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약간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정신분열증등과 함께 온 사회불안장애는 그냥 모든 사회를 끊게 하고 싶었음 내가 살아있는게 살아야만 하는 곳에 사회였기에 그게 너무 두려웠던 질병임 근 몇년간 히키코모리였는데 그게 최선이었던... 약 드세요

워낙 복합적인 작용+유전으로 완치되기 힘듦! 특히 정신적, 내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외적인 상황 등에 많이 영향을 받으므로 정신과 방문만으론 부족. 외적, 내적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 필요

끝없이 본인 자책만 하게 돼요 그리고 남들이랑 만나서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경우 갑자기 상처받거나 갑자기 공격받거나(말로) 이런 거에 대한 대처를 잘하지 못해서 그런 상황 자체를 안만들려고 하는 사람을 안만나려고 하는게 커요

정신과 진료는 처음받아봤는데 오래 지날수록 근본적 해결이안됨 의사와 상담후 호르몬약처방받고 치료했는데 어느정도 완화되나싶다가도 갑자기 들어오는 불안감은 약으로도 해결이안됨 불안장애는 조기에 치료해서 기억에 잊는것만이 유일한 치료법일듯

대학병원은 가면 한번에 약을 많이 줘서 좋긴 하지만 약 복용만으로 다 낫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동네 작은 병원에 다녔을 때보단 편하기도 하고 괜찮아졌을때쯤 다른 병원을 추천받아서 옮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담인지 진료인지 사실 잘 구분은 안가지만 정신과가 공장같다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확 느끼고 왔습니다.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진단명을 내릴 수가 있는건가 싶었어요. 집에서 거리가 멀지만 추천을 받아 가게 됐던건데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ssri 우울증 약 처방 해주시더라구요. 결론은 길게 봤을때 안좋은게 더 크고 뿌리에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해요. 일상 생활 불가할 정도 아니시면 약으로 치료는 안좋은거 같고 심리 상담이나 계속 사회생활을 부딛히는게 답 같아요

어렸을때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사회불안장애의 증상들을 보였다.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완치는 잘 모르겠다. 나이를 먹으며 조금 완화되었기는 하다.

사회불안장애의 치료는 보통 약물치료, 상담치료를 많이 요하는데 상담치료 중에서도 인지행동치료는 사회불안장애의 근본적인 원인 파악부터 결국엔 질병의 치료까지 효과적으로 완치 가능케하는 상담치료로 본인은 이 치료법을 적극 추천한다.

어렸을때 학교를 다닐때부터 불안함을 자주느끼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취직 후 사회생활을 시작했을때 심해졌다. 약으로 불안과 긴장을 줄여주어 밖으로 나갈때의 불안함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대인관계에서는 약만으로 치료하는것은 조금 힘든것 같아 상담치료센터에도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

공황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도중에 상담을 받는데 애초에 과거 어린시절 아주 오래 전부터 사회불안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그게 발전해서 공황장애로 터져나온 것이라고 함. 너무 오래 됐기 때문에 쉽게 고칠 수 없다고 함. 평소 매순간 긴장을 심하게 하는 성격이 이거 때문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