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치료 반응은 명확하게 드러났긴 함. 6개월 이상 약을 먹으면 확실히 우리 줄어 들긴 하는데 그 이후부터 내가 우울과 함께 살고 있다는기분을 받음.완치 될 수 있을까 계속 의심이 들지만 언젠간 완치 되겠지 하고 의사 선생님만 믿고 계속 약 먹는 중임. 선생님은 친절함.
우울증 학창 때부터 달고살았고 병원도 다녀왔지만 절대 못고쳤고 그냥 만성적인 병같다고 느껴지네요 시도때도없이 기분이 오락가락했고 그런 날들이 지칠때가 많았습니다 정말 마음의 병이란게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마음만 아픈게아니라 몸까지 이상이 가더라고요 잘 이겨냅시다
그냥 우울증은 인터넷으로 막 우울하다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게 아니라 의욕이 그냥 사라지고 사람이 그냥 나태의 끝을 보는 듯 제발 치료 안 하지 말고 제때 치료하세요 우울증이 진짜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임 이상한게 아니라 아픈 거니까 가세요
회사 민원으로 발생. 원인을 끊어주면 어느정도 회복함. 약먹어도 원인을 못끊어주면 약을 많이 처방하고 먹어도 효과 없었음.
병원가서 약 꾸준히 먹고 회사가 문제라면 휴직을 하던 퇴사를 해서 원인을 없애는 게 가장 효과적인듯.
어느순간 삶이 지치고 아무도 내곁에 없는것같고 하루종일 일주일 한달 계속 우울하고 잠도 못자고 자다깨다 계속 반복해서
더이상 못참을거 같아서 큰맘먹고 병원진료받아봤어요 처음에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해보니까 뭔가 후련하고 약도 먹으니까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3달 정도 다니고 약도 꾸준히 먹어서 지금은 괜찮아 졌어요
혼자서 끙끙 앓지 마시고 꼭 병원가보세요
공황장애 우울증 한없이 무기력,불면증 병원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고 원장님과 상담후에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처음 약을 먹을때는 멍하고 멍청해지는 느낌을 받음 그러나 점차 원화됨 대신 약을 안 먹기 시작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니 약을 잘 먹고 정신건강에 좋게 케어해야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을 동반한 불안성성격장애 진단
식이강박이 심했음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꼭 꼭 병원에 가보심을 추천
개인적으로 상담보다는 약이 정말 잘 받았고 확실하게 충동이나 우울한 감정들에 큰 도움이 됨
물론 완치랄건 없지만 일정기간 먹고 나면 훨씬 나음
우울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음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힘 내서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는 약 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별 다른 내용이 없었음
그래도 힘들때 이야기 할 수 있는 의사쌤 생긴 것 같은 느낌
만성 우울증으로 5년간 약 복용했다. 하나의 불행이 끝나면 또 다른 더 큰 불행이 날 덮침 너무 힘들어 난 평생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음 우울증도 유전인건 확실함 우리집 가족들 다 우울증 진단 받움 ..
우울증이란게 참 힘들다. 움직이고 싶어도 못 움직이고 눈물만 계속 나고 친구들이랑 만나도 별로 감흥없고 계속 누워있기만 한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두번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살 수 있다
치료는 안받아보았으나 무력감과 우울증세 몇년간 지속 번아웃 지난 후 호전증세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지만, 치료를 받은 후에는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과 지지로 인해 내면의 갈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긍정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며 삶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치료 과정은 어렵기도 했지만, 그 결과가 나에게 주는 변화는 정말 값진 보상이었습니다.
지금은 20대 후반이고 한창 우울증이 심했을 때가 20대 초중반이었었는데 그 당시에 주변 사람들이 지병으로 떠나가고 가까운 사람도 암으로 가버리니까 세상 나 혼자 인 거 같은 느낌이 나 스스로 계속 옮매여왔고 불면증 식욕감소 등 많이 심했었는데 1년 동안 약복용 상담치료로 점점 자존감이 높아져서 지금은 잘 지내는 거 같다
올해로 12년차가된 사회화된 우울증을 가지고있음
지인 없음 , 가족 연락안함 , 늘 혼자로 산지도 오래됨 , 매일 술로 살아감 , 잘안웃음
개인적이지만 난 정말 병원은 안맞았음 늘 똑같은얘기고 약은 먹기도 싫고 효과도 모르겠고
그냥 불치병이라 생각하고 죽지못해 살고있음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안죽더라
본인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절대 불가능할듯 ,,
다들 힘내자
어느 날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는 간단한 일상만으로도 몸이 너무 힘들고 계속 졸리고 식욕도 없고 그런 증상들이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는것 같아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가 먼저 세상을 등져서 우울하긴 했지만 우울증이 올 정도라고는 인지하지 못했고 정신이나 마음이 아니라 몸의 증상만 나타났기에 우울증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우울증약을 먹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굉장히 컸었는데 자나팜이랑 몇몇 약을 먹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우울증이 많이 나아져서 약없이도 지낼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MingtianZ님 평가