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자궁경부가 헐어있어서 조직검사랑 균검사를 진행했고 자궁경부 전단계인 이형성증이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수술은 간단했고 마취도 안했어요 수술후에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뻐근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를가고 경부암 예방주사도 맞는게 좋다고 합니다
성인될때까지 단 한번도 산부인과를 안갔었음
근데 어느날 보니까 생식기 주변에 오돌토돌 뭔가 만져지고 아프기 시작함
찾아보니 곤지름이였음
원래는 안아픈게 대부분인데 나는 통증이 있어서 참다가 산부인과 방문
난생 처음이라 민망하고 부끄러웠는데
의사 선생님이 잘 케어해주시고 소통도 잘해주셔서 믿고 치료 받음
가다실도 3번 맞고 1년동안 꾸준히 제거와 치료 반복해서 지금은 자궁이형성증 완치 판정 받았고
곤지름 바이러스는 아직 조금 남아있다해서 6개월에 한번씩 경과 보러 가는중
자궁암 검진 받았는데 이상 소견 있다해서
조직검사후 cin3 판정 받고 대학 병원 가라고 해서 해운대 백병원에서 다시 진료 받고 아직 어리니 (20대중반) 호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하심- 세달뒤 재검했는데 cin1 나옴 6개월 뒤 재검 예정 ㅠ 면역력 키우고 금주하는수밖엔.. 할수 잇능게 없음 ㅠ
cin1 떠서 레이저 치료 했어요, 이게 주기적으로 검사하지 않는 이상 통증이 있다던가 한게 아니라서... 검사 안받고 넘어갔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가네요, 거의 한달 내내 생리대 차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첫 일주일은 3~4시간에 한번 갈아야 할 만큼 진물이 나오고 2주차에는 좀 줄어드는데 3~4주차에 접어들면 피가 섞인 진물이 나오지만 양은 줄어든다 하셨거든요, 그 타이밍에 생리터져서 이 때엔 어땠는지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바이러스 자체가 사라지는건 아니고 감염된 바이러스를 지져서 없애는거라 임시방편인거고 최종적으로는 면역력 잘 챙겨서 자연소멸 하길 바래야 하는거니까 지지면 끝! 이 아니고 이제 시작입니다.
가다실은 레이저 아물고, 다른 상재균들 잡고나서 맞는게 좋다고 추천받았습니다, 계속 지켜보다가 맞을려구요.
22년도에 자궁경부 이형성증 아스쿠스를 진단받음! 양학에선 이형성증단계에서는 치료를 하지 못하고 경과를 지켜보거나 가다실9로 예방접종하는것밖에 못하는데 한의원쪽은 이형성증을 만드는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치료를 받을수있어서 한의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볼 생각이며 금액은 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다양하니 여러병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볼것을 추천!
눈밑상큼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