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너무너무 아픔.. 공부나 일 하기가 힘듦 정형외과에서 기계치료랑 물리치료 반년 정도 받았었는데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완치를 했다 척추가 펴졌다까진 아님 그리고 평소에 어떻게 앉는지가 많이 중요한듯
나쁘지않음 근데 비용적으로 조금 비싼감이잇고 옛날에 어릴때는 ㅅ ㅣㅂ게 돌아갔는데 지금은 성인이라서 그런지 돌아갈 기미는 앙보임 하지만 일딴 매주마다 가고있는중. 잘은 모르겠다 어리면 추천함 어릴때일수록 미리
정말 답이 없다... 10도 정도인 사람들은 충분히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은데 30~40도 이상이면 걍 안됨. 보조기도 멎추고 했는데 보조기가 성장하면서 더 안틀어지게 하는거지 고쳐주는 건 아님. 통증이나 그런건 운동해야하는듯. 운동하고 많이 괜찮아짐. 도수치료도 해봤는데 이건뭐 도움되는지도 모르겠고 돈아까웠음.
주변에서 자세 좋다는 칭찬 많이 받았지만 측만증 있음
통증 없어서 늦게 발견, 성장기에는 매년 검사 받는 거 추천
측만증 나아지는 것을 불가능, 악화되는 거 막는 것만 가능
20도 후반부터는 수술하는경우도 있는 듯
도수치료 꾸준히 받고 평소에 자세 주의 + 오래 앉아있으면 안 됨
다른것도 그렇지만 척추도 유전이 반영된거 아닌가 싶다. 어렸을때부터 앉아있으면 자세가 둥글게 구부러져있었고 (어떤 친구는 편히 앉은게 등이 꼿꼿함) 어릴때 찍은 엑스레이에서는 척추가 휘었다고 측만증 소견도 받았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싶어도 그 자세가 너무 힘들어서 1분도 안되서 금방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꾸준한 운동과 정렬만이 답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운동이 힘들어서 잘 안하게 된다. 옷을 입어도 테가 안난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척추측만증이 원인이었어요. 병원에서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면서 꾸준히 관리했더니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자세도 훨씬 좋아졌어요! 처음에는 치료받을 때 뻐근한 느낌이 있었는데, 몇 번 다니다 보니까 몸이 한결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정형외과 치료받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맨날 컴퓨터 하고 공부하고 다리꼬고 그래서 자세가 삐뚤어졌는데 이건 시술해도 그냥 중간이고 수술말고는 방법이 전혀 없는거같은데
그거에비해 통증은 생각보다 심한편 골반삐뚤어지는것도 있고 평소에 자세 바르게하고 주기적으로 운동하자
고3때 무리하게 앉아있다가 그때부터 허리가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허리는 재산이니 잘 지키고,, 스트레칭도 잘하고,, 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좋은 자세로 앉아있고 서서도ㅠ있으면서 풀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결핵 검사하면서 발견했고, 치료는 중학교 때부터 2년 도수 다녔어.
의사쌤이 더 휘지 않도록 유지 목적 치료를 권하셨고 중간에 코로나 터져서 안나갔는데 나중에 정형외과 가니까 더 휘지 않았더라구. 의식적으로 허리 피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칭 한게 도움이 됐나봐
그래도 남들보다 허리에 무리가 더 많이가는거라 아플 때 물리치료는 받아야 하니까 다들 자세 바르게해서 건강한 척추 됐으면 좋겠어 ..!
나는 허리디스크가 20살때부터있었고
항상 컴퓨터를 사용할때 다리를 꼬거나 한다리를 올리고 있는걸 즐겼어
결국은 걷는게 힘들고 다리저림 엉치뼈근처 근육들이 항상 당기로 욱씬거렸어
결국 걷기조차 힘들어서 걷다 쉬다 반복했지
그런데 수술을 권유받았던 내가
운동으로 자연치유가 되었어
지금도 여전히 스트레칭 복근운동을 매일하고있지 바른자세가 그무엇보다 중요했어
부디 허리건강하길
사실상 척추측만증은 치료 방법이 없대. 코어 근육을 만들고, 스트레칭을 자주해서 허리 통증과 더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더라고. 수술하는 것도 성장이 끝난 성인에게는 권하지 않는대. 그래서 그냥 필라테스랑 유산소 열심히 하려고.
어릴때부터 골반 비대칭이 심했는데 허리디스크때문에 병원 가보니까 척추측만증 심하게 휘어져있음 성장기때나 조금 휜거면 도수치료나 이런걸로 고쳐보겠는데 이미 성인이라서 의사쌤도 딱히 추천안함 그냥 운동하라고만 추천하심
사춘기때 처음 알게됐는데 제가 평소에 자세도 구부정하고 책상에 엎드려있다보니 성장기때 많이 영향이 간 것 같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올곧은 자세 유지하기..겠지만 되도록이면 틈틈이 스트레칭 등등을 하는것이 좋아요
진짜 최악 척추측만증 없는 것만으로도 살면서 겪어야할 난관 하나가 없는 겁니다 특발성이라 딱히 원인도 없고 그렇다고 수술 하기에도 비용이랑 부작용이 만만치 않고…그냥 평생 몸의 기능 하나가 이상한채로 사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척추측만 너무 피말리고 힘든 병임… 특히 여자라면 미관상 자꾸 신경쓰이고 컴플렉스됨.
처음부터 자세를 바르게 한다고해서 발생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원인도 모르고(교통사고 이런거 제외) 교정과 치료방법도 없다는 게 너무 피말림. 더 악화되고 진행되지 않는 차원에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답인 것 같음. 그리고 다리 꼬지 말고 최대한 정자세로 의식해서 다니기!
1년동안 웨이팅해서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으로 유명한 교수님에게 진단 받은 결과, 경미한 척추측만+회전이 좀 있다는 소견을 받음. 10도정도의 측만에 회전이 조금 있는거여서 치료방법 없다고 하심.
Xxvv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