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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충수염(맹장염)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방법

충수염(맹장염)
참여 36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치료반응
4.8
통증경중
4.6
완치율
4.9
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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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맹장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입니다.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


충수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 하림프소포(lymphoid follicle)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fecalith)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합니다. 이 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습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장폐색 증상, 복막염, 변비, 설사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질병에서도 충수염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감별을 필요로 합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배란통, 골반염과 감별을 하여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 급성 장 간막 림프절염, 장 중첩증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게실염, 궤양 천공, 급성 담남염 등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노년층의 경우 증상과 이학적 소견이 비특이적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충수염은 특징적인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이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 상 특징적으로 우측 하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며, 눌렀던 손을 뗄 때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통이 관찰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구 수가 증가하게 되며, 충수돌기에 구멍이 난 경우에는 더욱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복부 초음파는 가임 여성이나 소아의 충수염 진단에 유용합니다. 복부 CT는 최근 진단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T를 통해서 충수돌기의 천공 여부, 농양 형성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질환과의 감별에도 유용합니다.

치료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합니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농양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우선 외부에서 배액관(튜브)을 삽입하여 고름을 배출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힌 후, 일주일에서 수개월 후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복 수술보다는 흉터가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이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경과 및 합병증


충수염이 천공(구멍이 뚫림)되지 않았을 경우 5~10%, 천공된 경우 15~65%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충수염이 시작된 지 24시간 내에 20%, 48시간 내에 70%가 천공이 되므로 충수염은 응급으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합병증으로는 상처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충수돌기의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을 형성하였던 경우 골반 내, 횡경막 하 등에 복강 내 농양이 발생할 수 있고, 충수돌기를 잘라낸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져서 장-피부 샛길(누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모든 복부 수술과 마찬가지로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폐색은 수술 직후부터 수술 후 수년 후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충수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충수염이 발생하였을 때 지체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술 직후에는 며칠간 금식을 필요로 하지만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회복기이므로, 금주 및 금연이 필요하고,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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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염(맹장염) 질병평가 36건
치료후기

호주에 살고 있었는데 밤에 속이 계속 안좋길래 개비스콘 사서 먹고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속 계속 안좋고 아픈것 같고 그런거야 ㅠㅠ 새벽두시까지 식은땀 흘리다가 혼자 운전해서 응급실 갔는데 거기서도 두시간 기다림.... 여름이었는데 몸이 추워서 바들바들 떨리고 식은땀나고 그러다가 병원에서 맹장 확인하고 마취 주사 놔주니까 그때부터 살 것 같더라.... 사람마다 맹장 통증도 다르게 오나봐. 수술하고 다 나음~

치료후기

그날 저녁 돈까스를 먹고 갑자기 아파져서 체한줄 알았다 대충 30시간정도 버티다 병원갔더니
의사가 너같은새끼 처음본다고 복막염직전이라고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차에 치여도 그거보단 덜아팟을거 같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인 나는 30시간을 버텻다
수술후 1~2일은 아팟지만 깔끔하게 나았다
아직 맹장염에 걸리지 않은분들 체한거랑 느낌 똑같으니 하루지나도 아프면 고민도 말고 응급실 가세요

치료후기

맹장염으로 진짜 새벽에 응급실 실려가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치료 경과는 수술 후 불편함은 있는데 추후에는 통증은 전혀 없구요 수술 잘 끝내서 앞으로 맹장염은 생각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닏 ㅏㄷ들 화이팅 핫[ㅔ요 ㅜ

앙****

앙기모링딩동님 평가

치료후기

군대에서 근무할 때 갑자기 맹장염 걸려서 ㅋㅋㅋㅋ 곤란했던 때가 있었네요. 진짜 말도 안되게 아픕니다. 숨쉬기가 힘들구요, 바로 당일 수술 가능해서 수술 진행했고, 일주일 안되서 정상 생활 했고, 힘쓰는 활동은 한달은 넘어서 했던걸로 기억해요.

치료후기

고1때 배가 너무 아파서 동네 내과에 갔더니 아랫배를 꾹 눌러보시더니 맹장염 같다고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심. 차병원 가서 바로 맹장염 진단 받고 당일에 수술함. 진짜 인생 최악의 고통이었음. 수술받고 3일은 거의 누워서 생활함

치료후기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주 생기는 염증. 이유없이 갑자기 열이나고 우측 아랫배 통증이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복부ct를 찍어야함. 충수염 진단받으면 그 즉시 당일 수술을 하게된다. 대부분 복강경으로 간단하게 하지만 케이스에따라 절개하기도함.

