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정신건강

앉아잇거나 누워잇다가 일어나면 갑자기
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러워서 걸을 수가 없고 쓰러짐 그럴때뿐만아니라 샤워하다가도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고 눈앞이 캄캄하여 치료받고 약을 처방받고 안정을 취하였더니 나아졌습다

회사 다니면서 자존감과 불안감이 최고조를 찍었습니다. 이제 병원에 안가면 큰 일 나겠다 싶어서 버티다가 겨우 갔어요.
가서 상담 받고 약 먹으니깐 출근은 가능했지만, 우울한건 한 번에 고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약은 중간에 한 번 안 맞는거 같아서 바꿨어요. 약을 먹으면 식욕저하가 좀 생긴는 편 인 ㄴ것 같습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모두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데 난 심한정도는 아니었음. 그래도 정상적인 기준과 비교하면 평소 일상생활에서 힘든 정도였고 일을 하는게 어려워져 휴직을 하게됨.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먹으면 금방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정신건강은 쉽게 나아지는건 아님. 병원, 약물치료, 개인적으로 운동, 주위 사람들 등 모든 방면에서 노력해야 정상궤도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음. 결론은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내가 좀 안좋아 진것 같다라는 기미만 있어도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휴식, 치료를 시작해야함. 한번 맛이 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든 느낌

처음에 진단 받고 콘서타 사용함
위장장애 너무 심하고 불안 발작 나타나서 중지하고 아토목신으로 변경 두달 가까이 먹었는데 복용 첫날 둘째날 수면제 먹은거 마냥 하루종일 졸렸고 두달 정도 먹은
지금은 밤에 먹고 나면 위산 억류 너무 시뫠서 바로 못 잠 효과 있는진 모르겠음

처음에는 극복하려는게 엄청힘들었는데 조금씩 나아지자 나아지자 생각하면서 생활하다보니까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정신관련된것들은 자기마음먹기 나름이라고하는데 포기하려고 주저않지말고 의사님도움받으면서 노력해서 이겨내보세요 저는 이제 괜찮아요

힘든데 남한테 티낼수도없고 무기력해지고 집중력 떨어지고 안 좋은 건 다 딸려오는것 같다.약도 먹다보면 약간 멍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입장에선 이걸 계속 먹어도 되나 싶고 그렇다고 안 먹을 순 없고 완치가 되는지도 모르겠고..최악이다

진단 받고 나의 태생의 문제가 아니라 내 뇌가 문제라서 그렇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행인 느낌. 약 먹으니 확실히 뇌가 깨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졸립지 않고 충동성도 줄어들었는데 여전히 계획을 짜고 일의 우선순위 분간이나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일을 미루는 건 나아지지 못함. 그래도 너무 이정도로 개선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완치라는 게 없는 병이라서 약물 치료하면서 생활습관 교정해야합니다 어릴 때 진단받고 아직까지 약을 먹고 있는데 행동부분은 많이 교정되었으나 도파민 부족 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나 과집중은 아직까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ㅜㅜ adhd라고 의심이 들면 먼저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성인이 돼서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없다?)고 알고 있고, 보통 adhd가 의심되어 내원하면 우울증이나무기력증 등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치료받아왔지만 유년시절 트라우마, 불안한 환경에서 결핍되어 성인이 되니 독립하여 성인이 되어도 아직까지 치료 쾌차가 없습니다. 우울증은 정말 평생 관리해야한다는 말이 맞은것 같아요. 약 용량은 계속 올라만갑니다.

많이 지쳐있다고 생각해서 용기내 찾아갔는데 상담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굳이 약을 복용해야할필요는 없다고 해주셔서 안심되었어요
조곤조곤 공감해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1년전에 찾아갔는데 상담만으로도 괜찮아진느낌이에요

오랫동안 앓아 왔고 여전히 치료 중입니다. 약을 꾸준히 챙겨 먹어야하는데 자꾸 까먹어서  먹었다 안먹었다 반복하게 되니 더 길게 가더라고요.. 전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약이 맞지 않아 대학 병원으로 옮겼는데 다행히 대학 병원 약은 이전보단 잘 맞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약이 힘들지만, 교수님도 친절하시고 앞으로 더 나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는 최대한 초기에 가고 꾸준히 약 먹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어릴때는 우울증 그러면 엄청 심각하고 안 좋게 보였는데 막상 점점 커가니 밤마다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정신과 가서 상담 한번 해보고 약 먹고 하는게 더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구요 저는 완치 보다는 같이 가져간다 생각합니다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로 근처의 대학병원에서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았다. 보건소에서 상담치료 또한 병행하였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상담치료가 가능하니 필요한 사람은 꼭 이용하시길.. 완치하려면 개인의 꾸준한 노력이 정말 필요하다

예약하는 방식이 전화를 받아야만 예약이 됩니다 꼭 유의하세요 예약제라 기다림없이 바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약간 환자에 대해 성심성의껏 생각해주시기 보다는 약이 급할때 빨리 진료받기 좋음 전체적으로 무난함

일단 시설이 깨끗하고 조용한 차분한 분위기. 다만 예약했음에도 좀 많이 기다려야합니다. 담당해주신 선생님은 상담도 잘해주시고 환자입장에서 생각해주시려고 합니다. 마음이 편한 뷴위기를 조성해주셔서 좋습니다 다만 갈때마다 진료비가비싸서 조금 부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