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 겪은 질병 중 휴유증이 가장 많이 남은 질병이었습니다
특히 얼굴에 가까운 부근에 발생하면 두통과 상체의 신경통이 지속되는 게 매우 힘든 질병입니다
동네 피부과 같은 곳에서는 그냥 수포라규 넘겼었는데 대학병원에 가니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습니다
큰 병원에 가서 진료 받기를 추천합니다
처음엔 신경쪽 따라서 두드러기 난 것처럼 너무 간지럽다가 오돌토돌 포진이 올라오더군요. 포진이 올라오는 기간동안 온몸에 한기가 돌고 몸살감기에 걸린 것처럼 앓았습니다. 그 뒤에 포진이 본격적으로 척추 라인을 따라 퍼졌고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이 동반되었습니다. 포진이 올라왔을 때 바로 병원을 갔어야 했는데 조금 늦게 병원을 방문한 결과, 척추 쪽 신경손상이 이미 진행됐다고 후유증이 좀 있을거라고 진단받았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대상포진인가라는 의심이 들 때는 곧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경손상이 일어나면 무리한 날에는 다시 고통이 오거든요.
가상성형도 해주시고 그게 뭐 100%
일치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신기했어요
수술 후 모양을 어느정도 볼 수 있어서..
비용이 정말 괜찮았어요
또 남자든 여자든 코수술 케이스를 많이
다뤄보신분이라고 카페 내에서 평이 좋던데
상담 받아보니까 진짜 그렇더라구요
전문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대상포진은 정말 말로 다 못할 정도로 아프더라. 처음엔 그냥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간지러운 정도였는데, 곧 통증이 엄청 심해지더라고. 물집이 생기면서 피부도 민감해지고, 특히 신경을 따라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계속돼서 일상생활이 힘들었어. 치료를 바로 시작했지만,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서 고생했어. 면역력이 떨어질 때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서,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 유지가 진짜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 앞으로는 더 건강에 신경 써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어.
엄청나게 오랫동안 걸어야했던 이탈리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로 시차적응한답시고 불규칙적인 수면패턴을 유지했더니 왼쪽 이마에서 수포가 시작되었다. 안면부의 대상포진이 가장 위험한 위치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눈에도 수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부에 대상포진이 생겼다면 주저없이 안과에서도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실제로 안과에서도 눈 점막에 수포가 번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안약을 여러개 처방받아서 꾸준히 넣어줬다. 방치하면 실명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길
일주일동안 가족 간병하면서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했는데 입술에 왠 구내염이랑은 다른 느낌의 포진이 생겼는데 타들어가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쏙 빠지고 이래서 내과에 갔는데 원인을 모르겠대서 치과 가니까 대상포진 같다고 연고 주셔서 그거 바르고 먹는약 먹고 나음 대상포진은 면역력+규칙적인식습관이 정말 중요한 질병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약 20키로를 3개월 극단적으로 감량하면서 동반한 병입니다. 등에 여드림과 같이 붉은것들이 올라왔으며 진단결과 면역력 약화로 인한 대상포진이였습니다. 이는 영향부족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등으로 해결이되겠습니다.
고3때 진하게 온 피부병 ..... 대상포진이라고 진단받았으나 사실 나는 그걸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진않았고 지금도 않는다. 자체 면역시스템 붕괴로 인한 모든 피부병을 일컫는게 대상포진이라한다면 대상포진이 맞겠지만... 설명의 특유의 피붇통증? 이런것은 없엇기에...
이런 자가면역 피부질환은 스트레스 안받고 잘먹고 잘쉬고행복해야나아진다.
나는 되게 어린나이에 걸렸음 중2였나? 암튼 난 부위는 등쪽에 엄지손가락 크기만큼 낫음
근육통이나 신경통 같은건 따로없었고 피부통증? 데이나거나 스치거나 하면 따가웠음 특히 잘때 베기는 부위라 신경써서자고 했음 약 잘막고 하니 수포가 잘 가라앉았고 10년이지난 그 부분에 미세하게 흉이짐
학생 때 얼굴에 퍼져서 고생했습니다. 얼굴이 가장 아픈 부위라고 하더라구요. 고열도 동반해서 정말 고통스러운 병이었어요.. 병원에 입원해서 완치는 했지만 면역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하기 쉽다고 해서 예방접종 수시로 맞는 중입니다..
내 생애 최악의 병. 바람만 불어도 옷에 살짝 스치기만해도 칼에 베이듯아프고 근육통땜에 잠을 못잠. 나 같은 경우 갑자기 살이 많이 빠져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김. 눈도 붓고 수포가 막 올라옴. 진짜 다신 겪고싶지 않음
주변에서 대상포진 아프다고 하던데 나는 몸이 둔해서 그런지 아프다기 보단 허리 라인에 모가 만져지고 난 것 처럼 그러고 그냥 가만히 할 거 하다가 한번 욱신 거린 것 밖에 없어서 넘어갔는데 엄마가 걸린 적 있어서 나돈가 해서 피부과 가니까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고
면역력 안좋으면 생긴다고 하던데 나는 그 케이스 인가봄 고등학생때 나서 그리고 초기였던 거 같았음 그래서 약으로 스무스하게 지나감 근데 주변인들은 다 아프게 지나가서 이것도 케바케라 다들 면역력 관리 잘해
가슴쪽, 팔 뒷꿈치 쪽에 모기 물린것처럼 빨간 반점이 올라왔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반점이 점점 커지고 간지러워져 대상포진이 의심되어 여기저기 병원을 갔으나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어요. 그러던 중 대상포진은 피부과가 아닌 통증의학과로 가야한다는 걸 알고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포진 범위가 넓고 나이에 비해 심한 수준이라 마로 주사를 맞았고, 목 뒤에 누워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지금 당장의 효과보다는 더 많이 퍼지지 않고 나중에 이유모를 통증을 차단시키기 위해, 예방하기 위해 맞는 주사라고 하셨어요. 약을 먹으면서 주사는 총 두번을 맞았고 포진은 잘 가라앉았지만 가끔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면역이 떨어지면 포진이 일어났던 왼쪽 팔이 쑤십니다 ,,,
그래도 다른병원은 명확하게 답을 안해줬지만 해당병원을 통해 빠른 판단과 처방으로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인생에서 가장 죽고 싶었던 병 중 하나다. 우선 편두통에서 시작. 그렇게 하루 이틀 찌르르하게 아픈 편두통 시작되다가 갑자기 두통 위치한 쪽 얼굴에 수포 올라오기 시작. 그러면 두통 심해짐. 얼굴에 난 케이스인데 이 경우 뇌신경절이나 눈쪽까지 바이러스 침투할 수 있어 최악의 경우 실명 가능. 나도 시간 더 늦어졌으면 위험해졌을거라고 함. 그러고 일주일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 얼굴 와사바리 나고 매일밤 통증에 시달리다가 수포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퇴원행. 아 흉터 진짜 오바였음. 어케 했노 나
포진인지도 몰랐는데 병원가서 힘이 없고 아프고 뭐가 생기기도 했고 주절주절 말했더니 자세히 보시더니 포진인거 같다고 하셔서 약 처장 받고 수액도 받았어요… 막 엄청 심한건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앞으로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ㅜㅜ
흑설탕한스푼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