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척추측만증은 치료 방법이 없대. 코어 근육을 만들고, 스트레칭을 자주해서 허리 통증과 더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더라고. 수술하는 것도 성장이 끝난 성인에게는 권하지 않는대. 그래서 그냥 필라테스랑 유산소 열심히 하려고.
어릴때부터 골반 비대칭이 심했는데 허리디스크때문에 병원 가보니까 척추측만증 심하게 휘어져있음 성장기때나 조금 휜거면 도수치료나 이런걸로 고쳐보겠는데 이미 성인이라서 의사쌤도 딱히 추천안함 그냥 운동하라고만 추천하심
사춘기때 처음 알게됐는데 제가 평소에 자세도 구부정하고 책상에 엎드려있다보니 성장기때 많이 영향이 간 것 같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올곧은 자세 유지하기..겠지만 되도록이면 틈틈이 스트레칭 등등을 하는것이 좋아요
진짜 최악 척추측만증 없는 것만으로도 살면서 겪어야할 난관 하나가 없는 겁니다 특발성이라 딱히 원인도 없고 그렇다고 수술 하기에도 비용이랑 부작용이 만만치 않고…그냥 평생 몸의 기능 하나가 이상한채로 사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척추측만 너무 피말리고 힘든 병임… 특히 여자라면 미관상 자꾸 신경쓰이고 컴플렉스됨.
처음부터 자세를 바르게 한다고해서 발생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원인도 모르고(교통사고 이런거 제외) 교정과 치료방법도 없다는 게 너무 피말림. 더 악화되고 진행되지 않는 차원에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답인 것 같음. 그리고 다리 꼬지 말고 최대한 정자세로 의식해서 다니기!
1년동안 웨이팅해서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으로 유명한 교수님에게 진단 받은 결과, 경미한 척추측만+회전이 좀 있다는 소견을 받음. 10도정도의 측만에 회전이 조금 있는거여서 치료방법 없다고 하심.
우선 항상 앉아만 있었던 학생 시절 척추 측만증이 생겼음. 가서 보니 허리가 휘었고 골반도 엄청 휘었다는 진단을 받고 이제 정형외과에서 재활치료및 마사지를 진행함. 허리 틀어진것을 좀 막아주는 마사지랑 운동을 병행했는데 솔직히 완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근데 엄청 시원하긴 했음
결핵 흉부엑스레이 찍을때마다 맨날 척추 휘었다는소리 듣고 병원갔는데 좀 많이 휘었댔음.. 개인적으로 허리보다는 등쪽으로 방사통이 심했는데 도수치료받아도 생활습관 자체를 고쳐야 유지되지 맨날 다리꼬면 도루묵됨
척추가 틀어져 버리니 목도 틀어지고 원래 안좋았던 발목 무릎도 더 안좋아졌다 도수치료를 받으니 괜찮아지지만 짧으면 몇주 길면 몇달 있으면 다시 통증이 와 주기적으로 받아야 될 거 같다 앉아있기 누워있기 전부 너무 힘들다
척추가 틀어진 편이라 골반도 틀어지고 난리... 예전에 척추측만증 때문에 정말 걷지도 못할정도로 고통스러워서 병원 다니며 물리치료하고,,, 이 때 진짜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평소에 바른 자세 유지해야겠다고 마음먹음. 그렇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 그래도 바른자세 유지 하기 위해 노력 중.
평상시 자세가 안 좋으면 언젠가 찾아오는 질환입니다 저는 의자를 바꾸고 견인을 하면서 치료받았습니다. 비록 척추와 관련된 질환이긴 하나 개중에선 상당히 경증에 속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선 꾸준한 처치를 필요로 합니다
진단 후 타 병원에서 보조기 치료도
권유 받았지만 아산병원에서 수술치료하였음
수술 후 각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잘 하고 있음
지금은 퇴임하시고 다른 병원 가셨지만
이춘성교수님 진짜 명의이심
지금은 더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가끔, 계속 아픔..그렇게 심각한 측만은 아니라고 하셨는데도 뻐근한 통증이 느껴짐. 도수치료, 물리치료, 한의원, 필라테스 해봤는데 심각하지 않다면 그냥 꾸준히 운동을 하는게 제일 좋음. 그리고 척추 측만이면 어깨, 날개뼈도 비대칭일 수 있음.. 나는 날개뼈가 더 아픔
초딩인가 중1무렵 학교에서 무료로 해주던 검진에서 척추측만 발견햇고 중학교내내 필라테스함 물리치료도 한번 받았었는데 비싸서 더 못받았어 그때 했으면 지금은 달랐을 수도 있겠다.. 고2-3땐 입시때문에 운동을 못해서 급속도로 휘면서 안좋아졌어 입시하던 전공특징상 하루에 10시간 넘게 앉아있다보니 심해졌다..요새는 병원도 필라테스도 안하고 대신 홈트 하는데 통증 있는게 운동하면 그나마 괜찮아지는 것 같아 초반에 바로잡는게 제일 중요할것같음 한번 휘면 돌아오지 않는다..
중학교 때 부터. 의자에 앉는 게 힌들어 병원에 갔더니 척추측만증 진단받고 1년간 도수치료 받아서 좋아졋으나 ㅠㅜ 다시 공부하면서 안좋아졌습니다.. 도수치료 받으면 효과가 있긴 한데 일시적입니다 ㅜㅜ 항상 의식적으로 자세 개선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슴니다
우리가 평소에 옷을입고있고 누가 말해주지않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을 진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저또한 성인 될때까지 척추측만증이 있는줄 모르고 살다가 군대를 가게되면서 신체등급을통해 척추측만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평상시에는 크게 통증이 없지만 오래서있거나 앉아있으면 통증이 심합니다. 이게 근데 유전적이고 선척적인거라 40도 미만의 척추측만증이면 딱히 어떠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더 나빠지지않는 방향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의 평소의 자세와 생활습관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Joyfuljoyy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