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한포진

손에 작은 물집 하나가 잡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이 많아지더라구요. 물집이 커졌다가 터졌다가 진물도 많이 나고ㅜ 무엇보다 엄청 간지러웠어요. 근데 병원 가서 약이랑 연고 처방 받으니까 금방 멀쩡해짐 무조건 병원 가서 약 받는게 최고에요

내가 이것때무네 미치는줄알았음. 대학때 잠제대로못자고 불량식품 먹으며 대충 때우면서 바쁘게살았더니 어느날 밥먹고 극심히화낸이후로 몸에 머 먹을때마다 두드러기남. 치료도중요한데 무조건 규칙적인 생활 하면 1년후나음

저는 한포진을 엄청 오래 앓고 있습니다. 어렸을 땐 손에 주로 났는데, 수포가 생기고 긁기 않아도 수포가 터지면서 엄청 간지러웠어요. 통증도 심해서 대학 병원에서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 받아서 엷게 도포했습니다. 효과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테로이드라 그런가.. 피부가 많이 약해지더라구요. 그 뒤로 최대한 만지지 않고 손에 물이나 화학 제품이 닿지 않게 생활을 하니 저절로 나았습니다.
커서는 발이 그러네요 무좀이랑 헷갈릴 수도 있는데 수포가 생긴다는 점이 큰 특징 같아요. 밤마다 수포 간지러워서 깨고.. 최대한 깨끗하게 씻고 잘 말리면서 생활 중인데 도저히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포진은 치료도 치료지만 면역력이 제일 중요해서 잘 먹고 잘 자는 걸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ㅠㅜ

검지손가락 가려워서 생각없이 긁다가 심해짐
피부과가서 스테로이드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 같이 먹고 10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나음
요즘도 피곤하거나하면 수포생겼던 곳이 가려운데 절대 안긁음
다행히 크게 번지지는 않았는데
하루에 야채음료수 하나씩먹기
손에 물 절대 안묻히기
짠음식 안먹기
이런것들이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야채음료 한개씩먹는게 어떤분은 효과많이봤다고 하더라.. 근데 주변보면 이건 진짜 아토피처럼 어느날 갑자기 괜찮았다가 또 생길 수도 있고 그런 듯 ㅠ 언젠간 갑자기 또 생겨도 그려러니 할 수 있는 멘탈을 좀 만들어보려구함.. 모두 파이팅..!!

한포진을 10년 이상 앓고있는데 정말 안해본게없습니다.. 10주년을 맞이했을때 든 생각은..
그냥 이거 평생 가져가야 되나보다. 라며 그냥 단념해버렸습니다. 지금은 카페를 운영하고있는데 3년차네요 1~2년차에 엄청 심했던 한포진이 지금은 또 잠잠합니다.. 이유가뭘까요 스트레스는 더 늘었고 식단조절도 안하고있는데 말이죠..
사실 이유가없는게 이유에요..
한포진은 100명의 사람이 걸렸으면 원인이 100가지래요 그정도로 원인이 불분명한 질병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겹도록 아프고 힘들땐 눈물도 나지만 지금처럼 잠잠할땐 그냥 아무생각않고 지냅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실 여러분.. 이거 정말 낫기힘들구요 주변에 나았다는사람 1년후에 다시한번보세요.. 2년후에 다시한번 보세요.. 100프로 재발됩니다
한번 한포진있었던 사람은 계속있어요.
그러니 그냥 단념하시고 돈그만쓰시고.. 주어진환경에서 최선을다해 버텨나갑시다..!
희망적인 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하지만 이게 제 10여년간에  결과네요.. ㅠㅠ

카페에서 일하고 나서 손바닥에 생긴 한포진.. 처음엔 범위가 아주 작았는데 점점 커지더라구요 진짜 문제는 엄청난 가려움! 가렵기 시작하면 손바닥 전체를 미친 사람 마냥 긁어대요ㅠㅠ 그럼 또 상처 나서 보기도 안좋더라구요 약 쓰면 그래도 잘 나으니까 긁지 말고 연고 잘 발라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손에 한번 올라오면 타는듯이 아프고 간지럽고 너무 잘번지는.. 외적으로도 넘징그러워요ㅜㅜ 면역력 문제라는데 운동하고 잘 챙겨먹어도 피곤하면 생기는것같아요 자세한 원인 해결이 안되니까 그게 젤 빡치는? 질병입니다.. 스테로이드연고 바르면 쫌더 빠르게낫긴 해요

