은거 후회안 함 부작용도 겪었었음
호르몬 문제랑 식습관에 타격이 큼... 단순히 세안이 잘못 됐나, 바르는 로션 크림이 문제인가 싶어서 여러번 바꿨음에도 그래도. 영 이상해서 한창 다이어트 하겠답시고 식습관 개선하고 운동 꾸준히 했더니 그 많던 여드름 대부분 다 들어감.
난 식습관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피부에 올라오는 타입. 식습관이 엉망이면 아무리 피부에 좋다는 거 다 발라도 효과 하나도 안 느껴짐... 그냥 운동 꾸준히 하고 기름진 거 많이 안 먹기만 해도 여드름 쏙 들어가는 것 같달까...
어릴때부터 여드름 나는
피부는 아니어서 하나씩? 나도 잘 없어졌는데 요즘은
그날 가까이 되면 몇개씩 난다..
스트레스 건들이지 않아도 흉터남고
사라질법하면 다른곳에 생기고 스트레스다
최대한 안건드리고 여드름 패치 잘 사용중
저는 20대에 여드름이 심한 편은 아닌데 가끔씩 여드름이 나던 편이였는데 무결점 피부를 갖고 싶어서 병원에 가서 여드름 치료를 받기 시작했어요 스케일링 이라고 해서 산성 느낌의 약을 처음에 도포하면 살짝 한겹 벗겨내는 듯한 느낌으로 일주일에 한번 짜내고 벗겨내고를 20번 이상 반복했어요 그러니 당연히 하는 순간에는 아기 피부 같고 아주 좋았는데 1-2주 넘어가면 원래 어쩌다 나는 여드름 수준이 아니라 울퉁 불퉁 화농성 여드름으로 나고 피부가 너무 예민해져서 20회 끝나고 그냥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일년간 울면서 모든걸 다해보다 아무것도 하지말자 하니까 6개월만에 정상피부로 돌아갔습니다
여드름 약으로 이소티논을 먹음 청소년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흉터 때문에 많이 후회함 이소티논을 먹으면 여러 부작용이 있긴 함 특히 처음에는 피로도가 상당해서 적응하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그 부작용을 감수하고도 먹을 만 함
일단 여드름 꿀팁인데 안나는사람도 있고 많이 나는사람도 있음 그냥 운이라 받아드려야됨 자신이 지성이다 그럼 여드름이랑 평생 같이 살아야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예전에 저도 여드름 엄청 심헀는데 여드름은 관리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드름 짤떄 휴지? 면봉 이렇게 도구 사용하실거면 항상 소독 하시고 짜면되고 저는 샤워할때 짜버려서 피가 계속 흘러내리게 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다시 그자리에 재발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여드름을 짜면 그 부위는 사실상 상처입니다 우리가 다치면 후시딘 바르듯이 똑같이 바르고 다음날에 여드름 패치 붙여주면 까알끔 해질겁니다
압출도 지금 당장 피부에 올라와 있는 것만 없애는 느낌이라 아쉽게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ㅠㅠ 효과에 비해 너무 고통도 심하고 어느 병원을 가던 결국 약을 먹어서 억제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ㅠㅠ
병원은 공장형에서 자기 피부에 맞는 레이저 치료를 싸게 해주는 곳을 찾아 주기적으로 5회 이상 치료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유튜브를 보면서 여드름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 스스로 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체 압출 했는데 피부관리사님이 안 아프게 해주셔서 좋았음 근데 여드름은 압출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압출부터 시작임 피지선 분비를 억제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 그게 아닌 이상 말짱도루묵 약 먹어도 그때뿐
여드름은 그냥 끝없는 전쟁과 같음 피부과가서 관리받고 며칠있으면 또 올라오고 피부의 타고난 성질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듯… 엄청 심할때나 피부과가서 관리받지 딱히 심하지 않으면 비싼돈주고 피부과 가지 말고 본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 쓰는 등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된…
그래도 피부과에서 해주는 관리는 언제나 만족함 :)
여드름 피부는 대부분 지성이다 보니까 클렌징 오일같은 오일성 제품보다 클렌징워터, 천연비누등을 사용하는게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또 기초보습을 할때는 차갑게 제품을 사용하는게 얼굴에 열이 안올라오게 해서 좋다고 합니다
슣슣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