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번 걸렸었어요. 다른 증상 없이 열만 올라서 가정의학과 방문했더니 더 큰 병원으로 가라해서 응급실 있는 규모의 병원으로 방문했어요. 소변검사 하고 CT나 초음파 까지 찍는 경우도 있었고 보통 통원치료했는데 열이 너무 심하게 날 때는 입원해서 치료받았던 적도 있어요.
죽을뻔했어여...
처음엔 열이40도까지 나길래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골골대면서 누워있었는데
몇일동안 나을기미가없고 허리도아프면서
속이 계속 안좋더라구요
고열이 지속되니깐 정신도 혼미하고
바로 근처병원가서 피검사 소변검사CT찍고
염증수치도 높고해서 입원1주일하고
완치퇴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이 갑자기 너무 울렁거리고
열이 좀 있어서 (고열은 아니었음) 동네 내과를 갔는데 배 여기저기 눌러보시더니
처음엔 맹장염 같다고 진료의뢰서를 써주셨음.
큰 병원 가서 소변검사/ct찍고 신우신염 진단 받았음. 항생제 알러지가 있어 관찰이 필요해 1주일 입원치료했다.
초기에 울렁거림밖에 증상이없었는데 잘 진단받고 치료받았음!
어느날 갑자기 너무너무 춥고 허리가 아파서 9월인데도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켜고 자야한 날이 있었음
내과에 가서 진려를 받아보니 고열+허리통증이면 신장에 염증이 생긴 신우신염일 수 있다고 해서 검사 후 진단받음
1주간 항생제와 소염제를 먹고 나았음
다만 약을 잘 안챙겨먹으면 무조건 재발한다고 함
요통으로 가정의학과 방문했으나 다른 증상이 없어 신우신염인 걸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감
이틀 후 열이 39.8도까지 올라 응급실 통해 입원, 신우신염 진단 받음. 주증상은 오한과 발열.
입원해서 3~4일간 항생제 주사 맞고 완치.
새삥아이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