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범불안장애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데 범불안장애도 진단받았습니다. 자나팜 먹으면 괜찮아져요 다만 소량 복용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범불안장애가 다른 여러 장애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애라 초기에 잡는 것이 주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 가족이 크게 아파서 119실려간 뒤로 생긴 불안장애.. 이런 느낌은 난생 처음이라서 굉장히 힘들었음
공황 증세도 오고 심박수 미친듯이 뛰고 자기 전 눈꺼풀이 계속 떠질 듯한 온갖 신체화 증상에 몇달정도 시달렸는데 지금은 말짱해졌음
딱히 약을 계속 먹거나 한 것은 아닌데 (약 먹는 것도 불안해서 처방 받아놓고 약 성분 검색하고 안먹음..)같은 일이 반복 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진 걸로 결정내림

너무불안해요 하루가 지하철을 타도 불안하고 버스를 타도 불안하고 학교를 거도 불안해요 언재쭘 이 불안애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너무어무 힘들어요 그랴도 약먹고ㅠ먾이 나아지긴 해서 그 점운 좋습니다 완치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때 모종의 사건 이후로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겪었음
너무 어린 나이라 중학교 때 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치료했고, 상담사 선생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주장이 너무 확고하여 약물치료는 못했음
그래도 공황장애 이겨내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면서 공황발작 증상은 잠잠해졌지만
불안장애는 남았음
나 스스로 정신과 가서 약 타묵지 않으면 그낭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할 듯
일단 지금의 범불안장애 대표적 증상으로는
발표 상황에서 남들보다 몇배는 더 떨고 아예
못 움직일 정도로 다리가 후들거림
살짝 안 친한 친구랑 대화하고나면 가슴이 너무 쿵쾅거리고 진정이 안됨
그냥 남들보다 긴장상황에 관한 역치가 낮음
과한 걱정을 함

사람들이 이목이 저에게 집중되거나 스스로 생각할 때 중요한 사항이라 생극들면 엄청 불안해요죠. 저는 작은 쪽지시험에도 ㅅ심ㅁ장이 쿵쾅쿵쾅뛰고 사람들 읖에서 발표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불안을 이겨낼 수는 엊ㅅ다고 판단하여 그냥 가지고 가게여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이런게 그냥 게을러서인지 알았는데 병원가서 검사해보니까 불안장애로 나옴 진짜 평소에 집중할일이 생기면 막 불안해지고 아무것도 아닌데 불안하고 걱정만 앞서도 급기야 우울해지거 이 모든게 병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짐 약먹고 진짜 많이 나아졌다

어렸을때부터 불안도가 높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 이게 큰 영향을 준 듯. 불안하고 자책하는 사고과정이 머릿속에 박혀서 자람. 그 사고과정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바꾸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었음. 자아 실현을 해치는 경우도 있음. 자존감을 높여야함. 비싸지만ㅜㅜ 심리상담 받아보는 것 추천!!!

불안장애 진단받을 당시 즈음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는데 치료 어느정도 받고 지난 뒤에는 지금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안 증세도 훨씬 덜 하구요. 치료 과정에서 약 잘 챙겨먹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치료는 꼭 필요하고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음
불안할 때에 약을 섭취하고나면
잠시 호전되는 경향…
상담치료를 함께 병행해야 나을 거라는 점이다
불안장애와 우울증은 합병증과도 같으니 치료의 차도를 지켜보며 치료 하길 바람.

모든 사람들이 지나가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을 보는 걸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음 내가 유일하게 마음을 놓았던 때는 약을 먹었을 때였는데 그조차 너무 행복해서 다시 불행해질까봐 떨었는데 그래도 약은 꼭 먹어야함

작은거에 트리거가 눌려서 자꾸 불안해지고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계속 죽고 싶고 곧 모든게 망할거같고 남들이 절 욕한다는 생각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어요. 근데 병원에서 약 먹고 푸데데 자니까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 낮에는 약 먹고 자면 안되니까 많이 힘든데 그래도 밤에는 편해서 좋아요

저는 진짜 불안장애가 생겨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하다가 끝나겠지했는데 이렇게 힘들지 몰랐어요 병원에서 그나마 약을먹어서 잠을 자고 안정되는 부분이 조금씩 생기는 부분이 있어 계속 약을 먹고있어요

약 먹어도 별 효과를 못느낌. 꾸준히 먹어여 하는데 내가 띄엄띄엄 먹어서 그럴수도. 근데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자주 먹을 수가 없었음. 그래서 반절 정도만 잘라 먹엇는데 그러면 아무 느낌도 없었음. 그냥 남은 약 냄겨두고 사는중

약발이 잘받는 사람은 강력추천. 약 복용시 바로 효과가 나타나고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외적, 내적 요인이 적어 완치율도 높고 속도도 빨라 만족도가 매우 높음. 하지만 급한 상황이 아니면 상담치료 또한 적극적으로 권장함

저는 약이 잘 드는 편이었나 약만 먹으면 괜찮아졌어요 플라시보 효과도 살짝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불안+우울 진단 받았고 우울증은 효과를 잘 모르겠으나 불안은 확실히 약 먹으면 많이 괜찮아집니다 우선 너무 불안해서 밤에 잠 못자는 것부터 해결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