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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공황장애

목차
1.

개요

2.

진단

3.

합병증

4.

원인

5.

치료

6.

경과

공황장애
참여 36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치료반응
3.7
통증경중
3.6
완치율
3.2
분류
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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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공황발작을 예측할 수 없이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공황 발작이 반복되는 것으로, 심계항진, 땀, 몸떨림, 호흡곤란, 마비, 불안 따위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시작되는 단기간의 극도의 고통, 불안, 공포로 신체 증상 또는 감정적 증상이 동반됩니다. 공황 장애의 경우 공황 발작이 재발하며 향후 발작에 대한 과도한 걱정 또는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행동 변화로 이어집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인 천재지변이나 사고, 전쟁 등이 일어났을 때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뇌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유발 요인 없이 예기치 않게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유발 상황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불안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 발작’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공황장애 환자는 첫 공황발작 시, 심박이 매우 가쁘게 뛰고 호흡 곤란이 오게 되는데 이는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과호흡증후군의 한 증상이기 때문에 응급실보다는 숨을 최대한 천천히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뱉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진단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DSM(미국정신의학회)의 공황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공황발작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2-1) 특정 기준에 따른 의사의 평가 심각한 신체 장애는 종종 공황 발작과 동일한 신체 및 정신적 증상을 야기하므로, 의사는 먼저 신체적 장애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한 공황 발작이 반복되며 최소 1개월간 다음 중 하나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 공황 장애를 진단합니다. - 추가 공황 발작이 있을 것이라는 지속적인 걱정 또는 발작의 결과에 대한 걱정(예: 자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이라는) - 공황 발작에 의한 행동의 변화(예: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함) 일단 의사가 증상이 공황 장애에 의한 것으로 확신하면, 향후의 공황 발작이 발병인의 증상 또는 신체 검사가 새로운 문제를 시사하지 않는 이상 광범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2-2)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DSM-5)에 따른 진단 기준 해당 기준으로 공황발작은 극심한 공포와 고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수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러야 하며, 그 시간 동안 아래 기준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의점: 갑작스러운 증상의 발생은 차분한 상태나 불안한 상태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 특이적 증상(예, 이명, 목의 따끔거림, 두통, 통제할 수 없는 소리 지름이나 울음)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진단에 필요한 4가지 증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① 심계항진, 가슴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 수의 증가 ② 발한 ③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④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⑤ 질식할 것 같은 느낌 ⑥ 흉통 또는 가슴 불편감 ⑦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 ⑧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음 ⑨ 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⑩ 감각 이상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⑪ 비현실감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 혹은 이인증 (나에게서 분리된 느낌) ⑫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⑬ 죽을 것 같은 공포 적어도 1회 이상의 발작 이후에 1개월 이상 아래 기준 중 한가지 이상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① 추가적인 공황발작이나 그에 대한 결과 (예. 통제를 잃음, 심장발작을 일으킴, 미치는 것) 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 ② 발작과 관련된 행동으로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변화가 일어남

합병증


공황장애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우울증  - 알코올 중독  - 질병 공포증 - 성격 변화 - 광장 공포증 - 스트레스로 인한 섭식장애 - 수면장애 - 대인기피증

원인


병의 역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선 드러나지 않고 있고 유전적, 생물학적, 심리적, 인지적 요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로 심리적, 신체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큰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공황장애는 심각한 정신 건강상의 문제이지만, 치료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려진 치료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의 반응을 가져오면서도 재발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지 행동 치료와 공황 상태에 맞춰진 긍정적 자기 대화는 공황장애의 우선적 치료입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인지 행동 치료로 치료된 환자 85~90%는 12주 내로 완벽하게 회복된다고 합니다. 인지 행동 치료 외에도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e reuptake inhibitor, SSRI)는 일차 화학 치료 옵션(first-line pharmacotherapeutic option)입니다. 그 중에서도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1) 약물 치료 대표적인 약물로는 SSRI(selective serotonic reuptake inhibitor)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 불안제 약물이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로 인한 증상 호전이 나타나려면 일반적으로 8~12개월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①항우울제(Antidepressant) :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모노아민 산화 효소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 MAOI), 삼환계 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 ②항불안제(Antianxiety agent)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 벤조디아제핀 사용은 논쟁이 있습니다. 미국정신과협회는 벤조디아제핀이 공황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벤조디아제핀과 항우울제 중 무엇을 사용할지에 대한 선택은 환자 개인의 내력과 성격에 따라 결정되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약물내성과 의존성의 발달 위험 때문에 벤조디아제핀 사용을 금합니다. 세계생리정신과협회연합은 벤조디아제핀이 일선치료법으로는 안되나 치료저항성 사례에서는 사용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불안 치료에 있어 적절하다고 평가되는 항우울제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벤조디아제핀은 공황장애 치료약으로 여전히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5-2) 심리치료 공황장애는 공포증과는 본질이 다르지만 공포증은 흔히 공황장애에서 유래합니다. 인지 행동 치료와 정신 역동 심리치료의 시험 형태는 광장공포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공황장애 치료에 있어서 모두 효과를 보여 왔습니다. 무작위 임상실험에서는 인지 행동 치료가 치료 이후 2년 간 환자 70~90%에게서 공황발작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보이게 되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5-3) 인지행동 치료 인지행동 치료와 함께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각각의 단독치료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 치료의 핵심적인 요소는 환자가 사소한 신체감각을 죽음과 같은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을 교정하는 것과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시간이 지나 없어지면 실질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불안을 유도하는 촉발요인를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비합리적인 공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우선 호흡을 진정시키는 것부터 시작하여, 불안이 몸에 나타나자마자 느끼는 신체감각의 변화에 주목합니다. 환자들은 일기를 작성할 것을 권고 받기도 합니다. 치료사가 불안감을 유도하여서 공포의 근원을 찾기도 합니다.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상황에의 노출 등이 활용됩니다.

경과


공황장애는 대체로 청소년기 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됩니다. 병의 경과가 다양하기는 하나 만성적인 경향을 가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체로 30~40%는 증상이 없어지고, 약 절반은 증상이 있으나 가벼워 생활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고, 10~20%는 증상이 계속 심합니다.공황발작의 정도나 빈도는 다양한데 하루에 수 차례 발생할 수도 있고 한 달에 1회 이하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울장애 같은 타 정신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경우 타 질환이 전반적인 경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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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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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신경과, 이비인후과 다 가도 이상없대서 마지막으로 정신과에 갔는데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어
검사도 체계적으로 진행하다보니까 내가 어떤 상태인지 인지하게 되고 내려놓아야 할 부분도 내려놓기로 결심하게 되더라
약도 물론 많이 도움이 됐어 그 전엔 스트레스 쌓이면 어지럼증도 심하고 저 멀리서 사이렌 소리만 들려도 과호흡이 오고 그랬는데 꾸준히 약 복용하면서 그런 증상들이 많이 줄어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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