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가서 생리통이 너무 심하여 굴욕의자에 앉아서 진단을 좠는데 알고보니 난소 낭종이라고 하시면서 생리불순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왜 나는 생리통이 심하는 건지... 암튼 고칠 순 없고 피임약먹어야 한다고 하서 .
소변을 계속 못봤는데 그게
혹이 요도를 눌러서 잘 안나온거였어요.. 너무 커져서 복강경 못하고 개복수술했습니다. 초등학생때 수술했는데 거의 제왕절개급으로 흉남아서 초반에 발견 못해준 부모 원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산부인과 초음파로 난소낭종이 의심된다는 소견으로 대학병원으로 바로 외래잡았습니다. 낭종이 여러개에 초음파 상 합쳐져 있어서 mri까지 보게되었습니다. mri상 크기도 크고 위치도 좋지않아 로봇수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수술 후에도 호르몬 약을 복용했습니다.
건강 검진 후에 난소 낭종이 7cm 짜리가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게 어떤 난종은 저절로 없어지기도 한다는 글도 보긴 했는데, 제 경우에는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인지 떼서 봐야한다고 해서 수술을 하게 됐는데 다행히 암은 아니었어요 근데 수술이 첨이라 그런지 간단한 수술이라고 봤었는데 그래도 회복하는게 꽤 오래걸리더라고요 ㅠㅠ 한 3주정도 불편했어요
벌써 난소낭종을(8cm) 제거한지 2년이 다 됐네요. 그 후로도 주사치료 1년, 약물치료 1년을 했고 계속해서 3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 초음파 찍으며 추적 관찰 중입니다 워낙에 재발율이 높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가 2016년부터 템포를 주로 사용했는데 템포가 자궁내막증을 가속화 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자궁내막증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직장 건강검진 매년 받을때 초음파 난소 물혹이 3셈티 4센치 이랬다가 갑자기 5센치인가? 6센친가? 암튼 돼가지고 1년만에 쑥 커져서 제거해야될거같다해서 병원감
당시 개인사정으로 수술제일빨리할수있는 나이많으신 노선생님께 복강경 수술로 했는데 지금도 후회함
그 이유는 복강경 1포트 수술로 배꼽에만 구멍 뚫어서 수술자국 최소화할수 있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제가 간 같은 병원 내에서도 그런 교수님들이 계셨는데
제가 수술한 의사분은 그런거에 대한 안내 일절 없었고 수술 끝나고 나와보니 배에 구멍이 4개나 나있었음
(배꼽 1개+아랫배 밑에 3개)
수술 후 이 부분에 대해서 문의했으나 걍 수술 잘됐다 이러고 끝.
현재 수술후 1년 경과 흉터 쬐끔 흐려지긴 했으나 아직 선명하여 나중에 사비로 치료 받아볼 생각.
가능하면 급하게 진료잡지 마시고 1포트 수술 가능한 의사 알아보고 하시길 추천
그 외에 낭종은 깨끗하게 제거됐음
낭종 수술 고통 후기나 회복은 정말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큰 차이없이 비슷한 듯하고 다른 후기에도많으니 그것을 참고하시고
당부하는 것은 반드시 구멍 몇개뚫나 확인하세요..
수술 전 낭종으로 인한 통증은 없었고 건강검진을 통해서야 제가 물혹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몇개월 정도는 1일차~2일차 생리혈이 엄청 진하고 선명하게 나옴. 방금 흘린 피처럼; 수술 전에는 약간 갈색이엇음.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이게 원래 비정상이었는데 정상이 된건지 아니면 수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음
산전검사 받았다가 난소에 기형종 있는거 확인해서
큰 병원 가려고 찾다가 강남 차병원 가서 제일 빠른 교수님으로 예약잡고 수술함
개인적인 상황으로 무통주사, 진통제를 맞지 못해서
수술하고 너무 아팠지만, 수술부위보다 나중에 가스통이 더 아팠음
그래도 가스는 많이 걸으니까 빠져서 살만 했음
수술하고 깨끗하게 제거되고 퇴원 후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했음
방광염인줄 알고 동니 작은 병원을 갔다가 큰병원으로 가보라하여 강남차병원으로 갔어요
통증은 없었는데 꽤 큰 사이즈여서 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해도 재발이 많으니 약으로 먼저 줄여보자하셨어요 지금은 반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정말 난생 처음 겪어보는 고통이었습니다. 살면서 크고 작은 수술 해봤지만 난소 낭종이 터지고 허리를 끊어버리는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더라고요. n톤 트럭이 제 배와 허리를 짓이기는 고통이었습니다. 옷도 못 입고 119 타고 실려갔습니다
통증은 딱히 없었어요 통증이 없던 이유는 골반통이? 남들보다 크고 못느꼈을거라고.. 사이즈는 꽤 컸어요 십센치였는데 그동안 왜 몰랐을까... 수술은 복강경으러 수술했어여 수술 후 배땡김심하고 너무 아파서 눈물났어요 진통제도 잘 안들고 너무 힘들었어요...
완치가 없는 병입니다.
현재는 2024년이고, 2019년에 난소낭종을 발견했는데 아직까지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낭종의 크기가 9cm 정도여서 긴급하게 수술했고, 수술 이후에는 호르몬제를 5년 정도 복용했습니다.
다행히 호르몬제는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으로는 임신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하셨습니다.
작년에 갑자기 자궁 통증+고열이 발생해갖고 응급실에 가니까 난소낭종+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음. 비잔정을 처방받고 약 1년을 복용함, 근데 부작용으로 거진 20키로가 쪄갖고 급하게 약 끊고 시술로 넘어감. 나이가 어려서 수술이 아닌 알코올 경화술을 진행했고 일주일도 안됐는데 좀 피곤한것 빼곤 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음. 아주 깔끔하게 잘 치료됐다 해서 만족스러움. 다만 재발률이 높아서 우려되는 부분은 있음.
동네 산부인과에서 처음 기형종발견하고 4년정도 방치했던거같아요.. 수술이 무서워서 ㅠㅠ 근데 생리기간쯤 혹있는쪽 골반이랑 자궁쪽이 욱신욱신거려서 힘들어하다가 결국 수술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별거 아니였던거같아요 자연치유는 어려우니 빠른제거가 필수인듯
배가 너무 아파가지고 잠을 못자겠는거에요 이게 소화가 안되는 배아픔이 아니라 항문이 무거워지는느낌? 아랫배가 완전 꽉 눌리는느낌? 되게 이상했어요 처음느껴보는 통증이라.. 내과에 가려다가 부정출혈있어서 산부인과 갔는데 피가 나온다고 응급실갔네요
왼쪽 난소에 물혹이 생겼음 피임약 부작용이었고 다행이 물혹이라 복강경으로 제거함 부작용이 갑자기 심해져서20센치까지 확 커져가지고 배를 갈라서 제거하려면 수술이 너무 커져서 로봇수술로 했음 2년간 주기적으로 검사받음
안녕하세용구리용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