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항상 앉아만 있었던 학생 시절 척추 측만증이 생겼음. 가서 보니 허리가 휘었고 골반도 엄청 휘었다는 진단을 받고 이제 정형외과에서 재활치료및 마사지를 진행함. 허리 틀어진것을 좀 막아주는 마사지랑 운동을 병행했는데 솔직히 완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근데 엄청 시원하긴 했음
결핵 흉부엑스레이 찍을때마다 맨날 척추 휘었다는소리 듣고 병원갔는데 좀 많이 휘었댔음.. 개인적으로 허리보다는 등쪽으로 방사통이 심했는데 도수치료받아도 생활습관 자체를 고쳐야 유지되지 맨날 다리꼬면 도루묵됨
척추가 틀어져 버리니 목도 틀어지고 원래 안좋았던 발목 무릎도 더 안좋아졌다 도수치료를 받으니 괜찮아지지만 짧으면 몇주 길면 몇달 있으면 다시 통증이 와 주기적으로 받아야 될 거 같다 앉아있기 누워있기 전부 너무 힘들다
척추가 틀어진 편이라 골반도 틀어지고 난리... 예전에 척추측만증 때문에 정말 걷지도 못할정도로 고통스러워서 병원 다니며 물리치료하고,,, 이 때 진짜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평소에 바른 자세 유지해야겠다고 마음먹음. 그렇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 그래도 바른자세 유지 하기 위해 노력 중.
평상시 자세가 안 좋으면 언젠가 찾아오는 질환입니다 저는 의자를 바꾸고 견인을 하면서 치료받았습니다. 비록 척추와 관련된 질환이긴 하나 개중에선 상당히 경증에 속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선 꾸준한 처치를 필요로 합니다
진단 후 타 병원에서 보조기 치료도
권유 받았지만 아산병원에서 수술치료하였음
수술 후 각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잘 하고 있음
지금은 퇴임하시고 다른 병원 가셨지만
이춘성교수님 진짜 명의이심
지금은 더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가끔, 계속 아픔..그렇게 심각한 측만은 아니라고 하셨는데도 뻐근한 통증이 느껴짐. 도수치료, 물리치료, 한의원, 필라테스 해봤는데 심각하지 않다면 그냥 꾸준히 운동을 하는게 제일 좋음. 그리고 척추 측만이면 어깨, 날개뼈도 비대칭일 수 있음.. 나는 날개뼈가 더 아픔
초딩인가 중1무렵 학교에서 무료로 해주던 검진에서 척추측만 발견햇고 중학교내내 필라테스함 물리치료도 한번 받았었는데 비싸서 더 못받았어 그때 했으면 지금은 달랐을 수도 있겠다.. 고2-3땐 입시때문에 운동을 못해서 급속도로 휘면서 안좋아졌어 입시하던 전공특징상 하루에 10시간 넘게 앉아있다보니 심해졌다..요새는 병원도 필라테스도 안하고 대신 홈트 하는데 통증 있는게 운동하면 그나마 괜찮아지는 것 같아 초반에 바로잡는게 제일 중요할것같음 한번 휘면 돌아오지 않는다..
중학교 때 부터. 의자에 앉는 게 힌들어 병원에 갔더니 척추측만증 진단받고 1년간 도수치료 받아서 좋아졋으나 ㅠㅜ 다시 공부하면서 안좋아졌습니다.. 도수치료 받으면 효과가 있긴 한데 일시적입니다 ㅜㅜ 항상 의식적으로 자세 개선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슴니다
우리가 평소에 옷을입고있고 누가 말해주지않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을 진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저또한 성인 될때까지 척추측만증이 있는줄 모르고 살다가 군대를 가게되면서 신체등급을통해 척추측만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평상시에는 크게 통증이 없지만 오래서있거나 앉아있으면 통증이 심합니다. 이게 근데 유전적이고 선척적인거라 40도 미만의 척추측만증이면 딱히 어떠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더 나빠지지않는 방향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의 평소의 자세와 생활습관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1 때 엄마가 어깨가 삐뚤다고 하기도 하고 평소 자세나 걸음걸이가 삐뚤다고 하길래 정형외과로 달려갔음 엑스레이? 찍어봤더니 심각하지는 않은데 약간 있다고 해서 그냥 일상생활에서 자세교정만 하라고 해서 끝났어
어릴때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척추측만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 척추가 휘어서 허리 모양이 짝짝이이고 골반이 틀어져서 한 쪽 발에 더 압력이 가해져서 오래 걸으면 오른발이 아파. 하지만 육안으로 봤을때 그리 심하지는 않아서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교정만 했어.
척추측만증으로 생리기간때 항상 허리가 부서질정도로 아파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척추가 휘어있더라고요. 도수치료도 꽤 받아봤는데 도수치료효과 좋았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도수치료에 의존하는거보다 스스로 스트레칭을 자주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병원에 의존하기 보다는요
선천적 질병이 있는데 그 병의 증상 중 하나가 뼈가 엄청 유연(나쁜 의미로)하고 키가 엄청나게 큰다는 것임
그래서 중학생 때 키가 훌쩍 크면서 척추가 S자로 80도 정도 휘었음.
근데 일반인은 나처럼 다른 병이 있지 않은 이상 이렇게 큰 각도로 휘지는 않을거임 아마도?
40도 이상부터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수술은 뭐.. 철봉? 긴 막대를 넣고 철심을 박아서 고정하는 것.
척추가 원래 기둥 역할도 하지만 우리 몸의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역할도 한단 말이죠?
근데 내 척추 중 흉추와 요추 윗부분은 스프링역할 전혀 없이 그냥 기둥임.
사람 등이 활처럼 둥글게 자연스럽게 휘어져야 하는데 나는 그냥 부자연스러운 직선임.
스프링 역할은 남아 있는 척추 중 목뼈 경추 부분과 요추 일부분이 다 하느라 몸에 무리가 많이 오긴 함. 거북목, 허리통증 등등
그래서 늘 스트레칭 하고 운동을 해줘야 덜 힘듦.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도 꽤나 고통스러웠지만 이렇게 계속 신경써주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 아닐까 싶음
어렸을 때부터 앉는 자세랑, 자세가 안 좋아서 허리가 굽은건 알고있었는데 학교에서 허리가 휘고 어깨 높이가 다르다고 병원 가보라함. 대학병원 갔는데 허리 수술 아니면 복대같은거 차는 큰 치료밖에 없다고 그냥 운동하라함ㅜㅜ 자세 바르게 하고 살걸 후회
애원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