치료후기

갑작스럽게 그냥 아무 이상 없다가 밤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 하루밤을 자질 못하고 꼬박 샜어.. 다음날 출근했는데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병원가니까 맹장이 터지기 직전이라더라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다고.. 다들 터지기 전에 꼭꼭 병원가 근데ㅜ다음날에 수술시켜주고 흉터도 좀 크게 남아서 비추야..

치료후기

밤에 갑자기 배가아파서 살면서 첨으로 응급실에갔는데 그냥 진통제맞고 링거꽂으니깐 괜찮아짐...그렇게 그냥 살다가 1주쯤뒤에 또 밤에 배가아픔...솔직히 똥배와구별이안됨 변비여서 아픈줄알앗는데 점점아파서 또 응급실에감...이번에는 진통제맞아도 계속아픔 근데 검사뎔과가 갑자기 맹장염이라는것임...바로입원하고 담날 아침에 수술함 3일후에 퇴원햇는데 그동안 힘들었슴 수술하고 옆으로누우면 장기쏠리는느낌나서...

치료후기

배가 자주 아팠는데 통증 이 있어 근처 병원 내원함 맹장염 같다며 큰 병원 가보라 함 종합병원 가보니 수술 해야된다고 해서 수술함 수술후 수술부위 통증 상당했음 수술 후 통증 사라지고 현재ㅜ완쾌함 건강하게 지냄

치료후기

에휴 죽을뻔 했음. 다들 바로 대학병원 가시길.. 복통 없었고 속 울렁거리다가 그냥 넘어가고 그날 새벽에 미친듯이 토함. 다음날 아침에 동네 병원에서 수액맞고 약먹으니 멀쩡해져서 3일차까지 버팀. 4일차에 얼굴 창백해지고 약으로 안돼서 땀 삐질삐질 흘리다가 응급실감. 복통 없어서 맹장염 생각도 못했는데 응급실 가자마자 긴급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함;; 복수차고 염증 퍼져서 하루이틀 더 늦었으면 장 잘라내야됏고 진짜 잘못하면 목숨 위험했다함.. 다들 아프면 바로 응급실가시길

치료후기

아침부터 배가 죽을 것 같이 아팠음. 그런데 부모님은 꾀병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심 정말 죽을 것 같은 몸을끌고 오전에 아빠랑 동네 내과에 감. 그냥 배탈? 인가 아무튼 별거아니란 식의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집에옴. 그런데 나아지긴 커녕 오후10시넘어서까지 정말 몸을가누지못할 정도의 통증이 도짐 결국 차를 겨우 타고 응급실로 이동. 그리고 이런저런 검사를 받고(관장도했던걸로 기억)충수염이라는 진단 받음. 정말 어렸을 때라 수술자체가 처음이었고 너무 무서웠음 근데 정말 눈 감았다뜨니까 병실ㅋㅋㅋ 회복할때 아픈 기억은 없음 금식?하는 게 힘들었음 그리고 병실에 꽤나 오래 머물렀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수술 한 번 해본걸로 어린마음에 여기저기 자랑삼아 말하고다녔음ㅋㅋ

치료후기

맹장염에 걸려서 일하다가 조퇴했네요..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수술하고 나서 맹장 반이 없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배가 꼬이듯이 아프면 바로 병원가셔요.. 수술하고 나서도 배  짲어지는줄... ㅠㅠ 우리 모두 아프지 맙시다

치료후기

다들 배가 땡기면 무조건 병원 가보세요. 전 전조증상이 있음에도 안 갔더니 새벽에 너무 아파 택시타고 응급실 갔네요. 진통제 먹고 괜찮아져서 귀가하려고 했는데 검사했더니 심하게 부어있더래요ㅠㅠ 다들 아프면 병원 갑시다!!!

치료후기

어릴 적 초등학생 때 충수염을 앓았습니다. 이게 아프면 배 왼쪽 옆구리 가기 직전에 부은것 마냥 약간 툭 튀어나와있거나 혹은 약간의 흔들림이나 부어오른 부위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매우 아픔)이 찾아오더군요. 공주 의료원에서 수술을 통해 금방 호전되었지만 다시는 걸리고 싶지는 않는 병이였습니다. 한번 수술이면 평생 해결된다지만, 수술 없이 아무쪼록 건강하게 사시길 권장드립니다.

치료후기

정말 아파요..! 생전 처음 느끼는 고통이었는데 식은땀은 줄줄 나지 걷지는 못 하겠지 쉽게 설명하면 배 안에있는 장기가 꼬여서 터지기 직전인듯한 고통입니다ㅜ 수술하고나서 배꼽쪽 1센치 절개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다음날 퇴원할때 택시 기다리면서 눈물 났습니다... 꼭 택시는 미리 불러두세요..

선착순 포인트 제도로 3번째 평가까지는 200P, 10번째 평가까지는 100P, 50번째 평가까지는 70P를 지급합니다. 이후 평가는 50P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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