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atment typically involves a combination of medications, such as mood stabilizers, antipsychotic medications, and antidepressants, along with psychotherapy (such as cognitive-behavioral therapy or psychoeducation). Lifestyle adjustments and support from healthcare providers and loved ones are also crucial for managing the condition effectively.
계속 우울증 겪다가 조울에피소드까지 발생해서 병원가보니 어릴때부터 경조증과 울증이 반복되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음… 스트레스 받을수록 심해지는데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이게 너무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안돼서 병원갔음
치료하자마자 낫진않았고 그냥 약먹고 잠 패턴 잘 지키고 운동하니까 주기가 많이 길어지고 정도가 옅어지고있는것같긴함..
어릴 때부터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말 들어왔음. 활발하길 넘어 설치다가 갑자기 토라져서 친구들 밀어내고 반복하다가 대인관계 파탄남. 이런게 문제라고 별 생각도 안하고 살다가 다른 것 때문에 정신과 내원 했는데 설문지 작성 결과로 조울증 의심된다하여 더 질답 후에 약물치료 들어가게됨. 탄산리튬을 주로 복용 및 아빌리파이 등을 부차적으로 복용함. 현재는 감정기복이 전혀 없음. 그러나 예전의 활발함과 사고의 비상을 주었던 조증 상태가 가끔식 그리워지기도 함.
조울증 환자로써 제일큰 고민은.. 바로 무기력증임 흔히 기쁠떄 좋을떄 나뉘어서 극명하게 텐션 바뀐다고 알고이는데 그게 아니라 매사가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는게 큼.. 삶에있어서 흥미를 못느낀달까.. 아무 도파민이 자극되지도 동기부여도 일어나지않는 그런 삶..
매사에 뭐 하고싶은생각도 없고, 우울하고 암울하고 매일매일 하루게 똑같고 그런생각이 들면 우울증이 걸린것이다... 요새는 그래도 조금 많이 나아졋다 가ㅗㄱ들과 재밋게 놀으니,,, 많이 나아졌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이 일에 쫓기긴하지만 비교적 자상한 편이라 나쁘지 않은것 같다. 여러 약을 천천히 증량하거나 감량해 가면서 맞춰나가고 있는데 나는 약효가 무척이나 잘 듣는 편이었다. 일반적인 사람이 이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억울할 정도였다
우울증 치료안하고 방치하다가 양극정장애까지감
조증시기가 주로 계절성으로 오긴하는데
그래도 병원가서 꾸준히 약복용하니 우울감과 조증도 많이 나아짐
정신과는 무조건 약 잘맞는곳으로 찾는게 좋음
나는 한 3번정도 옮기고 상담과 약 잘맞는 곳으로 정착해서 치료 잘하는 중임
본인과 잘맞는 스타일의 정신과의사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함
조울증은 감정기복이 엄청 큰거라고 하죠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춤추는 정도요
그럴땐 병원 상담이 필수예요
약도 꼭 복용해야하구여
좋은 의사쌤만나는게
가장가장 아주 중요해요
현재 치료 거의 2년차입니다 양극성 우울장애 플러스 밤에 잠을 못자고 낮에 낮잠을 자고 악순환에 있던 사람입니다 저는 약을 먹으면서 제몸이 쉴시간도 같이 주었습니다 술 안마시기는 무조건 들어가있고 약먹고 바로 잠에드니까 일찍약먹으면 확실히 미라클모닝이 가능하구요 기분의 그래프 폭이 아주 심했는데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약을 먹으면 확실히 업 다운의 진폭이 작아집니다. 약 꼭 꾸준히 거르지 않고 먹는 게 중요해요! 울증 때는 밖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그리고 약 먹으면 살이 많이 쪄요. 식단 철저히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미칠 것 같은 6개월을 보내고 기분이 점점 나아졌다. 우울증이 끝나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것 같았다. 일상을 보냈지만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우울증이 나은 줄 알았다. 그 행복했던 1개월은 조증삽화였다. 그 이후로 지긋지긋하게 우울과 조증을 반복했고 그러다가 점점 그 텀이 길어졌다. 지금은 아마도아마도 거의 나은 상태.
somuch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