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던 시절 ADHD때문에 정신과에 갔는데, 해당 병원에서 의무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했다가 갑상샘저하증이 있는 걸 알게됨.
적정수면시간을 지켜서 자도 피곤하고 기운없다든가, 집중이 잘 안된다거나 하는 증상이 ADHD랑 유사하다고 함.
약을 먹으면서 약효를 엄청 체감하는 건 아닌데, 사정이 있어서 병원을 제때 못 가서 약을 못 먹은 기간동안 굉장히 무기력함을 느끼는 역체감이 좀 있었음.
원래 추위를 잘 타는 편이었는데, 갑상선 호르몬제 1년정도 먹다보니 문득 예전보다 추위를 덜 타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됨.
치료하다보면 나아져서 약을 안 먹어도 되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평생 호르몬제 먹으며 살아야 한다는 각오도 하고 있기 때문에 완치율은 낮게 체크함.
어릴적 항상 피로하고 편도가 쉽게 붓고 컨디션이 안좋아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 저하증을 진단받고 거진 6년동안 계속 약을 먹었었습니다
그정도 먹고 다시 검사를 했었는데 이젠 약을 안먹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안먹은지 5년 정도 되어갑니다
예전처럼 항상 피곤하고 컨디션 난조가 느껴지지 않아 만족 합니다
피곤하고 몸이 계속 부어서 피검사해보니 갑상선 저하증ㅠㅠ 약먹은지 벌써 3년 넘어감.. 그냥 완치랄게 없는 병임 계속 약 먹으면서 수치만 정상화 시킬뿐 매일 피곤하고 살 잘찌게 변해서 너무 속상함 피부도 푸석해지고 수치도 잘 안잡혀서 3-4개월마다 병원다니는 중임
왼쪽에 결절이있어서 목절제로 수술했는데 수술자국도 넘 예쁘게 됐습니다. 근처 임파선에도 6-7개의 작은 결질? 같은게 보여서 같이 제거했고 조직검사 결과 전이가 됐었다고 하지만 안전하게 제거가 되어 더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환자만 오로지 생각해주시는것 같더라고요. 보면 매번 혼자서만 야근하시는것 같아 안쓰럽습니다만 그만큼 환자 하나하나 꼼꼼하게 봐주시는거라 생각하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이상의 전이나 결절이 없길 바라며...
온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하루종일 맹하고 피곤하고.. 그냥 스스로 몸이 약해졌나 해서 운동을 더 했다가 쓰러질 번 했었어요. 동네병원에서 피검사 받았는데 처음으로 저하증 진단받고 아예 전문 병원으로 가자는 생각에 최지우더블유외과의원으로 갔어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식단 관리도 해보고 약도 꾸준히 잘 먹었더니 7개월만에 정상수치로 돌아왔어요.. 그래도 계속 지켜보려구요.
완치불가능하고 평생 약먹어야한다고함 약 안먹으면 살찌고 춥고 기운없고 목소리쉬고 아예안나오기도하고 그래서 일상생활할때 의욕적으로 뭘 하기가 힘들어짐 힘들지만 아픈건없음 약먹으면 살이 더 찌진않는데 오한은 계속있음
자꾸만 먹고있는데 살이안쩌서 뭐지하고 병원가서 피뽑고 보니 갑상선저하증 처방은 간다하게 알약을 처방받았습니다 한 3개월 먹고 다시 수치재보니 떨어졋는데 혹시 이거 당뇨처럼 꾸준히 복용해야되는건가요???ㅠㅠㅠㅠ
건강검진 피검사 후 발견. 피로감(잦은 하품), 전신 탈모 증상, 체기, 생리 양 증가 등 다양한 증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으나 검사 전에는 나이가 들어거 그런거겠지..질병이라고 생각하지 못함. 정말 다행인 점은 호르몬제 약만 복용하면 증상들이 완전히 개선된다는 것임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갑상선 저하증으로 태어나서 이게 있어서 뭐가 남들보다 불편한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남들보다 더 많은 피로를 느낀다는 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집만 오면 하루종일 잠을 자고... 약 먹고 수치는 정상이 나오지만 피로가 쉽게 누적됩니다. ㅠㅠ 그래도 조기 발견과 약 먹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검진 통해 확인
증상은 피로감(폭풍 하품), 생리 양 증가, 피부 건조, 체기 등 아주 많았고 씬지로이드 약 복용 후에는 증상 사라짐
가임기 여성은 임신을 위해 호르몬 수치를 반드시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함
소화가 너무 안되고 피로해서 집주변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 추천해줘서 진료해버니 갑상선 기능 저하증 판단 받음 티가 잘 안나기에 증상이 있음 병원가서 진료 받으면 좋을 거 같음 약을 챙겨먹었지만 잘 챙겨먹어도 저번보다 결과가 안좋을 때도 있었음
이게 정확히는 '병'이라고 할 수 없다고 들었지만.. 난 고생 너무 많이했음. 약속을 나가도 너무 피곤해서 티가나는것 떄문에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고 항상 어딜가면 왜이렇게 힘들어보이고 에너지 없어보이냐고 예전 모습이 아니라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음. 맨날 붓고 머리아프고 멍하고.. 약을 꾸준히 먹긴 했지만서도, 그 약을 조절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근데 한 2~3년 약먹으면서 푹 쉬고 많이먹고 했더니 지금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약 안먹음!!
수치가 잘 안잡혀서 왔다갔다함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짐ㅠ 약 먹어도 좀 나아지는거지 예전 체력으로는 절대 못 돌아감 처방 받기전에는 어디 머리만 대면 잠들정도로 피곤해했음 약 먹고도 무리하면 수치가 요동치는듯
20대 중반?쯤부터 추위를 엄청 많이타고 체중관리가 안되기 시작.. 분명 먹는건 없는데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뭘까 하다가 병원진료를 갔더니 저하증 진단을 받았음. 일단 이 질병의 장점을 굳이 찾자면 약으로 조절이 잘되는편인데 너무 큰 단점이 의사쌤말로드 약을 영양제처럼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서 좌절함..
일단 일상생활에서 피로감이 약먹고는 많이 조절됨
완치는 안된답니다 하시모토염이라 평생 약 먹어야된다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약 먹고 한시간 공복 유지해야해서 늦잠잤는데 아침 먹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고역이에요
그치만 약 부작용도 없고 먹으면 수치 관리도 잘 되는 병이라 귀찮게 한다는걸 빼면 몸에 크게 문제를 주지는 않아요
원래도 증상 없었는데 건강검진하다가 진단 받았네요
우나쥬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