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월경 시작할 때부터 주기가 굉장히 불규칙했는데,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출혈량이 적은 대신 기간이 남들보다 훨씬 길고, 유독 생리 기간에 몸이 정말정말 피곤했음... 결국 병원갔더니 피임약 주기적으로 복용하라는 말 듣고 옴. 복용하니까 확실히 기간이 짧고 규칙적으로 변하긴 했으나, 생리통이 정말 말도 안되게 심해지고(원래는 생리통 자체가 없었는데, 피임약 부작용으로 정말 걸어다닐 수도 없을 정도로 심해짐) 약 끊으면 주기도 바로 다시 돌아옴. 대형병원이었는데도 환자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없고 좀 찾아보니까 이건 비단 이 병원 산부인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어느 병원을 가도 비슷한듯. 인구의 50%가 생리를 하는데 이렇게 관련 연구가 없는 게 진짜 충격적임.
생리가 한달 두달 건너뛰게 되면서 병원을 찾아가봄
아무래도 야근이 최근 너무 잦고 그러다보니 몸이 힘들었는지... 가서 검사 받고 주사 한대 맞고
약도 따로 받아서 옴! 만약 그래도 생리 안하면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바로 다음날 생리함^^~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때 종종 생리주기가 잘 안맞기는 하지만 이게 심해지면 두세달동안 생리를 안하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물혹??같은게 자궁에 생긴 것도 발견하구요~ 그래서 그때 병원을 가게 됐고 이후 바로 시작했네요ㅠ 그 일 뒤로 꾸준히 산부인과 찾아가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생리가 들쑥날쑥하고 안하는 달도 있고 그래서 산부인과갔고 주사 맞고 약먹었음 그러고 조금씩 피 비추더니 이삼일 뒤쯤에 했던거같음 ㅜㅜ 정말 배도 아프고 그랬는데 안하니까 미치는 줄 알았는데 해결되서 너무다행임
치료라고하기에는 약 처방 받았고 사실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선인거같아. 1년에 두번정도 불순 찾아오는데 항상 그럴때마다 안좋은 일(?) 겹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기는거 같아ㅠㅠ 생리통도 마찬가지구.. 환경호르몬,카페인 그리고 라면 줄이기 필수인거같아
생리불순+부정출혈로 병원에 방문했는데, 항문으로 초음파 검사했음. 넘 부끄러웠지만 의사쌤이 교수님이 수업하듯이 지금 내 상태, 예상되는 원인, 해결방안, 생활 습관, 등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음. 병원 자체는 좀 오래되긴 했는데 우리 어머니도 여기 오래 다니고 병원 가면 사람 많음! 로컬 명의 느낌!!
다이어트하고 생리가 끊기기더 하고 부정출혈도 있었어거 병원 갔더니 야즈 처방 받았음 사실 항문으로 하는 초음파 처음 해봤는데 넘 아팠음ㅠㅜ 야즈 먹을 때는 생리 꼬박꼬박함 근데 약 먹고 여드름 심해짐.. 대신 약 먹으면서 하는 생리는 양도 적고 기간도 짧고 생리통도 없었음
어려서 부터 생리를 잘 안해서
오랫동안 병원을 다녀옴.
그 결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
피검사 부터 초음파에 호르몬제 까지 먹었지만
약 복용할때맘 일시적으로 생리를 함.
의학적으로 3개월 안에 생리를 하면 문제없다하지만 사실상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함.
어느 순간부터 생리 불순이 생겼더라고요..
어쩔땐 두달에 한번, 어쩔땐 2주에 한번 이런식입니다ㅜㅜ
경구피임약은 다른 부작용들이(여드름, 불면, 감정기복) 너무 심해서 못먹고..
한의원 치료도 있다는데 한번 가볼까 싶어요
몸이 고단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생리를 한두달 건너뛸때가 종종 있어서 병원을 찾아가게 됐어요 이게 자주 일어나면 여자 몸에도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처방해주신 약으로 효과를 항상 잘 보고 있었습니다 ㅎ
어느순간부터 생리가 두달 넘어서까지도 안하길래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 받고 난 뒤로 이틀 뒨가에 바로 생리가 터졌음 ㅜㅜ 아마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ㄱ런거 같은데 그 뒤로 분기별로 산부인과가서 검진받는 중 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고 또 고등학교애 올라가면서 스트레스때문에 생리가 약 4개월동안 3번만 하게 됐음 중간에 끊임없이 산부인과에 가서 약,주사 등등 많이 처방 받음 그러나 달라지는게 없었음
대학교에 입학하고 운동을 시작하니 생리가 다시 한달주기로 하기 시작함
만약에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일단 비만이라면 살부터빼기 단,운동으로 건강하게 빼기를 먼저하고 스트레스는 가능한 받지말기..이게 가장 중요한거같네요 이것도 제 몸이니깐 아껴줘야지 호르몬도 자기 할일을 하는거 같아요
생리불순은 신체 컨디션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인듯함. 몸이 너무 피곤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체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일때는 생리 불순이 나타나곤 함. 그러다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생리 주기가 돌아오는 걸 보면 몸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제일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이 됨.
피곤하거나 면역력 낮아지거나 복용중인 약이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는 약이면 불순이 시작되는 듯.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피곤하지 않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식습관 고치고 운동하니 점차 주기가 한 달로 맞춰짐.
생리가 한달차 안하고 두달차에도 안할때 저번달 생리 안했나? 하고 알아차리게 됨 그래서 스트레스성인가보다 하고 한달 더 참았는데그 세달째에도 안해서 바로 산부인과로 감 ㅜㅜ 주사같은거 맞고 하니까 하루이틀내로 생리가 나왔음 생리는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ㅠㅠ
ksjinny052…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