어느순간 손가락사이에  좁쌀만한 수포가 한개씩생기기 시작했어요.별대수롭지않게 넘기고 세레스톤지연고를 바르니 가려운건멈추고 조금낮는듯 하였는데 며칠지나니 더많은 손가락으로 퍼져나가있었서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병명은 손가락한포진 정확한원인은 알수없고 하셨고 면연력도중요하고 보습도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바르는 여고는 디푸코연고 를처방 받았고 꾸준히약을바르고 세라마이드가 든 보습제로 보습을 유지하고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낳는데도 2달은걸린것 같습니다.언제든지 재발할수있으니 주의하라고 하셨는데.뭘주의 하라는건지 선생님도 모르고 저도 모르고 원인이 정확한게 아니라고하시더군요.

손에 수포 올라오고 불타는듯한 고통이 있다? 절대 터뜨리지 마세요 이거 터치면 다 번집니다.. 기분나쁘게아프고 아프다가 가렵고 가려운거 넘어가면 수포생기고ㅜㅜ 미관상 안좋아서 더 빡쳐여 면역력 떨어지면 동일부위에 어김없이 생기고.. 그렇다고 스테로이드연고 바르면 그때뿐이라 면역력챙기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치료해도 면역력 떨어지면 재발하는 병. 수포가 생겨서 보기에도 안 좋고 가려움이 심해 발병하면 고생 꽤나 함. 한포진 올라오면 피부과약으로 최대한 빨리 가라앉히고 면역력 끌어올리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래서인지 사람마다 효과 봤다는 방법이 다름. 지인이 이 병으로 고생한다면 한의원 추천해주고 싶음

갑자기 손가락에 작은 물수포? 가 생기더니 이게 점점 다른 손가락으로 번져감. 피부과 방문했더니 연고만 처방해줬고 임시방편으로 들어가긴했으나 계속해서 재발했음ㅜㅜ 네이버 서칭 열심히 해보이 면역문제라해서 유산균 먹고 확실히 장 컨디션을 개선해주니까 재발하지않음!

손에 알칼리성 약제가 많이 닿는 일을 했었는데 그때 심해진 이후로 계속 증상이 생김.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손가락 사이에 수포가 올라오고 굉장히 간지러움. 연고 바르면 빠르게 가라앉긴 하는데 계속 재발해서 치료가 큰 의미가 없음.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완치될듯.

원래 아토피도 있었는데 어느날 손가락 사이사이에 엄청 작은 수포들이 많이 올라오고 간지럽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심해지는데 아토피까지 더해져서 많이 힘들어요.. ㅠ 연고 아무리 발라서 나아져도 다시 심해지는게 반복되네요

처음 생긴건 중학교 때 손소독제를 수시로 갖고 다니면서 발랐는데 어느날부터 수포? 같은게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지금 10년 넘게 앓고있네요.. 진짜 간지럽고 힘든 병이에요 처음에 한의원이나 피부과 다닐 때는 습진이다 이런얘기 했었는데 정확한 병 명은 한포진이라는걸 네이버 카페같은곳 뒤지다가 알게되었어요 나았다가 심해졌다가 반복.

예전에 면역력 훅 떨어지면서 한포진이 생김... 처음에는 손가락에 수포가 올라오길래 주부습진 이런 건 줄 알았는데 너무 간지럽고 아프고 발에도 나기 시작하길래 그때 피부과를 가봤고 한포진이라고 진단 받음.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 받았지만 사실 약이 큰 도움이 되진 않은 것 같고... 손발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잘 먹고 잘 자면서 스트레스 잘 풀어준 게 도움이 된 듯하다. 더워서 땀 많이 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바로 올라옴ㅠㅠ 그래도 이제 손에는 나지 않음. 이렇게 되기까지 2~3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