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우울증

약 처방 받으면 한달안에 좋아져요.
우울증은 완치란 없는것같아요. 그저 관리를 잘하냐 못하냐지만 약과 상담이 큰 효과가 있습니다! 시설도 좋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힘드시면 꼭 시간내서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정신과 상담을 처음 받았을때 불안장애를 동반한 우울증을 진단받음. 과거에 괴로웠던일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머리가 멍해지고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몇년겪다보니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만성 우울증이 됐음. 조기치료가 중요

아직도 치료 중이지만 우울증이 워낙 심했고 ptsd도 동반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음. 꾸준한 약물치료와 인지치료 병행한 끝에 1년 6개월 이후부터는 다른 사람들과 어느 정도 비슷한 선에서의 감정기복선으로 살 수 있음. 살고자하는 의지보다, 지금 괴롭고 힘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받을 것을 추천드려요

우울증까진 아니지만 우울감으로 약 복용.
집청소하려고 타먹음. 집이 우울증환자처럼 쓰레기장이었음. 약을 먹는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았음.
도움이 되었을 수 있었지만 크게 효과를 못느낌
햇빛보고 운동하는거 추천

우울증이라는게 파고파면 더 끝이없는
바다같은마음
우울증이라는것을 인정하고 정신적으로 아프다라는걸 인정하고
약도먹고 다양한 방법으로 치유해야함
쉽지않고 가볍지않음
모든병의 원인이라고도 하지요 너무 속상해ㅠ

사람에 따라 일시적이거나 평생 갈 수 있는 병인거 같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정말 중요해요. 오래될 수록 치료기간도 점점 길어져가는 거 같습니다. 아직 치료중이라 완치율은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치료 받으면 더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여자선생님 한분계신데 맨날 마지막타임에 가서 프론트에계신분들 다 퇴근하시고도 상담계속해주심 나 때문에 맨날 늦게 퇴근하시고 가끔 잘못가면 상처만 더러받고 온다해서 걱정했는데 가면 정말 힐링하는 기분임 완치는 아니지만 나아지는걸 느끼고 초반에 약과 나의 증상을 계속 확인하며 약 찾아가는게 좀 힘듦

원래는 다른 병 때문에 간 거였지만 우울 증세도 같이 보인다 해서 항우울제 같이 처방받았어요 저도 제가 우울증이라 생각 못 했는데 막상 약을 먹으니 지끈거리던 두통도 우울감도 덜 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약만으로 고칠 수 없으니까요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

취준실패로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너무 심하고 길게 지속되었어요 그리고 이 무렵에 폭식증이 생겼었는데 이 또한 우울감에서 비롯됨을 깨닫고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항우울제를 계속 복용중입니다 확실히 약을 먹으니 우울감과 폭식증이 사라지고 사람 사는것 같습니다

항우울제와 불면증 약을 먹은 지 현재 1년 4개월째 충동적으로 ㅈㅅ 생각을 하고 내일이 두려운 불안증 강박증 또한 있었음 처음에는 병원 처방이 아닌 상담 위주로 해봤는데 소용없고 충동만 심해졌음 약을 복용하고 나서부터는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낌 약 복용하면 스르륵 기절하듯 잠들고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남 사람 대하는 것도 많이 나아지고 아프면 약을 먹는 게 가장 옳은 선택인듯 하지만 지금 나도 그렇듯 언젠가는 약을 줄이고 결국 끊어야할텐데 평생먹을 수는 없으니...ㅠㅠ 그게 참 어려움

약을 꾸준히 먹으며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 마음의 감기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마음의 감기라기보다는 마음의 당뇨병이나 마음의 고혈압과 비슷하다. 약 처방과 상담 치료를 병행하는 편이 좋지만 비용적 부담이 크다.

병원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접수 후 1진료실 여의사 선생님께 진료받음 그냥 간단하게 폭식,우울,불안장애 등등 있다고 말하면 상세한거 조금 물어보고 2분도 안되어서 진료 끝남 그리고 약 받아옴. 약은 효과 있는지 1도 모르겠음. 가족들은 전 보다 낫다고 하지만 자해도 폭력도 여전함

우울감 때문에 고민하다가 찾아갔었는데 적절한 약 처방으로 크게 도움이 됐었어요
세로토닌재흡수 억제제 였는데 효과는 한달 지나서 나왔어요 처음 복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기간이 되어야 잘맞는약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장님이 제 증상 주의깊게 봐주시고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정말 따뜻한 분이셨어요
너무 힘들면 예약날 전이라도 언제든 와도 된다고 하시고
이사 해서 지금은 병원을 옮겼는데 병원 옮길 때도 간호사분들이 서류랑 약이랑 다정하게 챙겨주시고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우울증을 병원에서 치료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원래부타 다른사람들 평균보다는 항상 기분이나 텐션이 다운되어잇엇고 차분하고 우울감이 기본적으로 살짝씩 깔려있는 성격이엇어요. 내성적이고 사회적이지 않고 예민하고 성격 성향 자체가 그래서 그럱도 몰라요. 성격이 그렇다보니 뭔가 어려움 큰 스트레스가 되는 문제가 생겻을때 우울증이 크게 오게 되는것같아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우울함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어 많이 방황하고 히키코모리 생활도 오래 했어요 자살충동을 자주 느끼다가 어느날 갑자기 병원 예약해서 가게 된 건데 반신반의하며 갔지만 저는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꾸준히 약 복용한 게 큰 거 같아요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