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폭식증을 불러일으킨건지 폭식증이 우울증을 불러일으킨건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지만, 저는 여러 정신적인 문제가 섭식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는데요. 이런 섭식 문제는 인간 관계, 정신적인 문제의 개선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폭식증이랑 거식증을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읽고있었습니다. 5인분 가량의 식사를 한번에 먹고 30분도 채 안되서 화장실로 가서 다 토해내기를 반복했으나 병원에서 처방받고 약 먹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을 가지고 나서야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항상 애증의 존재였는데 지금은 음식을 음식으로만 볼 수 있게되어 행복합니다.
처음엔 내가 거식증이란걸 몰랐음.
그냥 우울증이 심해서 입맛이 없구나싶었는데 어느순간 거울속에 내모습이 꼴보기싫어짐.
우울하다는 사람이 어떻게 통통할수있지? 라는생각이 들면서 자기혐오가 생기게됨.
그뒤로부터 음식에 거부감을 느끼고 매일 몸무게를 쟀음.
몸무게가 늘어날까봐 물도 아껴마시고 조금이라도 비우려고 변비약을 먹음.
친구들과 만남에도 항상 나만 식사를 하지않고 가족들도 점점 심각하게 지켜보기 시작함.
결국 몸무게가 30키로 초반까지 내려갔고 주변에선 징그럽다 시체같다 라는 이야기를 했음.
엄마는 내모습이 어떤지 사진을 찍어서 나한테 보여주며 이게 이뻐보이냐고 물어봄.
그때까지도 나는 어떻게 엄마를 설득하지라는 생각밖에 안했음.
재채기를 하다 갈비뼈에 금이가고 몸에 알수없는 멍이 자꾸 생김.
다행이 먹고토하는행동은 하지않았음.
그러다 나한테 잘맞는약을 찾았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몸무게에 대한 강박증을 내려놓게됨.
음식에 대한 거부감도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체중게는 버림.
현재는 그때보다 10키로 이상 살이쪘지만 변화하는 내모습을 거부하지않고 받아들이기로 함.
6년을 이러고 살았네요 되돌아보니
침 한약 양약 다 달아봤지만 순간적인 배고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먹어버리거나 강받적으로 먹고 체중이 증가하는게 두려워 바로 토하는 일상
다섯명중 한명은 거식증으로 죽는다고 하죠? 체중감량은 꼭 건강하기 하시고 모든 분들이 정상으로 되돌아가길.. 나도 10년안엔 되돌아가길…
배부름을 잃는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느끼게 해주는 병. 어느순간부터 미각도 잃고 그저 음식을 씹는 행위를 하고 싶어서, 그 순간 만큼은 주위 생각을 잊을 수 있어서 도피처로 음식을 섭식하는 행위를 하게 됨. 버티지 말고 약물치료가 답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무조건적으로 음식을 입에 집어넣어야 한다!! 라는 계시를 받으면서 막 울면서 배터질거같을때까지 처먹어요 뭔가 먹으면 그 씹는 행위로 인해서 잠시나마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는 기분? 덕분에 배는 들어갈 날이 없음
다이어트에 집착해서 음식을 거부했어요. 먹으면 바로 찔 거 같은 두려움과 연예인을 동경하면서 음식을 안 먹었던 것 같아요. 살이 너무 빠져서 부모님과 동행하여 진단 받고 치료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왜 그랬나 싶어요. 충분히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데 어리석었어요.
야근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고 그럴때마다 야식을 챙겨먹는데 그때부터잉ㄴ지 어느순간 폭식증이 생겨버림.. 이건 정신적인 문제라 해서 병원갔고.. 꾸준히 치료받고 있음 지금은 확실히 폭식하는 습관이 줄어들었음
스트레스를 잘 받고 심한 편일때 저도 모르게 폭식하는 버릇이 생긴거 같더라구요 어느순간 돌아보면 살이 엄청 쪄있고 그것도 늦은 시간에 빨리 무언가를 계속 먹으니 위도 좋아지고 여러 문제들이 생겨 병원을 찾아가보게 됐네요ㅠ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안 좋으면 폭식을 한다거나 거식을 하게 되는 증상이 있음 그 차이가 너무 심해서 위염도 종종 달고 살다보니 이건 진짜 치료해야된다 싶어서 다니기 시작했음 어느정도는 개선이 되어가는 중인듯함
저녘에 매일먹고자고 그냥바로눞고 하니깐 배가매일 아파서 병원을 갔더니폭식을해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이 질병이름이 폭식증? 이라고 하네오 약을 처방받고 한번지켜볼려고합니다 되도록이면 저도 폭식을 안할러고 합니다
먹으면 자꾸 토하고 식욕은 있는데 자꾸 토를 반복하다 보니까 목도 아프고 염증이 나는거같아 병원을 가니 거식증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 다이어트를 너무 과하게 했어서 그런건지 ㅜㅜ 그래서 약 처방받고 지금은 점점 좋아지는 중입니다 무리하지 않으려구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중에 입이 터져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마음에 피티쌤 말 안듣고 하루에 한끼를 먹음 근데 그때 음식을 거의 2키로를 먹고 또 죄책감때매 물을 계속 마셔서 먹토까지 하려고함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토할정도로 먹었는데 다이어트를 그만 두기로함 의사 권유로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그냥 일반식을 먼저 먹어봄 그러면서 서서히 고쳐지게됐음 아무래도 초기라서 이렇게 잡힌거 같지만 더 늦게 갔다면 이 방법으로는 힘들었을거 같음..
무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폭식증의 반복 증세
이건 완치가 없는 것 같아요. 몸에 대한 강박이 그 원인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병인 것 같아요. 본인도 괴롭고 가족들도 같이 괴로운 참 힘든 병이에요
굶어서 살을 빼다 보니 눈이돌아가서폭식할때가정말많았음 폭식하고 나서 울면서 토하고 몸무게 재고 ㅠ 토가 안 나오는 날에는 그냥 울었음 다음 날 몸무게가 너무 무서워서 ㅠ 근데 상담도 받고 하니까 괜찮아지더라 병뤈도 병원이지만 다이어트를 그만 두면 폭식증과 먹토 고치는 게 빠른 듯
초코나무스프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