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고 있었는데 밤에 속이 계속 안좋길래 개비스콘 사서 먹고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속 계속 안좋고 아픈것 같고 그런거야 ㅠㅠ 새벽두시까지 식은땀 흘리다가 혼자 운전해서 응급실 갔는데 거기서도 두시간 기다림.... 여름이었는데 몸이 추워서 바들바들 떨리고 식은땀나고 그러다가 병원에서 맹장 확인하고 마취 주사 놔주니까 그때부터 살 것 같더라.... 사람마다 맹장 통증도 다르게 오나봐. 수술하고 다 나음~
그날 저녁 돈까스를 먹고 갑자기 아파져서 체한줄 알았다 대충 30시간정도 버티다 병원갔더니
의사가 너같은새끼 처음본다고 복막염직전이라고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차에 치여도 그거보단 덜아팟을거 같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인 나는 30시간을 버텻다
수술후 1~2일은 아팟지만 깔끔하게 나았다
아직 맹장염에 걸리지 않은분들 체한거랑 느낌 똑같으니 하루지나도 아프면 고민도 말고 응급실 가세요
맹장염으로 진짜 새벽에 응급실 실려가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치료 경과는 수술 후 불편함은 있는데 추후에는 통증은 전혀 없구요 수술 잘 끝내서 앞으로 맹장염은 생각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닏 ㅏㄷ들 화이팅 핫[ㅔ요 ㅜ
군대에서 근무할 때 갑자기 맹장염 걸려서 ㅋㅋㅋㅋ 곤란했던 때가 있었네요. 진짜 말도 안되게 아픕니다. 숨쉬기가 힘들구요, 바로 당일 수술 가능해서 수술 진행했고, 일주일 안되서 정상 생활 했고, 힘쓰는 활동은 한달은 넘어서 했던걸로 기억해요.
고1때 배가 너무 아파서 동네 내과에 갔더니 아랫배를 꾹 눌러보시더니 맹장염 같다고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심. 차병원 가서 바로 맹장염 진단 받고 당일에 수술함. 진짜 인생 최악의 고통이었음. 수술받고 3일은 거의 누워서 생활함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주 생기는 염증. 이유없이 갑자기 열이나고 우측 아랫배 통증이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복부ct를 찍어야함. 충수염 진단받으면 그 즉시 당일 수술을 하게된다. 대부분 복강경으로 간단하게 하지만 케이스에따라 절개하기도함.
갑작스럽게 그냥 아무 이상 없다가 밤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 하루밤을 자질 못하고 꼬박 샜어.. 다음날 출근했는데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병원가니까 맹장이 터지기 직전이라더라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다고.. 다들 터지기 전에 꼭꼭 병원가 근데ㅜ다음날에 수술시켜주고 흉터도 좀 크게 남아서 비추야..
밤에 갑자기 배가아파서 살면서 첨으로 응급실에갔는데 그냥 진통제맞고 링거꽂으니깐 괜찮아짐...그렇게 그냥 살다가 1주쯤뒤에 또 밤에 배가아픔...솔직히 똥배와구별이안됨 변비여서 아픈줄알앗는데 점점아파서 또 응급실에감...이번에는 진통제맞아도 계속아픔 근데 검사뎔과가 갑자기 맹장염이라는것임...바로입원하고 담날 아침에 수술함 3일후에 퇴원햇는데 그동안 힘들었슴 수술하고 옆으로누우면 장기쏠리는느낌나서...
배가 자주 아팠는데 통증 이 있어 근처 병원 내원함 맹장염 같다며 큰 병원 가보라 함 종합병원 가보니 수술 해야된다고 해서 수술함 수술후 수술부위 통증 상당했음 수술 후 통증 사라지고 현재ㅜ완쾌함 건강하게 지냄
에휴 죽을뻔 했음. 다들 바로 대학병원 가시길.. 복통 없었고 속 울렁거리다가 그냥 넘어가고 그날 새벽에 미친듯이 토함. 다음날 아침에 동네 병원에서 수액맞고 약먹으니 멀쩡해져서 3일차까지 버팀. 4일차에 얼굴 창백해지고 약으로 안돼서 땀 삐질삐질 흘리다가 응급실감. 복통 없어서 맹장염 생각도 못했는데 응급실 가자마자 긴급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함;; 복수차고 염증 퍼져서 하루이틀 더 늦었으면 장 잘라내야됏고 진짜 잘못하면 목숨 위험했다함.. 다들 아프면 바로 응급실가시길
아침부터 배가 죽을 것 같이 아팠음. 그런데 부모님은 꾀병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심 정말 죽을 것 같은 몸을끌고 오전에 아빠랑 동네 내과에 감. 그냥 배탈? 인가 아무튼 별거아니란 식의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집에옴. 그런데 나아지긴 커녕 오후10시넘어서까지 정말 몸을가누지못할 정도의 통증이 도짐 결국 차를 겨우 타고 응급실로 이동. 그리고 이런저런 검사를 받고(관장도했던걸로 기억)충수염이라는 진단 받음. 정말 어렸을 때라 수술자체가 처음이었고 너무 무서웠음 근데 정말 눈 감았다뜨니까 병실ㅋㅋㅋ 회복할때 아픈 기억은 없음 금식?하는 게 힘들었음 그리고 병실에 꽤나 오래 머물렀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수술 한 번 해본걸로 어린마음에 여기저기 자랑삼아 말하고다녔음ㅋㅋ
맹장염에 걸려서 일하다가 조퇴했네요..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수술하고 나서 맹장 반이 없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배가 꼬이듯이 아프면 바로 병원가셔요.. 수술하고 나서도 배 짲어지는줄... ㅠㅠ 우리 모두 아프지 맙시다
다들 배가 땡기면 무조건 병원 가보세요. 전 전조증상이 있음에도 안 갔더니 새벽에 너무 아파 택시타고 응급실 갔네요. 진통제 먹고 괜찮아져서 귀가하려고 했는데 검사했더니 심하게 부어있더래요ㅠㅠ 다들 아프면 병원 갑시다!!!
어릴 적 초등학생 때 충수염을 앓았습니다. 이게 아프면 배 왼쪽 옆구리 가기 직전에 부은것 마냥 약간 툭 튀어나와있거나 혹은 약간의 흔들림이나 부어오른 부위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매우 아픔)이 찾아오더군요. 공주 의료원에서 수술을 통해 금방 호전되었지만 다시는 걸리고 싶지는 않는 병이였습니다. 한번 수술이면 평생 해결된다지만, 수술 없이 아무쪼록 건강하게 사시길 권장드립니다.
정말 아파요..! 생전 처음 느끼는 고통이었는데 식은땀은 줄줄 나지 걷지는 못 하겠지 쉽게 설명하면 배 안에있는 장기가 꼬여서 터지기 직전인듯한 고통입니다ㅜ 수술하고나서 배꼽쪽 1센치 절개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다음날 퇴원할때 택시 기다리면서 눈물 났습니다... 꼭 택시는 미리 불러두세요..
매트리스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